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두타산 [頭陀山,박지산] 1,394m
두타산은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백두대간 황병산에서 뻗어나온 황병지맥에 우뚝 솟아있다.
전체적인 산세는 능선이 사방으로 뻗어있으며, 남쪽으로 정선의 상원산, 옥갑산과 이어져 있다. 이 산은 예로부터 북두칠성(北斗七星)의 산으로 여겨져 칠원성군(七元星君)인 7성군이 있다고 한다. 칠원성군이란 북두칠성을 인격화한 신(神)으로서, 인간의 농사와 생사(生死) 등 길흉화복(吉凶禍福)을 주관한다고 한다. 특히 여(女)산신령이 있어서 여인들이 소원을 빌면 이루어졌다고 하며, 지금도 정상에는 2m높이의 돌탑이 있고, 정상을 칠성대(七星臺)라고도 부른다. 조망도 무척 우수하여 동쪽으로 용평스키장, 발왕산, 서쪽으로는 평창 백석산, 남쪽으로는 가리왕산, 북쪽으로는 오대산, 황병산, 선자령이 보이는 등 사방으로 막힘이 없다. 그리고 너구리, 노루, 오소리 등 야생동물과 각종 약초, 산삼 같은 희귀식물이 많으며, 박달나무, 잣나무, 피나무 등이 자생하고 있는 등 생태적으로도 무척 건강한 산이다. 특히 박지골에는 이끼류와 같은 지피식생(地被植生)들이 있어서 이끼계곡으로 불리며, 선녀탕과 토끼가 쉬어가는 샘터, 사계절 야생화가 가득한 아차골 등 오지의 신비함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두타산이라는 이름은 "머리 두(頭), 험할 타(陀)"자로서, '바다에 머리처럼 솟아있는 산'이란 뜻인데, 일제강점기 때 삼척의 두타산과 이름이 같아 박지산(博芝山)으로 바꿔부르다가 2002년 '우리산이름 바로찾기운동'에서 다시 두타산으로 부르게 되었다.
[숨겨진우리산]
산 행 안 내 |
출발장소 / 시간 | - 지하철 1호선/2호선 시청역 7번출구 앞 - 10월 9일 수요일 - 아침 6시 50분 정각 출발 (출발 10분전까지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지각은 기다리지 않습니다.) |
경유지 | - 지하철 4호선 명동역 4번출구 앞 - 아침 6시 55분 - 지하철 3호선 신사역 4번출구 앞 - 아침 7시 10분 - 경부고속도로 죽전간이정류장 - 아침 7시 30분 (신청자가 있을 경우) |
서울도착 예정시간 | 10월 9일 저녁 7시 전후 (교통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산행코스 | 신기리-박지골-임도-평지삼거리-두타산(칠성대)-헬기장-아차목이삼거리-(아차봉)-임도-임도끝-샘터고개 -샘터골-털보바위-휴양림매표소-아차골교 (약 10km) |
회비 / 입금계좌 | - 산행회비: 37,600원 (입장료 있을경우 개인부담) - 28인승/31인승 - 입금계좌: 국민은행 653202-04-017648 박언주 * 당일 현장납부시 42,000원 (당일 빈좌석이 있을경우) - 산행신청방법: 카페에 글쓰기로 좌석신청 후, 입금하시면 됩니다. |
준비물 | - 충분한 식수+점심도시락 / 약 5~6시간 산행 가능한 복장 / 갈아입을 옷 등 - 항상 배낭에 휴대해야할 용품: 랜턴(필수)/양말여분/모자/장갑/우의/스틱/간단한 행동식(초코렛, 사탕 등) |
안내사항 | - 차내에서는 절대 음주를 할 수 없습니다. - 배낭은 가급적 화물칸에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 개인의 안전을 위해 각 개개인이 일일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시기를 권유합니다. - 산행 중 발생하는 부상이나 개인부주의로 인한 사고발생 및 분실물 등에 대해서 엠티산악회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으니 각자의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환불은 매주 화요일밤~수요일새벽에 일괄적으로 해드리고 있습니다. - 출발 24시간이내 취소시에는 환불이나 이월이 불가합니다.
-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휴대폰, 문자, 게시판 글쓰기로 문의해 주시면 자세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 문의사항 및 환불 메일주소 → |
산행문의 | 그린엠티 010-7107-22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