<추계 여자축구연맹전>화천정산고 “우리가 이겼다”
강원일보 ( 2008-9-24 기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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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 여자축구연맹전 라이벌 강일여고에 1대0 승리
오늘 장호원고와 준결승전
화천정산고가 라이벌전에서 강일여고에 승리했다.
화천정산고는 23일 화천고구장에서 열린 제7회 추계 한국 여자축구연맹전 여고부 8강전에서 강릉 강일여고에 1대0으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후반36분 허지연의 스루패스를 이어 받은 이은지가 골키퍼와의 1대1 찬스를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켰다.
화천정산고는 24일 오후2시 화천고구장에서 충남 인터넷고를 1대0으로 물리친 장호원고와 결승진출을 다투게 된다.
준결승전에서 맞붙는 장호원고는 우승후보인 강팀이다.
지난 8월 강릉에서 열린 제8회 전국여자종별축구대회 여고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화천정산고지만 상대팀 장호원고도 지난 5월 함안군에서 열린 제16회 여왕기 전국종별여자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각선 화천정산고 감독은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준결승 상대가 강팀이라 다소 부담스럽지만 선수들이 긴장하지 않고 제 기량을 펼친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정과고가 오산정보고를 1대0으로, 동산정산고가 운남고를 5대1로 따돌리며 여고부 4강에 올랐다.
김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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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 여자축구연맹전>화천정산고 “우리가 이겼다”
k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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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2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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