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의 종류는 크게... 6가지로 나뉩니다...
토를 사용하여 도약하는 토계열 점프인... 토룹점프, 플립점프, 러츠점프...
엣지를 사용하여 도약하는 엣지점프인... 악셀점프, 살코점프, 룹점프.....
일반적으로 약간의 비비기가 허용되는 점프는... 엣지계열의 점프인 .... 악셀, 살코, 룹 입니다.....
이것은....
수평운동력을 토를 찍음과 동시에 수직운동력으로 전환하는 토계열 점프들과 달리...
엣지계열의 점프는 그냥 훌쩍 뛰어버리기에는 수평 운동력을 수직 운동력으로 전환 해 줄 매개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엣지를 빙상위에서 어느정도 비비면서.... 수평운동력에 제동을 걸고,
그 힘을 이용하여 수직으로 뛰어올라가는 것이기 때문에....
비비기가 꼭 필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엣지 점프에서의 비비기에 대한 문제는...
비비기를 하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비비기를 [얼마나]하느냐가 문제가 되어버립니다.......
보통 비비기의 허용 범위는.... 도약시의 1/4바퀴 정도라고 알려져 있고,
실제로 벌어지는 경기의 결과로 추측하면, 대략 1/4~ 1/2 이하의 비비기는....
엣지 점프에서(특히 연속점프때의 엣지점프...2룹같은거...)...인정이 되는거 같습니다....;;; (쫌 이상;;;...ㅠㅠㅠㅠ)
이제는 생각조차 하고 싶지 않은.... 어느 나라의 누구누구 선수들은.... 비비기의 정도가 조금 심하고....
특히 악셀을 뛸때..... 수평운동력의 속도를 이용하여 제동을 검과 동시에.... 비거리와 높이를 동시에 가지고 뛰어버리는 여왕님과 달리......
누구는....
단지 자신의 무릎근육과 힘으로..... 어깨등의 몸통과 발의 회전수가 다르게 몸을 베베꼬며 뛰면서,
점프 도입 속도도 빠르지 않아, 발생하는 운동에너지 부족현상을 메꾸기 위한 수단으로....
다른 사람들 보다... 더 비비기를 하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또한, 토점프 계열은 토를 찍는 것과 동시에 운동력을 수직운동력으로 전환하며 뛰는 점프 이므로....
비비기가.... 거의 없게 되는데....
애초에 자기가 뛰고 싶은 점프만 주구장창 뛰어온 것으로 보여지는..... 누구는....
이런 점프들도 모두..... 토를 찍은 발을 눕여서.... 그 엣지를 빙면에 대고.... 엣지의 탄성을 이용하여 밀고 올라가지요;;;;
엄연한 눈속임이자... 반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토를 찍은 발이 빙면에서 떨어지는 순간이... 상당히 늦으므로....
(거의 반바퀴는 두발이 모두 떨어지기 전에 돌아버리죠;;)
역시 반바퀴나 눈속임으로 이득을 보고 있지요....-_-;;;;
그래놓고 가산점까지 챙겨가는 뻔뻔함이란.....-_-;;;;;;;
비비기를 생각하면서도... 울 여왕님이 참으로 대단하다는걸 느낍니다......(앉으나 서어어어~~나.... 여왕님생각...+_+...)
딱... 규정만큼만 비비고.....
딱.... 정해진 만큼만 돌고........
딱..... 점프의 매카니즘을 잘 수행하며 뛰면서도.....
동작하나하나가 다 예술이니까 말이죠....>_<........
그럼에도.... 여왕님한테는 이중잣대를 드러내는 몰지각한.... 눈깔들은........
다시는 빛을 보지 못하면 좋겠습니다...........
배부른 만두의... 뻘글....>_<....... 이였습니다... 굽슨
쓰고나니 허접함이 줄줄 흐르는...ㅠㅠㅠㅠㅠㅠㅠ
첫댓글 김연아선수는 비비기도 적은건 적은데 플립에서 회전이 좀 남는다는 소리가 잇던데요?
만두쌤님 오랜만이네요^^ 본문 중에 연아선수에 대한 존칭이 생략된 부분이 있네요~ 수정 부탁드릴께요^^;
노....노래가사 개사한거라서... 그냥 쓴거였는데......^^;;;;ㅋ.... 수정하겠습니당...>_<
ㅎㅎ 네~ 저두 알고있는데요~ 그래두~~ㅋㅋ
여기서 알아야할 문제는 공식적으로 프리로테이션 즉... 비비기를 공식적으로 허용하는 점프는 룹뿐이라는 겁니다. 룹을 제외한 살코나 악셀의 경우도 비비기가 발생할수 받에는 없죠 하지만 룹에 비해서 최소환 이어야 하며, 1/4 을 허용이 아니라 점프에 따라 다르게 적용해야합니다. 그리고 더블이냐 트리플이냐 쿼드냐에 따라 다르게 적용해야해요 더블의 경우는 최소한 1.5바퀴 이상 트리플의 경우는 2.7바퀴 이상 트악은 3.2바퀴 이상 쿼드는 3.7이상의 되어야겠죠
안도미키 선수는 그파때 쿼드를 시도햇는데 몇바퀴가 모잘랏죠?
프리로테이션도 있었지만 언더로테이션이 심했어요 눈으로 확연히 보이는 90도 이상의 언더로테이션을 했어요 보통 그정도의 궤적에서 착지하면 넘어지기 쉬운데 날이걸려 삐긋하면서도 잘 견디면서 랜딩해서 성공한듯 보였지만 비디오 리플레이에서 확연히 보여지더군요
구구절절 맞는 말씀.... 누구처럼 베베꼬는 점프에 가산점 챙겨주는 눈먼 심판을이 미울뿐....
글 넘 웃겨여..특히 눈깔ㅋㅋ이부분...>< 도약시 1/4비비기 허용은 첨알았어여..하하..ㅠㅠ;;
재밌게 읽구가요~ ㅋ
음 근데요 저 여기서 토계열 점프나 엣지계열 점프도 김연아선수가 도입속도하고 회전속도 점프력 다 좋잖아요^^ 엣지계열도 스피드가 많이 필요한가요?
속도가 많이 필요한듯합니다.... 수직운동력으로 바꿔주는 힘이 있어도.... 토점프보다 높게 뛰지 못하는 듯 보이기 때문에...(이건 순전히 제 생각이지만;;;)...다른 점프의 체공시간만큼의 시간을 벌기 위해서라도... 비거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어느나라의 누구가... 트악이라고 주장하며 뛰는 비빔트악을 보면 ... 비거리가 없어서...고만고만한 높이에서 고만고만하게 뛰다 착지하느라 자꾸 비비는거 같거든요...// 여왕님의 더악을 대륙횡단 더악이라고 부르는 이유도.... 더악을 뛰러 갈때 속도를 그대로 가지고 가기 때문에 비거리가 후덜덜하여 붙인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합니다^^;;
음 그럼 일단살코나 룹은 비거리가 비교적 적은편이다 라고 보면 되네요? 사실 살코점프를 보면 김연아선수는 다른점프에비해 회전속도가 ㅎㄷㄷ 하던데요? 더블악셀에선 여유잇으면서 비거리 많ㅇ이~~~ 원래 악셀은 가로축이 아닌 세로축으로 항상 뛰어야하나요?
뛰는 선수 마음 아닐까요?....ㅎㅎㅎㅎㅎㅎㅎ....그냥... 진입해 들어오는 경로가 직선이 아닌 곡선을 띄는 악셀이라서..... 그런지도 모르겠네효...^^;;;;;텨텨=333333
전 프리로테이션이 과하다고 해도 회전수만 채우고 랜딩하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대부분의 선수들이 그렇지가 않죠
그러게요.... 그거 때문에... 프리로테는 안잡고 언더로테만 잡는다고 하는거 같던데.... 도통... 일관적인 판정기준이란 것이 없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 꾸준히 동영상보고 하는데도 아직도 뭐가 뭔지 모르겠다는~ 님들 말씀하시는게 완전 별나라 이야기 같다는 ㅎㅎㅎ 공부 열심히 해야겠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