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현재 노동부 내 직업상담원 1567명의 특채 시험이 계획 중에 있다”고 밝히며 “공채인원은 특채 시험이 끝난 후 수요조사를 거쳐 내년부터 채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직업상담직렬 공채의 경우 별도의 자격증 제한으로 응시요건을 두지는 않으나,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보유한 자는 일정 점수를 가산점으로 적용 받게 된다.
직업상담사의 주요 직무
▶노동관계법규와 관련된 피상담자에게 직업과 관련된 일반적인 사항에 대한 상담노동시장, 직업세계 등과 관련 된 직업정보를 수집.분석.가공하여 피상담자에게 제공 개인과 집단에 대한 적성.흥미검사를 실시하고 판정하여 개인과 집단에게 적절한 조언 직업을 선택하거나 직업문제에 대한 직업상담 실시
▶ 청소년, 여성, 중.고령자, 실업자 등을 위한 직업지도 프로그램 개발과 실행
▶ 적합한 구인.구직 알선
▶ 직업박람회 등과 관련된 행사의 기획 및 실행
▶상담실 내의 직업정보 관리, 상담일지 작성, 피상담자 관리 등의 직업상담실 관리
직업상담사란 ?
구인자, 구직자 및 실직자를 위한 취업상담, 고용보험상담, 직업능력개발상담을 제공하거나 초·중·고등학교, 전문대 및 대학의 학생을 위한 진학지도 및 취업상담 등의 진로지도를 담당하여, 이와 관련하여 고용(진로)정보를 수집하고, 관리하고, 고용(진로)정보전산망을 운영하며,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거나 직업상담 관련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자를 말한다.
직업상담사 응시과정
① 자 격 -대학 등에서 심리학과, 경영·경제학과, 법정계열학과, 교육심리학과 전공 또는 기타사회교육기관의 직업상담사
과정 및 사설학원
② 시험과목 - 필기 : 1.직업상담·심리학
2. 직업정보론(노동시장론 포함)
3. 노동관계법규- 실기 : 직업상담실무
③ 검정방법 - 필기 : 객관식 4지 택일형 (100문항), 150분정도
- 실기 : 작업형(전산능력), 필답형(자질평가), 3시간 전후
- 검 정절차: 1차시험--> 2차시험
④ 합격기준 - 1차시험 : 매과목 40점 이상, 전과목평균 60점 이상
- 2차시험 : 60점 이상
직업상담사 취업분야
직업상담사가 진출가능한 곳은 우선 노동부 지방노동관서, 고용안정센터, 인력은행 등 전국 19개 국립직업 안정기관과 전국 시.군.구 소재 공공직업안정기관 및 민간 유·무료직업소개소에 취업이 가능하다. 또한 학교의 진로상담실이나 대학교 취업보도실, 직업교육훈련기관의 취업지도실, 기업체의 채용·인사관련 부서,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고급인력센터, 정부 출연기관, 여성단체협회 등도 있다. 요즘은 취업전문업체인 인재파견업체나 헤드헌터로 활약할 수 있고, 전직프로그램을 수행하는 민간 회사에도 진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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