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한 짐 지어다가/푸서리 진 고향 밭에 심어 볼까 ... 매지구름 한 조각 끌어다가/고운 채로 쳐서 비 내림 할까/황토밭 뿌리번진 냉이꽃/저 혼자 피다 질텐데/늘어지는 한나절/고향에 머물다 돌아가는/어느 날의 연둣빛 꿈” -목필균 ‘3월’
"성공하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이미 개척해 놓은 성공의 길이 아니라 그 누구도 가지 않은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 한다." -로드 파머스톤(19세기 중반 영국 총리)
3월16일=1420(조선 세종2)년 오늘 집현전 설치, 집현전은 한글창제에 기여 『고려사』 『농사직설』 등 출간, "우리 모두 목숨을 버릴 각오로 독서하고 공부하자. 조상을 위해, 부모를 위해, 후손을 위해 여기서 일하다가 같이 죽자." -세종이 집현전 학자들에게 당부한 말
1923년 오늘 방정환, 일본 도쿄에서 어린이단체 색동회 창립
1947년 오늘 조선적십자사 창립(초대총재 김규식)
1962년 오늘 정치활동정화법 공포, 윤보선 대통령(64살) 불만 표시하고 사임, 3.24 박정희 최고회의의장(44살) 대통령권한대행 됨 4.15 최고회의가 4,374명의 정치활동정화법 해당자 발표 5.30 정치정화위원회가 정치활동적격판정자 1,336명 공고
1963년 오늘 박정희 최고회의의장(45살), 4년 군정연장안 국민투표 실시 발표
1969년 오늘 경기도 여주에서 한-미합동 포커스 레티나 공수작전 개시
1983년 오늘 최초의 한미합작은행 한미은행 업무 개시
1994년 오늘 광천음료수(생수) 판매 공식허용
1995년 오늘 ‘어린이청소년권리연대회의’ 결성(16개단체 참가)
1995년 오늘 철거민 박균백 씨(33살) 서울 성동구 재개발지역에서 분신 추락
1995년 오늘 오쿠노 세이스케 일본중의원(81살) 망언 “연합국쪽이 일본보다 훨씬 많은 범죄를 저질렀다.” 오쿠노는 헌법개정, 야스쿠니신사 참배 주장하는 자민당 강경파로 일본군위안부피해자에 대해 "모집에 스스로 참여한 민간인의 상행위"라는 망언도 함, 중일전쟁에 대해 "일본에 침략의 의도는 없었다"고 발언해 국토청장관에서 물러나기도 함
1998년 오늘 문화상품권 첫 발매
1999년 오늘 북한-미국, 금창리 지하시설 사찰 타결
2005년 오늘 일본 시마네현의회, 2월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정하는 조례 제정
2021년 오늘 제주지법, 4.3 당시 군사재판받고 옥에 갇혔다가 행방불명된 수형행불인333명 일반재판 생존자2명 재심에서 전원 무죄선고
2022년 오늘 인권변호사 홍성우 세상떠남(83살)
1520년 오늘 스페인탐험가 페르디난드 마젤란(40살), 서양인으로는 처음 필리핀군도 상륙
1613년 오늘 프랑스사상가 라 로쉬코프 태어남 “연인 사이에 서로 싫증을 느끼지 않는 것은 언제나 자기에 대해서만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1802년 오늘 미국 웨스트포인트육군사관학교 개교
1926년 오늘 미국로켓의 선구자 로버트 고다드(43살), 세계최초 액체연료로켓 발사(액체산소와 가솔린 원료로 이 로켓은 2.5초동안 56m까지 솟음)
1935년 오늘 독일, 베르사유조약 폐기와 재군비선언
1966년 오늘 미국우주선 제미니8호 우주도킹 첫 성공
1968년 오늘 베트남전쟁중 미군, 베트남 미라이 마을 주민300-500명 무자비한 학살
1978년 오늘 총리 지낸 알도 모로 이탈리아 기민당수(61살), 공산주의도시게릴라 붉은 여단에 납치됨, 55일만인 5월9일 주검으로 발견됨
1996년 오늘 WBA, WBC, IBF 헤비급 타이틀 첫 동시석권한 미국권투선수 마이크 타이슨(29살), 강간혐의 복역중 가석방출소해 프랭크 부르노에 3회 KO승 WBC 헤비급챔피언 6년만에 복귀
2006년 오늘 미국시사주간지 「타임」, 이 시대를 인류역사상 ‘가장 대단한 창의와 혁신의 시대’로 규정
2012년 오늘 미국 시카고 28℃로 평년보다 20℃ 이상 높아 3월 최고기온
2017년 오늘 필리핀 야당 하원의원들,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 탄핵안 발의
2020년 오늘 코로나19 확산 막으려 스위스 국가비상사태 선언, 독일·프랑스·오스트리아 국경통제
2022년 오늘 미국연방준비제도, 기준금리 3년3개월만에 0.25% 올려 제로금리에서 벗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