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청백봉사상』 본상에 청천면장(주영서) 수상
-행정자치부, 11.11(수) 청백봉사상 시상식 개최-
11월 11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거행된 제39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에서 충북 괴산군 청천면장(주영서)이 청백봉사상 본상을 수상했다. 괴산군 공무원으로서는 제1회(1977년, 본상), 제2회(1978년, 장려상)이후 37년 만에 선정된 것이다.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와 중앙일보사가 공동으로 개최한 시상식에는 정재근 행정자치부 차관, 김교준 중앙일보 부발행인, 하창우 대한변협회장 등 공적심사위원과 수상자 가족, 동료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온 수상자 12명에 대한 시상과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공직사회에서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청백봉사상은 지난 1977년부터 매년 행정자치부와 중앙일보사가 공동주관해 시상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752명을 선정한 바 있다.
행정자치부와 중앙일보사는 공동으로 현지 확인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서 대상 1명, 본상 11명 등 최종 수상자 12명을 선정하였다.
영예의 대상 수상자는 전라북도 남원시 정종규 주무관(57세)으로 27년간 남원시청에서 근무하면서 취약계층 불편해소와 기초질서 지키기 실천운동, 민원업무 처리 등 주민친절과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한 공직자로서 귀감이 되고 있다.
본상 수상자로는 ▲민관협력 연계 사랑의 집수리 사업 추진(울산시 울주군 김외화), ▲지방세 세무조사 방법 개선으로 기업체 부담경감(충북 괴산군 주영서), ▲담양딸기 세계화를 위한 글로벌 종자개발(전남 담양군 이철규), ▲제주 감귤 신품종 육성․개발(제주 농업 기술원 현동희) 등 지역발전과 주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헌신하면서 귀감이 된 공무원들이 선정되었다.
이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부상(대상 500만원, 본상 200만원)이 수여되며 특별승진 등 인사상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정재근 행정자치부 차관은 치사를 통해 “공직생활 동안 청렴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수상자들의 공적을 높이 평가 한다”면서, “우리나라가 한 단계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서 수상자 여러분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더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료제공 : 괴산군 행정과 서무팀 830-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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