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상주시 사회복지대회 천봉산요양원에서 열려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2019 상주시 사회복지대회가 27일 오후 2시 천봉산요양원 강당에서
열렸다.
상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경문)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커피밴드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영남대학교 이재모 교수의 <사회복지 패러다임의 변화>
특강,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상주시장,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 등 많은 인사가 참석해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올해는 1970년 정신장애인을 위한 기도원을 시작으로 현재 사회복지법인 승빈재단의 초석
을 다진 설립자 박말분 여사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도 전달됐다.
사회복지의 날은 매년 9월 7일로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 증진과 사회복지 종사자의 활동
장려를 위해 법정 기념일로 제정됐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사회복지 대회가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은 물론
사회복지인 모두 나눔 복지를 실현해 시민이 행복한 상주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상주서, 학교폭력 에방, 'HI-FIVE DAY' 개최

상주경찰서는 27일 상주중학교 정문에서 상주교육청 장학사, Wee센터, 교직원, 청소년상담
복지센터, 학생 임원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구야 사랑한데이'라는 주제로 ‘HI-FIVE DAY’
를 개최하였다.
이날 ‘HI-FIVE DAY’는 등교하는 학생들과 정문에서 서로 손을 마주치며 자연스런 스킵쉽을 통해
친밀감을 높이고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상주경찰서, 금융기관 합동 전화금융사기 예방 캠페인

상주경찰서, NH농협 상주시지부 직원 및 경찰관 50여명은 27일 서문로타리에서 서민 3不
사기범죄 및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상주장날을 맞이하여 시장상인 및 주민상대로 전화금융사기 유형, 지급정지 요령 등이
담긴 전단지 500매, 물티슈 300여개를 배부하고 전화금융사기예방 요령 등 홍보하면서 전화금융
사기 발생시 경찰서 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서민 3不사기범죄에 대해 수사과장을 단장으로 지역경찰, 교통, 정보.보안등 유관부서와
경찰협력단체를 참여시켜 총력대응하고, 월례회를 열어 기능별 단속성과와 홍보활동을 점검
하기로 하였다.
상주소방서 김현우 제11회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마라톤 대회
2위 쾌거
상주소방서 김현우 10km 개인전 2위 입상

상주소방서 소속 김현우 소방교가 지난 21일 포항시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제11회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마라톤 대회에서 10km 개인전 2위에 입상했다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마라톤대회는 마라톤을 통한 도, 시․군 및 소방공무원 상호 소통 증진 및 친목 도모로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대회이다. 도내 시․군 지자체 동호회 등 500여명이 참가했으며 10km 단일종목으로 개최됐다.
김현우 소방교는 “평소 철인3종 운동을 하며 소방관으로서 체력관리에 힘쓰고 있다.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김 소방교는 2018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철인3종경기 1위, 2019 구미 철인3종경기 2위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상주 문화재 지킴이 봉사단, 공성면 효곡서원 재초작업 실시

상주문화원 문화재 지킴이 봉사단(단장:이형규) 15명은 9월 27일 오전 10시부터 공성면 용신리
소재 효곡서원에서 제초작업과 주변 환경정비를 하였다.
문화재 지킴이 봉사단은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상주시 관내 비지정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을
하여 소중한 문화재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상주시 남원동, 주민화합 체육대회 개최

상주시 남원동(동장 성상제)에서는 9월 26일(목) 남원동 번영회(회장 안광석) 주최로 남원동 유관단체와 함께하는 주민화합 체육대회를 상주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남원동 9개 단체 회원과 남원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0여명이 참가 하였으며, 황천모 상주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1부 체육행사에서 7개 팀으로 나눠 막대기세우기, 협동공튕기기 등 단체전 4개 종목과 제기차기 등 개인전 2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었다.
이어진 2부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축하공연과 단체별 노래자랑으로 친목을 다졌고, 여러 단체가 후원한 자전거 22대, 분무기5대, 전기히터 4대 등 푸짐한 경품을 나눠주었다.
성상제 남원동장과 행사를 주관한 안광석 남원동 번영회장은 이번 행사가 동민화합의 계기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동은 인구 12,765명으로 상주시에서 가장 큰 중심동이고, 특히 읍면동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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