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생충
-기생충이 있을시 기생충이 뱉어내는 분비물로 가스 비슷한 냄새가 날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제 경우 기생충 없애려고 약까지 먹어봤지만 효과는 보지 못했습니다.
2. 헬리코박터 균
-우리 소화기관에 헬리코박터 균이 있을시 냄새가 날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한국인이 흔하게 가지고 있는 만큼 헬리코박터 균인만큼 이와 연관이 있지 않을까요? 유산균 음료를 마시고는 있으나 그리 도움이 되는것 같진 않더군요.
3. 당뇨
당뇨가 있으면 몸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하던데 가족력이 있으신 분이나 당뇨 증상 (노란 오줌, 쉽게 허기짐, 피곤함, 체중감소, 목 마름증)이 있으신 분들은 검사를 한번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4. 호르몬
몸내의 급격한 호르몬 변화가 있을경우 몸냄새가 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여성분들은 호르몬 변화..가 일어나지 않습니까...월경주기도 그와 관련이 있는것 같네요.
5. 암
대장암이나 위암등 소화기관에 암이 있을경우 냄새가 날수 있다고 합니다.
6. Leaky Gut Syndrome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 노폐물이 몸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스며들어 냄새를 풍긴다고 합니다. 스트레스에 유의하셔야 되겠네요.
7.변비
변비가 있을 경우에도 냄새가 날수 있다고 합니다. 변비를 가지고 계신 경우에는 섬유질이 풍성한 야채들을 많이 잡수셔야 되겠네요. 그리고 예전에 티비에서 가수 이승철이 청국장 가루를 두유에 타서 마시더라구요. 그걸 마시면 황금색 변을 바로 보실 수 있다던데..한번 해보세요.
8. 곰팡이
몸안에 곰팡이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생각외로 많더라구요. 인간에 몸에는 늘 곰팡이가 살고있지만 그 곰팡이가 비정상 적으로 많을 경우에는 몸냄새를 풍긴다고 하더라구요. 늘 피곤하시고 피부에 여드름 비슷한것이 자주 나신다면 의심해 보실 수 있습니다. 과일 같은 당분이 높은 음식들은 몸속 곰팡이를 키우는 격이니 조심하셔야 되겠죠..^^;
9. 아연과 마그네슘 결핍
몸냄새가 날때는 아연과 마그네슘을 하루 적정량을 조금 넘어서 섭취해 주는것이 좋더라구 하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아연을 한번 먹어봤었는데 땀이 너무 많이 늘더라구요. 그래서 끊었지만 비상약으로 냄새 정말 심할때는 -_-; 세알정도 먹어두심 좋은것 같더라구요. 심리적으로나, 냄새적으로나... 그리고 정확한 효과를 얻으시려면 시간이 중요합니다. 꼬박꼬박 매일매일 오랫동안 드셔야 효과를 볼 수 있어요.
10. 비타민 K 결핍?
비타민 K가 똥냄새를 줄이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그러네요. 집근처 약국에 가셔서 비타민 케이를 사보시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11. 간
간에 이상이 있을시에 암모니아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자주 피로하시거나 간염을 가지고 계시거나 간수치에 이상이 있으신 분들은 의심을 해보심이..
12. 몸속에 금속이 쌓일때
몸속에 중금속이 있으면 부분 몸밖으로 배출 되는것이 있지만 몸 안에 제대로 배출이 되지 않고 쌓이는것들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쌓이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이상한 몸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이것은 피검사? 같은걸로 알 수 있을지 않을까 싶은데 한번 다들 피검사를 해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13. 결장?
결장에 변 찌꺼기가 붙어 있을때도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이것은 수술로 긁어내야 하는데 병원에서 그걸 알기도 힘들 뿐 더러 돈도 드니...외국분들이 쓰시는 colon cleanse라는 것을 써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14. 편도결석
편도 결석이 있을시에는 기침할때 노랗게 좁쌀같이 생긴 것들이 튀어나온다고 하는데 편도결석이 있을시에 심한 냄새가 난다고 하더라구요. 편도 결석이 있으신 분들은 보통 입냄새도 나니 치료를 하셔야 되겟어요.
15. 비염
비염이 있는 경우에도 냄새가 난다는데 코냄새 커뮤니티 잘 살펴보시면 코냄새로 고생하시는 분들과 저희들의 정상이 거의 같습니다.
16. 암내
알게 모르게 암내가 심하실 수도 있으니 다한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수술을..ㅠ_ㅠ
그리고 지금껏까지 제가 알고있는 냄새줄이는 방법 -_-;
1.토마토 목욕: 토마토 주스를 일정량 풉니다. 그리고 욕조에 몸을 오랫동안 담그세요. 외국에서는 몸냄새 나시는 분들이 이렇게 할 뿐 더러 냄새나는 애완동물도 향긋하게 만들어 준다고 하네요.
2. 육류 줄이기: 장에 찌꺼기가 적으면 적을수록 좋은것 같네요.
3. 야채 많이 먹기: 파릇파릇한 야채들에는 chlorophyll?인가? 비슷한 물질이 몸냄새를 줄여준다고 하더라구요
4. 운동하기: 운동하면 잔변감도 없어지고 가스가 차는것도 막습니다.엉덩이도 가벼워 지구요. 땀을 많이 흘리니까 노폐물이 없어지고 마지막에 헤드엔숄더로 샤워까지 해주시면 좋습니다.
5. 헤드엔 숄더: 헤드엔 숄더를 몸에 뭍히고 한 십분정도 있어주시면 많이 없어진답니다.
6. 과산화수소: 과산화수소를 희석시켜서 토마토 목욕과 똑같이 해주시면 됩니다. 하면 몸이 건조해질 수 있으니 로션 꼭 써주시구요, 눈에 들어가면 큰일납니다. 실명해요.
7. epsom salt:일종의 미네랄 소금인데요, 이건 구하기 힘들것 같네요. 영국의 어느 지방에서 내려오는 소금이라고 들은적이 있는데 이걸 따뜻한 물에다 풀면 몸속 노폐물이 다 말끔하게 제거되서 좋다고 하더라구요. 몸의 피로도 필어주구요..당뇨 있으신 분들은 하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몸을 담구는 대신에 냄새나는 부분만 대야에 담가주셔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8. 데오도란트를 그 부분...에 발라주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데오도란트는 흔히 암내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쓰시는 화장품 종류입니다. 땀구멍을 일시적으로 막아주고 향긋한 냄새로 커버를 해줍니다. 데오도란트중에서 효과 좋은 놈은 올드 스파이스 데오도란트라고 하네요. 니베아나 시중에서 다른사람들이 많이 쓰는건 효과가 별로에요.
첫댓글 허브 안녕? ㅎㅎ 잘 지내니 ..ㅎㅎ 이거 니가 다 쓴거야? 오올..힘들었겠구나 ㅎ
캬하하 수고좀 했죠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