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문의 시간
『견고하게 창대해지는 신앙의 신비』
역대하 1:1. 287장
1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왕위가 견고하여 가며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사 심히 창대하게 하시니라
우리가 함께 읽은 역대하 1장 1절에서 다윗을 이어 이스라엘 왕이 된 솔로몬의 등장을 역대기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왕위가 견고하여 가며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사 심히 창대하게 하시니라.”
먼저 하나님께서는 솔로몬 왕위를 견고하게 하셨습니다.
사실 솔로몬이 왕위에 오를 무렵 아도니야가 왕자의 난을 일으켰고 요압과 아비아달 제사장이 함께할 정도로 큰 위협이었습니다. 1절 말씀에서 솔로몬의 왕위가 견고하여 갔다는 것은 처음에는 이런 위협과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조금씩 안정되고 더욱 굳건해졌다는 의미입니다.
어느 시인의 노래처럼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며, 처음부터 일어나고 걷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사람은 누구나 수 없는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성숙하고 견고해집니다. 어쩌면 우리 신앙도 처음부터 100점짜리 신앙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넘어질수록 성숙하고 견고하게 하십니다. 저는 저와 여러분도 처음에는 미약하지만 점점 견고해진 솔로몬처럼 더욱 성숙하고 견고한 믿음의 사람이 되길 소망합니다.
두 번째 하나님은 솔로몬을 창대하게 하셨습니다.
‘창대하다.’라고 번역된 히브리어 ‘가달(גָּדַל, Gadal)’은 ‘자라다’, ‘높아지다’, ‘존귀하게 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역대하 1장 15절을 보면 솔로몬 시대 예루살렘에서 은과 금은 돌 같이 흔하였고 백향목은 뽕나무 같이 많았다고 합니다. 또 그는 애굽과 헷 그리고 아람 사이에서 중개무역을 통해 엄청난 이익을 남겼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 그렇다면 솔로몬을 이처럼 견고하게 창대하게 하신 분이 누구십니까?
하나님께서는 먼저 솔로몬의 왕위를 견고하게 하셨습니다. 그다음 그를 높게 자라 존귀하게 되도록 창대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견고하고 창대하게 하신 이유는 그가 처음 왕위에 올랐을 때 하나님께 일천 번제를 드리며 부귀와 명예 혹은 원수 갚음이 아니라 하나님 백성을 다스리기 위한 지혜를 구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굉장히 중요한 진리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견고하게 되는 은혜와 창대하게 되는 복을 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솔로몬이 겸손하게 하나님을 예배할 때, 하나님께서는 견고한 은혜와 창대의 복을 주셨습니다. 즉 솔로몬이 겸손히 낮아질수록, 주님만 예배할수록 하나님께서는 그를 견고하게 하셨으며 더욱 창대하게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남문의 성도 여러분!
솔로몬의 경우를 보면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자를 견고하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온전히 주님을 예배하는 자에게 창대의 복을 주십니다. 저는 저와 여러분이 겸손히 주님을 예배할 때 견고해지는 은혜가 창대해지는 복이 임하길 소망합니다.
삶의 적용 : 솔로몬이 견고해지는 은혜와 창대의 복을 받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마무리기도
더욱 견고해지길 원합니다. 더욱 창대해지게 하소서. 겸손히 주님만 예배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