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515 (월) 문재인 전 대통령…평일 낮에 ‘문재인입니다’ 관람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가 5월 12일 낮 사저 인근 영화관에서 포착됐다. 이날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문재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이날 오후 1시쯤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가까운 한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문재인입니다’를 관람했다.
평일 낮 시간대라 관객이 그다지 많지 않았지만, 한 관객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영화를 보러 올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몇몇 관객들이 셀카를 찍으려 하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포즈를 취해 주기도 했다”고 전했다. 다큐 ‘문재인입니다’는 지난 5월 10일 개봉했으며, 노무현 전 대통령에 관한 다큐 ‘노무현입니다’를 연출한 이창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창재 감독은 지난 5월 2일 시사회에서 “오늘 이 시간까지 문재인 전 대통령은 영화를 보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미리 편집본을 제공하겠다고 했지만 문재인 전 대통령 측은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재 감독은 당시 “보시고 이 신을 빼 달라든지 하는 순간 영화를 재편집해야 하는 상황이라 조심스럽게 여쭤봤는데 ‘저는 개봉하면 내 돈 내고 보겠습니다’라는 게 공식적인 말씀이었다”고 전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씨는 지난 5월 3일 SNS에 영화 관람 인증샷을 올리며 “아버지께서 나오는 모든 장면이 힐링 포인트. 그리고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반려동물) 마루, 찡찡, 토리, 곰이, 송강, 다운이 나오는 매 순간이 킬링 포인트”라고 호평했다. 이 영화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해 5월 퇴임 후 경남 양산 평산마을로 돌아가 보내는 일상에 초점을 맞췄다.
정유라, ‘최서원 수술비’… “입금 9원” 한 번 더하면 고발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복역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27)씨가 지난 3월 모친의 어깨 재수술 소식을 알리며 소송·병원비 모금을 시작한 가운데, 하루에도 10번 이상 ‘9원’을 입금하며 입금자명 대신 알 수 없는 메시지를 보내는 후원자(?)를 향해 경고 메시지를 띄웠다. 그는 “이젠 무섭다”라며 “한 번만 더 보내시면 민형사상 고발 할 것”이라고 했다.
정씨는 5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입금 9원’이라고 적힌 ‘거래내역조회’ 이미지 여러 장을 공유한 뒤 “하루에 이런 거(입금 9원) 열 몇 개씩, 몇 번이나 보내시는데 한 번만 더 보내시면 정보통신망법상 불안감 조성으로 민형사상 고발하겠다”고 적었다. 이어 “정신 이상한 분 같아서 봐드렸는데 ‘님’ 때문에 이젠 무섭다”면서 “21세기의 봉황이란 말을 쓰는 사람 살면서 처음 본다”고 덧붙였다.
해당 거래내역 이미지엔 9원을 송금하며 입금자명 대신 ‘봉황의이름으로’, ‘당신들을처단해’, ‘드리지요.’, ‘경적필패(적을 얕보면 반드시 패한다는 뜻)’, ‘박대통령께서하’, ‘신일입니까?’, ‘이제저는죽을수’, ‘없겠습니다’ 등이 적혀 있다. 앞서 정씨는 지난 3월23일 페이스북에 계좌번호를 공개하며 “엄마(최서원)가 어깨 수술 부위 염증으로 결국 오늘 재수술 한다”며 “연세도 많으신데 전신마취를 몇 번을 하시는 건지. 며칠 내내 했던 말 계속하시고 정신도 오락가락하시더니 너무 안 좋으셨다”고 밝혔다.
그는 “어마어마한 병원비 때문에 현실적인 걱정을 해야 하는 스스로가 혐오스럽다. 살려달라. 도와 주시면 잊지 않겠다”고 했다. 당시 정씨는 조국 전 장관의 딸 조민(31)씨를 저격하기도 했다. 그는 “이게 사는 건지 뭔지. 오늘따라 북 콘서트나 쫓아다니는 누가 더 부럽다”며 “나는 죽지 못해 강제로 살고 있는데 너무 속상하고 지친다”고 했다.
230515 (월) 비로봉 치악산행..... 입석사 - 황골
05:35 황골행.......
05:55 5월의 치악산행....... 비로봉으로
치악산국립공원 황골탐방지원센터
둥굴레
미나리냉이
물참대
벌깨덩굴
참나리
부처님 오신날을 2주 앞두고 연등이 길게 걸린...... 치악산 입석사
06:30 입석사에.......
당겨 본........ 입석대
새로 지은...... 설선당(說禪堂)
산신각
매발톱
참꽃마리
미치광이풀
검은자주색 꽃을 피운.... 조릿대
가파른 황골 너덜겅의 물푸레나무......
07:00 황골 쉼터에..... 해발 951m
함박꽃나무(산목련)
거북바위
쪽동백
건너다 본..... 향로봉 능선
천남성
금낭화
매발톱
층층나무
산사나무
마가목
데이지
고광나무
싱아
엄나무
이고들빼기
모란(목단)
노랑물싸리(금로매)
불두화
10:20 황골로 회귀.......
***** THANK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