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몇년전부터 김무성의원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역시 제 생각이 맞네요.
김무성의원의 반란은 세종시 문제가아니라 원내대표를 반대했던 그시간부터 진행됐고
도착지점이 세종시 수정안 찬성이다.
김무성의원님 과연 세종시문제 정치철학이 아니라고 말씀했지만,저는 그발언에 동조하지않습니다.
세종시문제에 앞서 박전대표님의 원칙과소신에 저는 우리정치인들이 앞으로 배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정치인들은 지금까지 국민들을 말로 속이고 자기논리에맞게 거짓말을 하면서 권력을 유지해왔습니다.
저는 세종시문제가 중요하지만 그것보다는 국민에게 약속한것을지키지않는 정치인은 물러나게 할수있는
풍토를 이번 계기로 만들어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종시수정안을 찬성하고싶은데 명분없었던 김무성의원이 바로 어제제시한 중제안으로 본인은 박전대표에게
팽당했다는 명분을 이용해서 권력의 한자리에 앉고싶은 욕망의 결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중진의원인지, 저는 인정하지않았지만 친박의좌장이라고 불렸던 의원이 쇼를 하고 있는 모습이
정말 뭐라고 해야할지 말문이 막힙니다.
이렇게 배신하고 앞으로 얼마나 좋은 권력의자리에 앉을수 있을지 저는지켜볼것이다.
첫댓글 뭔일이 있긴 있나봅니다.
다 자신위해 하는것이지...누가누굴 위해서...정치에는 절대 그런것 없지요.....솔직히 국민이 어디 있습니까? 내앞도 안보이는데.....남 생각...우습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