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이 언제부터인지 사주를 미신이라고 생각해서
사주를 안 보고 결혼한다
나와 친한 교회 장로님도
사주를 잘 보는데
막상 자녀 결혼 시키는데는 사주 안 보겠단다
사람의 사주에는 성격이나 숨겨진 기질이 있다.
살다가 숨겨진 기질이 나타나면 부부간에 문제가 없다가도 생긴다.
그러니까 이런 비극을 막으려면 사주 궁합을 맞춰보고 결혼을 해야 한다.
두 사람의 치명적인 실수는 이미 소문이 나 버렸으니
주위 사람들 실망 안 시키기 위해 결혼하고
살았다고 한다.
이래도 사주 안 볼 건가?
예를 들어서 어떤 남자가 아주 늦게 늦게 박사학위를 땄다.
그 사람이 수(물) 기운이 많은 사주라면
그리고 부인이 토(흙) 기운이 많다면
부인이 이렇게 말한다.
"나는 여기 한국 싫어서 빨리 애들하고 미국 가서 살고
싶은데 너만 좋으라고 여기서 박사 하냐?"
이렇게 고춧가루
를 뿌린다.
(토극수)
그런데 만약에 부인이 금(쇳) 기운이 많다면
똑 같은 남편에게 이렇게 말한다
" 참 장하다 늘그막에 고생했으니
업고서 운동장이라도 두 바퀴 뛰고 싶다."
이게 사주다
참 이상하지 않소?
(명세빈도 교회에서 만난 교우끼리 결혼했다고 한다)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772587
첫댓글 글쎄요 아주 무시할수도 없고 또 맹신 할수도 없고. 사주팔자라는게 어느정도 타고난다고들 하니...
글쎄요.........................
허긴.. 이러지도 저러지도... 쩝!
사람의 바탕은 사주가 한 사십 프로 영향을 주고 나머지는 노력과 환경이 아닐지?
들으면,병이되고 안듣고 내 진리되로 밀고 나가면.그것이 오히려 득이 된다니깐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