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XX년 11월 26일 강백호 Yo~
19XX년 10월 10일 송백야 Ya~
19XX년 2월 21일 임행찾 Chat~
19XX년 1월 26일 김옥님 Umm~
나이는 들어 보이지 않으려는 노력 오히려
영락없는 아저씨 원하는 건 매력 살세라와의
한 번의 홀딩을 찾아 방랑자
베이직에 롸잇턴 루프와 헤머락 인사이드에 아웃사이드하면
뻑가리 분위기 타면 콜롬비아 분위기 샤방
아크로바틱은 못 해 어버버 버벅하다 음악 끝나
무질서한 패턴 체력을 막 써 이쁜이 손끝만 닿아도 그땐 덜덜
정색하고 말하지마 그럴수록 질색하게 되버리잖아
첫 스텝은 아찔해 첫 베이직은 달콤해
첫 홀딩은 강렬해
얼떨결에 시작했던 설레었던 것들
이제 익숙한 것들
Do you Remember
Do you Remember
그땐 그저 그렇게
모든 게 설레었었네
Do you Remember
Do you Remember
이젠 그저 모든 게
다 익숙해졌네 Oh No
흘러가는 시간 속에 (속에)
나의 모습 찾을 수가 없어 (없어)
나를 돌아봐줘 그대여 나를 돌아봐
아직 우린 젊기에
이쁜 살세라만 보면 모두 손을 내밀지
너 쟤랑 췄어? 당근 얄짤이지
입만 살아서는 살사 차차
경험은 졸 많고 가리지도 않고
하지만 사실은 새빨간 다 구라
현실은 거울앞에 서지 끊임없는 베이직
거울 보면서도 우린 첵 첵 첵
그리고 한 가지 더 롸잇 레프트 턴 턴 턴
청바지 면바지 치켜올리고
우린 무리지어 플로언 다 내차지
걷는 폼도 절룩이며 리듬을 타고
홀딩신청 뻰찌먹고 앉아 병풍이 되도
내가 샤인 하면 Get on stop
내가 첵앤크로스 하면 We like to party
오에오 하면 오에오에오
Do you Remember
Do you Remember
그땐 그저 그렇게
모든 게 설레었었네
Do you Remember
Do you Remember
이젠 그저 모든 게
다 익숙해졌네 Oh No
흘러가는 시간 속에 (속에)
나의 모습 찾을 수가 없어 (없어)
나를 돌아봐줘 그대여 나를 돌아봐
아직 우린 젊기에
말 그대로 어느 날 갑자기 추게 된 살사와 바차타
우리들의 맘을 잡아 끈 음악과 춤
직장이 끝나면 한 손엔 댄스화
들고 보니따에서 춤을 추는 게 하루의 끝
좀 있는 놈들은 태권도화 아님 소가죽
없는 놈들은 그냥운동화 아님 왕관표
잘 안 되면 겁나게 쪽팔렸어
그때는 연습만 하면 뭐든지 다 됐어
9부 바지에 쌔끈한 댄스
신발을 신고 놀러갔지 강남 턴바
눈 맞으면 다른 타동 살세라와 홀딩
맥주 한 잔 마셔 가며 하는 올나잇
친구들과 얘기하다 보면 모두 다 병풍
그냥 웃어 비 오는 밤에 함께했던 한 살세라와의 첫 홀딩
그처럼 그리움이 되어버린 모든 것들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그때 그 시절
Do you Remember
Do you Remember
그땐 그저 그렇게
모든게 설레었었네
Do you Remember
Do you Remember
이젠 그저 모든 게
다 익숙해졌네 Oh No
흘러가는 시간 속에 (속에)
나의 모습 찾을 수가 없어 (없어)
나를 돌아봐줘 그대여 나를 돌아봐
아직 우린 젊기에...
...문득...그냥...생각이나서 끄적여봅니다... 난 시간이 남아도는 한량이런가...ㅜ_ㅜ
첫댓글 밥을 드시오~!
먹었당!
그럴 시간에 다른걸 보시겡.
뭔지 알쥐?ㅋ 자네에 춤사위를 얼른 보고 싶은 일인^^
기타루가 따기로 했잖에~ㅋㅋ
긍겡 ㅋㅋㅋ뭐 그렇다고 ㅎㅎㅎ
아...이건 뭔가요...뭔가 뭉클하다...춤으로 승화시켜봐요.
위에 언급된 4분은 특별히 선별없이 썸공팀으로 맞아주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
헉.이렇게 엮이나요 ㅋㅋㅋ
난 오빠가 저노랠 직접 불러줬음 좋겠어~~~~~~~~~~~~~~~~~~
헉! 헉!
전 형이 저 노랠 직접 부르며 라인댄스를 직접 가르쳐줬음 좋겠어요~~~~
이런...이 노래는 라인댄스가 나오지 않는 노래...
일하느라 노래를 못들어보고 한마디 던진거였는데 딱 걸렸네요.. ㅎ 퇴근 후 들어보고 한마디 다시 던져보겠습니다..
나도 모르게 사무실에서 흥얼 거리네요..ㅋㅋ
ㅋㅋㅋ
형님의 능력은 당췌 어디까지이신거에요?? ㅎㅎ
이미 오버되서 폭주중~~
설마설마...........프리티켓 못받았다고 이러는거 아니쥐~~? ㅋㅋㅋ
에헤~ 자꾸 이렇게 몰아가다니~ 그런거 아니라니까~
흥얼흥얼 따라부르다보니 신나는걸~~? ^^*
신...나는군...^^
요건 노래 들으며 읽어야 눈에 쏙쏙~ ㅋ
쏘~옥!
지금은 애 자는 중이니 낮에 듣겠소이다만.
요즘들어 배코님의 글들을 읽으며 누군가가 계속 떠오르는 1인 ㅋㅋㅋ
헉 혹시 태.권.도...? 한때 게시판 글쟁이였다는 소문이 있던데...
응 정답 ㅋ 게시판 정규직이었으나 전격 은퇴.
직접불러서 올려줘바여ㅋㅋㅋㅋ
6~7년 전부터 노래할 수 없는 목소리가 됐어...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