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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좌동] 해물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해산물요리전문점~ 석이네 잠수함
각양각색의 달콤한 꽃 내음, 다정한 눈빛이 작은 가슴 포근히 감싸주는 사월에 일행은 해운대 신시가지와 맞닿아 있는 장산(萇山)을 산행 후
필자는 장산 폭포사 대천공원에서 일행을 맞이하여 뒤풀이로 퓨전해물전문점인 '석이네 잠수함' 맛집으로 향하게 됩니다.
▲ '석이네 잠수함'~ 위치는 장산지하철역에서 약 5분거리로, 해운대문화회관 거점에서 대천공원 방향 우측 도로변입니다.
▲ '석이네 잠수함' ~ 퓨전 해산물요리전문점 익살스런 표정의 로고 간판을 보며~ 혹여, 이곳 맛집 대표의 얼굴...!?
▲ 맛집은~ 2층으로, 1층 및 노면은 주차공간으로 사용!! 올라가는 계단사이의 담쟁이~ 자연스러기만 합니다.
독특한 평면 나선형 껍질을 가진 싱싱한 '전복'이 수족관에... 진주빛 광택이 나고, 가끔 무지개 빛깔의 녹색과 푸른색을 띠기도 한 '전복'~ 좋아라 합니다.
▲ 수족관에 힘차게 붙어 있는 팔팔한~ '문어' 필자는 개인적으로 문어.낚지 중~ '목포 세발낚지'의 맛~ 잊지 못하지요!!
▲ '석이네 잠수함'~ 2층 실내 공간 중 한 곳!! 일행은 12명이 충분한 '룸'으로 예약되었지요.
바다의 각종 해산물 효능에 대하여 간략하게 적혀 있어~ 잠시 봅니다. 맨 밑~ 닭 ??? <- 어떤 맛의 조화와 궁합이 이루어지는지 ?? .. 궁금x궁금!!
▲ '석이네 잠수함' 맛집에~ 오시는 손님에게 드리는 약속 신선 재료, 맛과 질의 향상, 친절하고 밝은 미소, 특히 고객의 입장에서 서비스를 한다는 것에~ good의 한 표!!
▲ '석이네 잠수함'의 메뉴 알림판~ "흰국물 & 빨간국물 이야기" 입구 간판의 가격과 달라 물어보니, 신간판 주문 제작중이라고 합니다.
▲ 맛 식전, Toilet 입구에서 손을 깨끗히...
기본 세팅 반찬 ~ 중앙의 계란찜에는 새우가 가미 되어있다 하여 두어숟가락 맛 보니!~ 그 맛 독특~~ 역쉬!! 굿
▲ 침샘과 식욕을 돋우는 '초무침'을 아삭아삭 씹어보면서 첫 소주잔을 들이대어~ 한 입~ 원셧!!
'흰국물 이야기'~ '황제찜' (랍스터 1kg +) 70,000원
▲ 드디어, '석이네 잠수함' 메뉴~ 흰국물 이야기~ "황제찜" 등장
일행은 3 테이블로 좌석되어, 황제찜, 프리미엄(바다의 왕자 포함), 잠수함 해물탕(大) ~ 각 주문합니다.
'랍스터'~ 바닷가재' 사람의 비유로 '얼굴이 붉은 사람'으로 뜻하기도...
"랍스터"~~ 그 옛날!!!~ 젊디젊은 시절~ 푸훗~!? 우야든둥, 서울에서 대학 다니던 그때 그 시절~ 사귀던 애인에게 폼 잡아~ 부산까지 내려와~ 주머니 탈탈 털은 그 '랍스터' 생각이,, 문득문득!! ^^*
쏴라있네!! ~~ '랍스터'
'황제찜'~ 그 크기가 상당히 커면서도 다양한 해물류가 들어가 있습니다. 키조개, 위소라, 문어, 오징어, 새우, 꽃게, 홍합 등 조개류를 비롯하여 치킨, 오뎅 등 다양한 해산물과 각종 야채가 어울려져 입 맛을 끌어당깁니다.
살아있는 문어와~ 싱싱하고 남자의 정력에는 물론이고, 피부미용에도 그냥그냥 좋다는 '전복'도 몇 점 들어 있습니다.
'황제찜'~ 비쥬얼 자체는 그 어떤 음식보다 훌륭하다고 할 수 있네요!!
무엇보다도 대부분의 재료가~ 싱싱하게 살아있기 때문에 신선함도 바로 눈으로 느낄수 있답니다. 아무래도 부산 해운대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황제찜'~ 적당히 익혀가고 있어~ 이제부터, 이곳 맛집 종업원이 맛있게 먹는 법을 설명하며, 친절한 미소로 세팅해 줍니다. 싱싱한 조개살이 잘려지고...
싱싱한 문어 ~ 방금전까지 실아 있었던 것이라 쫄깃쫄깃해 보입니다.
비쥬얼이 좋은 '황제찜'~ 일행이 폰 한 컷 하네요 오징어가 먹기 좋게, 보기 좋게 짤려져 갑니다.
오징어도 살이 도톰해서 고소한 맛이 진하게 나는 듯... 오징어는 동의보감에서 ‘기를 보하고 의지를 강하게 한다’ 라고...
통닭과 해산물이 어울려져 부드럽고 담백한 맛~ 끝내 줄 것 같습니다.
이~쯤에서,,, 소주 한 잔~ 안 할 수가 없지요,,, 딸깍쪼르르...
눈 앞~ 보양식으로 가득한 해산물들~~ 폭풍 흡입 준비 완료!!
마름모꼴의 '꽃게'~ 싱싱해서, '더꽃게', '날아라꽃게'처럼 보입니다.
다시, 필자는 문어와 홍합, 그리고 위소라로 소주 한 잔 땡깁니다.
'빨간국물 이야기'~ "잠수함 해물탕(大)" 50,000원
▲ 싱싱한 해산물 가득한~ ▲ '석이네 잠수함'의~ 잠수함 해물탕(大)
'전복'~ 조가비 뒤집어 모로 썰어 살 발긴다 슬쩍 손을 대어 보니 탄력 좋고 매끄럽기 그지 없네
살짝 버슨분홍 살결에 흥분이 돋고 씹어 삼키어도 대어드는 힘줄이 고들고들 무심히 굳은 혀로 어금니를 비빌 맛에 마냥 버틸 수 없는 발정
그대 살 저절로 입안에서 녹아 들 때 술 한 잔 곁들이니 행여 십 여년 마음 떠난 임 당장 눈 앞에 있더라도 무지갯빛 속곳마저 휘황하게 시야에 붙어 드니 살붙이 임이야 그냥 두어 뒷날에야 어찌 되든... ^^*
빨간 국물에 탐이 나~ 소주 한 잔 하며~ 얼큰하게...
'흰국물 이야기'~ 프리미엄(바다의 왕자 +) 50,000원
▲ "프리미엄"은~ '황제찜'에서 랍스터가 빠진 요리입니다.
이하, 위 '황제찜'에서 맛의 설명을 하여~ 사진으로만 합니다.
오늘의 최고 메인요리 ~ 큰 가재 '랍스터' 등장
▲ '황제찜'에서 올려져 있던~ '랍스터'를 따로 버터와 튀긴 요리
사랑을 채우지 못해 메마른 가슴 떨고 있는 날 그대 뻔한 유혹으로 날름대는 혓바닥 제물이 되어 영원히 타버리고 싶다 ^^*
뭉특한 낯을 가진 미식가들은 그대의 살점을 떼어 낮은 콧대에 붙이고 있다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는~ 버터와 튀긴 요리~ '랍스터'
▲ 필자는, '랍스터'의 집게다리 쪽을 선택합니다.
▲ 언제, 야구선수 '이대호'랑 이곳 맛~집 '석이네 잠수함'에서~ '황제찜' 랍스터를...
이~쯤에서, 필자는 다시 소주와 랍스터, 꽃게를 안주 삼아~ 원 셧!!
'석이네 잠수함'의 신메뉴~ '왕새우 튀김' 15,000원
▲ '왕새우튀김'~ 튀김옷도 깔끔하니 오래된 기름을 사용하지 않았는 듯...
▲ 왕새우튀김! ~ 감자로 말은 듯, 속도 꽉차 보여 정말 맛 나 보입니다.
바삭한 왕새우튀김! ~ 필자는 마요네즈에 찍어 한 점~ 입 안 쏘옥^^*
▲ 소주 잔은 ~ 맛 나는 해산물 요리에 끝없이 춤을 추고...
▲ 일행이 맛을 향휘하는 각 테이블의 모습을~ 찰칵!! ~ 1 테이블(황제찜), 2 테이블(잠수함 해물탕)
▲ 2 테이블(잠수함 해물탕)과 3 테이블(프리미엄=바다의 왕자 +) 모습 모두들~ 맛에 젖어 정신없어요 ^^*
'석이네 잠수함 맛집의~ 점심특선 각 6,000원
점심특선 메뉴에서 나오는 8가지 기본 찬 입니다.
▲ 점심특선~ 묵은지 김치찌게 6,000원
▲ 점심특선~ 해물차돌 된장찌게 6,000원
오늘의 끝내주는 맛 요리 즐감하며~ 마지막 소주 한 잔 !!
▲ 얼큰하고, 거~ 하게 식탐한 후~ 영업장 실내를 둘러 봅니다.
▲ 넓은 홀~ 깔끔한 매장 분위기를 봅니다.
▲ 매장 벽면에는 여러 야구에 대한 용품 등이 많이 보입니다.
▲ 각종 음식의 냄새를 제거하는 '닥터'시설도 좋아 보입니다.
해운대구 좌동의 '석이네 잠수함' 맛집에 눈에 띄는 것은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의 사진과 사인볼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석이네 잠수함' ~ '최윤석'대표는 참 야구광인가 봅니다. 많은 야구 관련 용품 등~ 실제 프로야구 선수들이 사용한 듯...
전,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선수였던~ '이대호'는 보통, 운동 선수들은 고기를 선호하는 편이고, 해산물을 접할 기회는 그리 많지 않은데 이 집은 좋아한다고 하며, 특히 랍스터(바닷가재)가 맛있었다고 하며, 가끔 온다고 하네요!!
부산에는 프로야구 선수들이 경기 전날 먹는다는 보양식으로 '석이네 잠수함'에서 넓은 철판에 바닷가재, 문어, 전복, 꽃게를 비롯해 보양의 선두주자, 닭까지 20여 가지의 '황제찜'으로 한가득 먹는다고 합니다.
'석이네 잠수함' 맛집의 '최윤석'대표를 형이라 부르는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선수인~ '강민호'는 이곳 맛집에 와서 먹고 가기만 하면 다음 날 홈런을 쳤는데. 연속 6홈런 기록을 하여, 그때를 잊을 수가 없다고도 합니다.
'강민호' ~ 싸인 ~~ '잠수함~ 확실하네~ Good!!'
영업 Time : 12:00 ~ 23:30 Last order : 21:30 주차 : 자체 주차장 (휴무 없음) 주소 : 부산 해운대구 대천로 92-12 (좌동) Tel : 051) 703-5847 / 010-4764-1073
'석이네 잠수함'~ 황제찜, 한번 먹으면 잊을 수 없는 그 맛을 상기 해 봅니다.
신선한 해산물요리를 접한~ "석이네 잠수함~ 입 맛 하루 ... = J화공J = 書空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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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우 멋진 포스팅입니다
꼼꼼하게~사진 조아용
담에 뵈어요~
여기는 꼭 잠수 한번 함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