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세기를 맞이하여 '2009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영암왕인문화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아름다운 국립공원 월출산과 호남의 젖줄 영산강이 에워싼 상서로운 땅! 영암 고대로부터
고려까지 한 ·중 ·일 교역의 중심지가 되었던 유서깊은 고장답게 왕인박사와 도선국사 등
수많은 인걸이 태어난 고장입니다.
특히 1,600년 전 백제때 일본 응신천황의 초청으로 천자문과 논어, 도공, 야공, 직조공과
함께 도일하여 일본 학문의 시조로 아스카문화를 꽃피우게 한 위대한 선각자 왕인박사의 고장입니다.
일찍이 열린세계로의 이상을 실현한 왕인박사의 업적을 조명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우리나라 제일의 100리 벚꽃이 만개한 4월, 남도 최고의 풍광을 자랑하는 국립공원 월출산 왕인박사 유적지에서 韓·日 왕인의 후예들이 모여 왕인박사춘향대제를 시작으로 개막행차 ‘왕인맞이’, 개막행사 ‘왕인의빛, 문화의 길을 열다’,
왕인문화축제 F.I 선포식 및 천인천자문 연(鳶)날리기, 수능합격기원 ‘왕인학등
(王仁學燈)’ 점등퍼포먼스, 한·일 테마공연 ‘월드 비트 비나리’, 천인릴레이
‘천인천자문(千人千字文)’, ‘월출산꽃길 건강걷기대회’, ‘氣찬들' 쇼핑몰,
영암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매관, 왕인도일문화체험,
'상대포 뗏목타기'와 도포제줄다리기, 정동정호제, 장부질노래, 여석산쌍패농악,
삼호강강술래 등의 전통민속놀이와 일본 전통문화체험마당,
천자문 다트플레이 ‘던지고 맞추고’, 백제의상 스튜디오, 도전! 천자문 250계단,
학생왕인선발대회, 영암 명가 향토음식전 등 향토성 짙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흩날리는 벚꽃 아래 국·내외 관광객과 함께 오랜 역사만큼이나 장엄하게 펼쳐집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