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1월 21일 오늘의 탄생화는 바로 ‘담쟁이덩굴’입니다.
담쟁이덩굴은 포도과의 낙엽활엽 덩굴식물이고, 꽃말은 ‘우정’입니다.
담쟁이덩굴은 우리 주변의 건물 외벽이나 바위 또는 나무에서 아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줄기 빨판을 이용하여 바위나 나무 등에 붙어 뻗어 나가며 가을에는 붉게 물드는 잎이 매우 아름다워 담이나 벽에 조경용으로 심습니다.
오래된 건축물에 뻗어 나가는 담쟁이덩굴을 보게 되면 그 모습이 고풍스럽고 운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연세대학교 신촌 캠퍼스의 건물입니다.
담쟁이덩굴은 북아메리카 원산의 미국담쟁이덩굴과 유럽 원산의 아이비와 자주 혼동되기도 합니다. 미국담쟁이덩굴은 잎이 다섯장이고, 아이비는 사계절 잎이 푸르다는 점이 다르지요.
아이비는 ‘잉글리시 아이비’라고 불리기도 해요. 미국 동부 지역에 있는 8개 명문 사립대를 ‘아이비리그(Ivy League)’라고 부르는데 이는 역사가 오래된 학교 건물 외벽에 아이비와 담쟁이덩굴이 무성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모야모 발췌-
오늘도 멋진 하루 만드세요 ~~~♡♡♡
첫댓글 그렇죠. 아이비 리그는 유명하죠.
아이비라는 새는 온갖것 다 먹어서 우린 거지새라 불러요.
여기 공원,놀이터에 많아요.
저희집 돌담에 담쟁이와 아이비가 돌담을 감싸주고 있어요.근데 담쟁이가 잎이 작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