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망설이다 이번 특종을 보고 시사인 정기구독 결심합니다.

[찰스멍가]

이런곳에 공개하긴 좀 쑥스럽지만 이년전에
20년동안 관리직 과장으로 근무하던 회사가
문을 닫으면서 갑자기 제 인생에 시련기가
왔습니다.
사십중반의 나이로 재취업을 하려니 정말 힘들더군요
쌍용차등 정규직에서 정리해고된 사람들이
왜 자살까지 하는지 직접 경험해보니
알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우리같은 사람에게 갈수있는 직장은 최저임금
겨우 주는 현장직 그것도 용역회사 소속으로
가는 방법외엔 거의 없다 보면 됩니디.
그러니 사림들이 생계형 창업을 하는거죠.

육개월 실업급여 받은후 다시 반년 퇴직금
까먹으며 놀고나니 전 직장 월급 반이라도 받아서라도 생횔비라도 해야겟다고 다니기 시작한
직장을 다닌지 이제 일년이 되갑니다.

요즘은 만원 한장을 쓸때도 몇번 고민하는
버릇이 생겼답니다.

그런 제가 이번 주진우 기자의 특종기사소식을
보고 그에 궁색하게 대응하는 청와대를
보니 시사인 과 주진우 기자만은 지켜줘야 한단
오기가 생깁니다.

다른분들은 각자 나름대로의 삶이 있지만
시사인과 주진우 기자는 시사인을 사주는 사람들이 존재해야만 유지될수 있잔아요.

방금 전화하니 점심시간이라 전화를 안받네요.
이 글 올리고 다시 전화해봐야 겠습니다.

[세레나데]

존경스럽습니다. 하시는 일 모두 잘되길 빌겠습니다.

[클라로슈]

남일 같지 않네요.. 힘내시고 파이팅.. 시사인도 파이팅...

[있는그대로의나]

힘내십시오....모든 사람들이 살기 편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난홍]

힘내십시요....

[딘장너미]

화이팅입니다.

[한강]

멋지십니다.

[찰스멍가]

방금 신청완료 롯대카드 삼개월 무이자 할부로

[미래최고]

힘내세요. 중녕의 기회는 인생에 있어서 진짜 기회가 오는 거라고 하던데 찰스멍가님은 열심히 하시려는 의지가 있으시니 하시는 일이 더욱 잘 되실 거라고 화이팅 보내드립니다!!! ^^

[비앤제이]

저는 미국계회사 지사 맡아서 잘 지내다가, 작년에 갑자기 지사문 닫아버리는 바람에, 저도 6개월 실업급여받고 현재는 화학제품 취급하는 무역회사에 있습니다. 현재는 상황이 많이 좋아졌지만, 찰스멍가님 심정 백번이라도 이해합니다. 앞으로도 제가 어떻게 살아야한다는 것을 지난 세월 많이 배웠고 그걸 바탕으로 좀 더 나은 세상 만드는데 쓰고자합니다.

[버거킹]

멋지십니다. 주진우 기자님같은 분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도와드려야 합니다.

[찰스멍가]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저도 지금 현실에 만족하지않고 기사자격증공부

[찰스멍가]

해서 1차합격하고 2차준비중입니다. 이걸따면 지금보단 많이 나아질거같습니다. 모두 열심히 삽시다.

[술취한 고양이]

멋지십니다요!!! 홧팅!!!

[꼼수는나의힘]

화이팅! 저도 어렵지만 신청해야 겠네요.

[조원덕]

화이팅 !!! 힘내세요 저도 예전엔 시사인 봤는데 언제부턴가 안봤네요 그동안 너무 현실을 외면하고살았어요 반성합니다

[집사5년차]

화이팅하세요!!!그나저나 시사인 구독하실 때 주진우기자 이름으로 꼭 ㅎㅎ^^

[찰스멍가]

당근이죠. 주기자. 보너스 좀 많이 받기 바랍니다.

[혜준]

힘내세요!!! 정치가 투명해지면 이런 일을 겪어도 쉽게 헤쳐나갈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될거라 생각해요. 투명한 정치를 위해 바른 투표를!!!

[시럽16g]

멋지십니다~~~~~!!!!

[아루]

그냥 이번호만 사려면 전철역 안에 잡지 판매대 가면 있는건가요?!

[찰스멍가]

네. 편의점 서점 등등

[kokkins]

정말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정통시사주간지!

[꿀땅콩]

저도 미래에 투자하는 마음으로 적지않은돈이지만 정기구독 신청했습니다. 님의 용기에 박수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