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melo zappulla (55~ 시칠리아 (이탈리아 남쪽의 섬) Syracus) -
대부분의 곡들이 슬픔과 애절한 사랑을 주제로 하고 있는데
이 <빗속으로> 라는곡 역시
완전한 사랑을 받지 못하는
괴로운 마음을 그린 노래로 힘든 사랑을 다시 한번 느낀다는 뜻이다
저음의 베이스톤에서 순식간에 고음의 하이컬 창법을 구사하는가창력과
슬픔과 통한의 울부짐을
극렬히 잘 표현 하는 가수인것 같다
Suspiranno
비가내립니다.
천갈래 만갈래 길로 흩어지며 내립니다.
내 영혼 깊은곳까지 흩어집니다.
젖은 가슴속으로 바람이 휘몰아 칩니다.
그대는 지금내리는 비의 의미를 아시나요.
내리는 빗물은 저의 눈물입니다.
빗물이 아프게 제 얼굴에서 흐릅니다.
그대 지금은 먼 사람이 되어 떠나갔지만
그대는 지금도 내 마음속에 있습니다.
그대는 지금 내리는 비의 의미를 아시나요.
저의 눈물인 줄도 모른채
그대는 빗물을 밟고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리움과 함께 오는 비
타는 목마름으로
가슴 치솟는 그리움을
그대도 아시는지
그토록 갈망하던 비가 그리움과 함께옵니다
부르면 눈물 날 것만 같은 그대
부르면 곧 나에게 올 것만 같은 그대
비만 오면 왜 그대가
미치도록 그리운지요
나 지금 빗물처럼 그대에게
촉촉한 사랑으로 젖고 싶지만
그대는 지금 내 곁에 없으니
참 많이도 그리운 그대입니다
비만 내리면
가슴 콩닥이는 그리움으로
그대만 애타게 찾는 나
지금 내리는 비처럼 그대 나에게 올 수는 없는지요
시인 김정래
첫댓글 Carmelo Zappulla- Suspiranno rain
잘 듣고 갑니다
헌터님~
고맙습니다
오후 시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빗속에서 잘듣고 갑니다
오랫만에 들어 봅니다
너무나 슬픈곡
이네요
즐거운 목요일 되세요
금송님
비 오는 날 들으면 더 좋은 곡이지요
곡이 조금 슬프기도 하지만
그래도 참 좋은 곡이랍니다
고맙습니다
남은 오후 시간도 잘 보내세요
빗속에서,슬픔을 잘표현한 노래네요
에절한 목소리와 슬픈가사가 사람의 마음을
흔들어 놓네요?
잘듣고 갑니다.
건강한 하루되시길바람니다.
윌리스님~
흔적 고맙습니다
남은 오후 시간도 잘 보내시구요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