論將星華蓋27.장성화개
將星(장성)이라 하는 것은 장수가 軍中(군중)에서 위엄을 서려선 째려 보는것 같음이다 그러므로 三合(삼합)가운데를 차지하여선 일러선 將星(장성)이라한다 華蓋(화개)라 하는 것은 고하길 보물 덮개와 같은 것인데 하늘에 이 별이 있음에 그 형상이 덮개와 같다 늘상 帝大(대)(제)의 좌석을 덮는지라 그러므로 三合(삼합)끝곳 다다른 곳을 창고로 얻고 華蓋(화개)라한다將星者,如將 찌르다 차 공문서 차 상소문 차
中軍也,故以三合中位謂之將星;化蓋者,如寶蓋,天有此星,其形如蓋,常覆乎大帝之座,故以三合底處得庫謂之華蓋。
무릇 장성은 늘상 吉星(길성)을 서로 붙들고자 하니 貴殺(귀살)이 加臨(가임)하면 이에 吉(길)하게된다 理愚歌[(리우가= 命理(명리)에 대하여 인용해오는 노래 모음 集(집)일 것이다)]에 하길 將星(장성)은 亡神(망신)이 임하여도 사용하는 것 같음이라 나라를 위하여선 棟梁(동량)의 臣下(신하)가된다 吉(길)함을 도와선 貴(귀)함 둠을 말한다 거듭 貴人(귀인)과 庫墓(고묘)를 拱俠(공협)하여선 純粹(순수)잡되지 않는다면 나가면 장수되고 들어오면 宰相(재상)감의 격이라 한다 華蓋(화개)를 둘른다면 正印(정인)하여선 夾庫(협고)를 아니해도 두곳의 府署(부서)長(장)을 맡는 격이라 한다 그러니깐 極品(극품) 貴人(귀인)이라는 것이리라 다만 고며를 띠하고 정인을 둘른다면 원랑 이상의품계가 된다 이미 묘를 띠하 지않고 또 正印(정인)을 띠하지 않고 華蓋(화개)만 있어선 머문다면 平常(평상)한 祿(록)을 고른다하니 華蓋(화개)印性(인성)을 띠하고 建祿(건록)과 驛馬(역마)를 바르게 만난다면 이름하길 節度使(절도사)의 印(인)이라 한다 주로 깃발을 나부끼는 兵符(병부)節(절)을 잡는 貴(귀)가된다 만일 太歲(태세) 天干(천간)이 庫(고)가 되고 庫(고)를 같이함 兩(양) 重福(중복)이라 해선 주로 大貴(대귀) 한다
凡將星常欲吉星相扶,貴煞加臨乃吉慶。《理愚歌》雲:將星若用亡神臨,國棟樑臣。言吉助之貴,更夾貴庫墓純粹而不雜者,出將入相之格也,帶華蓋、正印而不夾庫,兩府之格也;只帶庫墓而帶正印,員以上,不帶墓又不帶正印,止有華蓋,常調之祿也;帶華印而正建驛馬,名曰節印,主旌節之貴;若歲幹庫同庫兩重福,主大貴。
무릇 人命(인명)이 華蓋(화개)를 얻음 주로 孤獨(고독) 寡婦(과부)가 많다 설사 總貴(총귀)[모든 바에 통 털어 귀하]함이 된다 하여도 역시 고독함을 못 면한다 僧徒(승도)나 藝能(예능)人(인)이 된다한다 理愚歌(리우가)에 하길 華蓋(화개) 비록 吉(길)하다해도 역시 妨害(방해)가있다 혹은 庶子(서자)로 태어나고 혹은 홀아비 靑孀(청상)과부가 된다凡人命得華蓋,多主孤寡,總貴亦不免孤獨,作僧道藝術論。《理愚歌》雲:華蓋雖吉亦有妨, 방을 채우데 군더더기로 둘러리 되어 들어가는 것 같고 먹음이 부실한 것이 많고 칼 베리는대장쟁이나 형벌을 받는 모습이 되고 머리에는 삿갓을 깊이 눌러 쓰게 되며 罪人(죄인)이 되어선자신을 드러내고 싶지 않은 모습이 되며 검고 누런 옷을 입으며 [* 拔(발)은 (불)의 誤字(오자)일 것 같다] 또 하길 華蓋(화개)星辰(성신)은 형제가 적고 형제가 孤寡(고과)가 되고 천상의 별 중에 고독하고 높은데 별 인 것이다 生(생)하여 올 적에 時(시)와 더불어 胎(태)에 있을 적에 편벽된 지나친 閨房(규방) 庶子(서자) 出身(출신)이라는 것이다 或子或孤孀。 매우다 채우다 북소리 전, 房入贅군더더기 쓸모없다 번거롭다 췌多闕口,爐鉗 칼 겸 죄인의 몸에 씌우는 형구 겸, 頂笠우리 립 구대 립 뿌리는 약재로 씀, 拔緇검은비단 검은 옷 중옷 黃。又雲:華蓋星辰兄弟寡,天上孤高之宿也;生來若在時與胎,便是過房庶出者。 論咸池 함지를 논해보자
회남자가 말을 하길 해가 솟아 뽕나무에 걸린 것을 咸池(함지)에 들어간다 한다 그러므로 五行(오행)의 沐浴(목욕)地(지)인 것이다 이름하여 咸池(함지)라한다 이는 해가 들어가는 뜻을 취한다 만물의 暗(암)한 時期(시기)라는 것이다 寅午戌(인오술)은 卯(묘)가 咸池(함지)이고 巳酉丑(사유축)은 午(오)가 함지이고 申子辰(신자진)은 酉(유)가 咸池(함지)이고 亥卯未(해묘미)는 子(자)가 咸池(함지)이다 長生(장생)으로부터 두 번째 자리가 沐浴(목욕)地(지)인 것이다 一名(일명) 敗神(패신)이라 하기도 하고 一名(일명) 桃花(도화)殺(살)이라 하기도 한다 一名(일명) 文曲星(문곡성)도 된다 그 神(신)이 간사하고 淫賤(음천)하다 만일 生旺(생왕)한다면 아름다운 容貌(용모)요 酒色(주색)을 탐하고 멀리 있는 재물을 歡呼(환호)하며 남의 色(색=남에 여자)을 좋아 한다는 것이며 家業(가업)을 破(파)하고 흩어지게 한다 오직 淫蕩(음탕)함 貪(탐)하기를 힘을 쓴다 만일 死絶(사절)이 되면 魂帛(혼백)이 떨어짐을 단속하지를 못하고 言行(언행)이 교활 詐欺(사기)를 치며 떠돌이 부랑아 賭博(도박)에다간 은혜를 잊고 信義(신의)를 잃으며 사사로이 姦淫(간음)함이 넘치며 '하지 못할 것이 없으니' 모든 그 나쁜 짓 하고자 하는 것은 다한다는 것이리라 元嗔(원진)과 더블어 아우르고 거듭 生旺(생왕)을 臨(임)한자는 많이 사람의 도리 않은 방법으로 妻(처)를 삼아 얻으려 한다는 것이고 貴人(귀인)建祿(건록)과 아우르면 기름과 소금 酒(주)로서 재물 돈 생김 득함이 많고 혹은 부인의 暗昧(암매)한 재물 방법으로서 家業(가업)을 일으킨다 여성이 몸을 판다든가 紅燈街(홍등가)의 일을 본다던가 이런 말이리라 평생 水厄(수액)이 있어 肺結核(폐결핵)을 앓으며 여러번 어두움에서 잃는 재앙을 만나게되며 이런 사람의 운명을 들은 것을 볼 것 같으면 破害(파해)됨이 있으며 이룸이 없어 길됨이 아닌지라 부인이 더욱 꺼린다咸池(함지)는 吉(길)이 아니고 殺(살)이니 日時(일시)와 더불어 水命(수명[日干(일간)이나 年干(년간)이 水(수)를 가리키는 것을 말함 )]이 만난다면 더욱 凶(흉)하다
《淮南子》曰:“日出扶桑,入于咸池。”故五行沐浴之地,名咸池。是取日人之義,萬物暗昧之時。寅午戌卯、已酉醜午、申子辰酉、亥卯未子長生第二位沐浴之宮是也。一名敗神,一名桃花煞,其神之奸邪淫鄙,如生旺則美容儀,耽酒色,疏財好歡,破散家業,唯務貪淫;如死,落魄不檢,言行狡詐,遊蕩賭博,忘恩失信,私濫姦淫,靡所不;與元辰,更臨生旺者,多得匪人妻;與貴人建祿,多因油鹽酒貨得生,或因婦人暗昧之財起家,平生有水厄、중독 폐결핵 로 허로병 피로지침 페결핵 채之疾,累遭遺失暗昧之災。此人入命,有破無成,非吉兆,婦人尤忌之。咸池非吉煞,日時與水命遇之尤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