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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숲해설가회
 
 
 
카페 게시글
재잘재잘 이야기 여수문인협회 시화전
사임당(최윤정) 추천 0 조회 71 14.10.18 21:19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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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0.19 02:07

    첫댓글 오메 땔감때서 정지에서 검은솥에 하얀쌀밥 그릇에 담아줄때가 그립구만요.
    요즘은 가스압력솥이나 전기압력솥밥 맛은 못따라 가죠!
    누릉지와 누른밥 슝유맛 그리운 추억들....ㅎㅎ

  • 14.10.19 01:51

    아버지는 하얀 쌀밥!!
    우리들은 보리가 잔뜩 많은 보리밥!!
    김에 간장 넣어 신김치랑 먹으면 아! 그 맛 잊을수 없지요!

  • 14.10.19 18:04

    저는 그래도 울집에 아버지께서 제중학교 2년때까지 방앗간 하시는바람에 햐얀쌀밥 보리하고 적게 섞었다고
    손바닥에 매맞은 사람은 제혼자입니다.
    엄니께서 내생일날 잋고서 있는데 느다없이 아침 밥상에 미역국과 노란 찰 서숙 밥 올라오시면 그날은 제 생일날이죠..
    하얀 쌀밥솥에 걍 그릇에 계란넣어서 찐반찬이 넘맛나죠 아마 집나간 며느리도 모를겁니다..ㅋㅋㅋ

  • 14.10.20 00:08

    @두뫼산골(황대장) 방앗간 아들! 부잣집 황도령였구만요

  • 14.10.20 02:29

    @눈꽃송(김영란) 그리큰부자는 아닌데요.
    남에게 아쉬운 소리는 않했죠..
    중2학년때쯤 아버지께서 빛보증에 밭 전답을 많이 팔고 우리집 그때서야 기울리기 시작했죠
    그래서 방앗간도 문닫아죠!.

  • 14.10.18 22:28

    어머니의 밥.. 그립습니다. 뭉클하네요^^

  • 14.10.19 01:52

    네~~그리운 밤입니다

  • 14.10.19 01:49

    앗!!
    최윤정샘!!
    감사합니다.
    이렇게 올려놓으니 근사하네요!

    어른이 되고보니 엄마가 해주시는 밥이
    그리울 때가 있지요. 그러고 보면 지금도 아이 같은데...
    세월은 흘러흘러 이렇게 멀리 왔어요^^*
    감사해요!
    제 시를 읽고 한번쯤 어머니를 떠올리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14.10.19 23:00

    저도 엄마가 해준 밥이 먹고 싶군요,
    손수 지은 밥 먹어보기 이제 어렵지만 계시다는 머무름에 그럼에도 다행이라 생각되었지요.

  • 14.10.19 11:44

    엄마!!!! 그립습니다.한번만이라도 뵐 수 있다면....
    영란샘의 시에 푹 빠져봅니다.^^

  • 14.10.20 00:10

    아~~앙앙앙^^**감사합니다.

  • 14.10.20 10:45

    팔방미인 답사팀장님, 짱...
    시를 사랑하는 사임당님도 짱! ^^

  • 14.10.20 18:02

    이리 칭찬하시는 꽃숨님도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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