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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이기숙 문학
 
 
 
카페 게시글
만남의 광장 85회 생일 날에...
이기숙 추천 0 조회 114 22.11.14 08:0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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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1.14 09:55

    첫댓글 어머님 15년간 김장해주신 고마우신분 만나 감사의 뜻도 전하고
    맛난음식먹고 덤으로 챙겨주신 고구마랑 반찬들로 오히려 신세갚으러 갔다가 신세를 진거같네요
    권사님이 어찌나 따스하시게 맞아주시고 챙겨주시는지~~
    권사님 덕분에 며느리로서 어머님 김장걱정은 덜었네요..ㅎㅎㅎ
    어머님 생신 핑계로 이쁜 카페도 가고
    오랫만에 담소도 나누니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85평생 아프지 않고 이렇게 건강 유지해주셔서 넘 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건강 잘 유지 하셔서
    좋은곳 많이 다니시기 바랍니다
    늘 한결같이 사랑해주시고 배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2.11.14 09:03

    에고 나의 큰며느리 벌써 다녀가갔구나.
    수정할려고 들어오니 원 빠르기도 해라.
    김장해 주던 초창기에 내가 쓴 글이 있어 올렸으니 보려무나...
    한결같은 그 사랑에 나 감동 먹었지 뭐니.
    이러기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말이다.
    오늘도 좋은 마음으로 좋은 하루 보내자구나....

  • 22.11.14 10:25

    처음에 갈때만해도 왜이리 멀리까지 갈까...라는 생각을 가졌었는데..
    어머님과의 인연이 이렇듯 애뜻하고 긴세월인줄은 몰랐네요~ 인연을 이렇게 길게 가져가는게 쉽지가 않은데 어머니의 자상하신 마음에 그 이유가 있는듯합니다~
    저도 챙겨주신 음식들 맛있게 먹으며 어머니의 인연도 잘 새길께요~
    앞으로도 건강하셔서 좋은인연 오래오래 만들어가세요~♡

  • 작성자 22.11.14 14:32

    에고 작은며느리 들어와 댓글 달았구나.
    나도 이리 긴 세월 한결같이 김치를 해 주리라 곤 생각 안 했는데
    정말 아무나 할 수 없는 사랑이지..... 15년이나 끊임없이
    ....
    그래 이번 내 생일 모임을 이 권사님이 운영하시는 식당으로 가면 좋겠다고
    큰 아들 내외에게 말 했더니 쾌히 그리하자고 하더구나...
    너희도 딸네도 반대 안하니 이루어 진 거지....
    암튼 자녀들의 사랑도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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