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의딸선생님, 전 이렇게 부러고파요. 선생님요리 솜씨익히 보아왔어요.(눈으로 ㅎㅎ...) 너무도 친근하시고, 물어면 대답다해주시고(바쁘실것 같은데..) 많이 배우고 싶답니다. 가까이계심 가서 배우고도 싶지만... 부산이라 ㅎㅎ.. 아는 아우는 냉동된두릅을 전을 부쳐 주던데 또 맛이 괜찮더라구여.. 저도 물어볼께요? 쑥차를 만들었는데 몇번 덕어서 그늘에 말리기도 하고, 그냥 덕지않고 말리기도 했는데 어떤것이 나은지요? 그리고 작년에 데쳐냉동된 쑥이 있는데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항상 감사드리고 있답니다. 건강하시구요.
차를 덖는다는 것은 쉽게 말해 차잎(쑥잎)에 상처를 내어 보다 진하고 많은 향을 내기 위함입니다. 물론 덖는것이 더욱 향이 진하고 함유된 좋은성분이 더욱 잘 우러나겠지요? 지난해 얼린 쑥은 물에 씻어 건져낸 쌀(현미라면 씻어 물에 충분히 불리세요)과 얼린 쑥을 함게 방앗간에 가져가 가루로 내달라하여 집에 가져와 반죽을 하여 쑥개떡을 해서 드셔도 되고, 취향에 따라 절편이나 떢볶이 떡으로 뽑아 드셔도 좋아요. 쑥이 많이 들어갈수록 부드럽답니다. 현미로 덕을 하면 톡톡 씹히는 질감이 아주 좋아요. 찹쌀은 절대 섞는 것이 아닙니다. //샌님 호칭을 받으니 눈물이 나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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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산적의 딸님 덕에 좋은 먹거리 잘 해먹고있습니다 특히 참외장아찌는 주위에서 칭찬을 많이 받았답니다 따따블로 감사드려요^^
님과 같은 꼬리말을 달아주시는 분들 땜시 이방을 떠나지 못하고 있답니다. 저도 캄솨~^^*
산적의딸님 감사합니다 두릅을 김치냉장고에 보관하고있는데... 참 좋은 방법을 알려주시는군요.
저도 오늘 민들레 한다라이를 캐내었습니다. 곧 흰민들레를 심기위함이고 두종류가 교잡되는 것을 원하지 않아서요...민들레차 만드는 방법 알려주시어 감사드리고 있답니다. ^^*
냉동고에 넣을때 물과함께 넣으세요 내용물만 봉지에 담아 냉동하면 수분이 계속 빠져나와 맛이 덜합니다. 산나물도 물을 함께넣고 냉동하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그렇 답니다 어패류 도 마찬 가지 랍니다 냉동 보관 할때 물 에 담가 얼려 보관 하면 오래 되어도 싱싱한 상태를 유지 할수 있답니다^^
맞아요..저는 냉동고에 얼려둘때 일부러 물기를 꼭짜지는 않고, 대충 조금만(한번만) 꾹짜서 얼려둔답니다. 두분의 지혜에 캄솨~ ^^*
아하 그렇군요. 좋은 정보에 감사~
산의딸선생님, 전 이렇게 부러고파요. 선생님요리 솜씨익히 보아왔어요.(눈으로 ㅎㅎ...) 너무도 친근하시고, 물어면 대답다해주시고(바쁘실것 같은데..) 많이 배우고 싶답니다. 가까이계심 가서 배우고도 싶지만... 부산이라 ㅎㅎ.. 아는 아우는 냉동된두릅을 전을 부쳐 주던데 또 맛이 괜찮더라구여.. 저도 물어볼께요? 쑥차를 만들었는데 몇번 덕어서 그늘에 말리기도 하고, 그냥 덕지않고 말리기도 했는데 어떤것이 나은지요? 그리고 작년에 데쳐냉동된 쑥이 있는데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항상 감사드리고 있답니다. 건강하시구요.
차를 덖는다는 것은 쉽게 말해 차잎(쑥잎)에 상처를 내어 보다 진하고 많은 향을 내기 위함입니다. 물론 덖는것이 더욱 향이 진하고 함유된 좋은성분이 더욱 잘 우러나겠지요? 지난해 얼린 쑥은 물에 씻어 건져낸 쌀(현미라면 씻어 물에 충분히 불리세요)과 얼린 쑥을 함게 방앗간에 가져가 가루로 내달라하여 집에 가져와 반죽을 하여 쑥개떡을 해서 드셔도 되고, 취향에 따라 절편이나 떢볶이 떡으로 뽑아 드셔도 좋아요. 쑥이 많이 들어갈수록 부드럽답니다. 현미로 덕을 하면 톡톡 씹히는 질감이 아주 좋아요. 찹쌀은 절대 섞는 것이 아닙니다. //샌님 호칭을 받으니 눈물이 나려합니다. ^^*
감사합니다~고추장에넣어보았습니다,,소금물에 삭히는식으로 넣어보앗구요
중국에서는 소금물에 삭히어 비닐포장하는데 그색깔이 비현실적이어서 아니샀어요. 삶을때 소다를 넣었거나 방부제 처리했으니 비현실적이었겠지요? 그러나 우리님들이 소금물에 삭히면 자연스런 색깔 자연스러운 제향을 지니고 있을 것입니다. ^^*
담에 먹어보구 소식 전할께요~^^
저도 오늘 마당가에 있는 엄나무순 3키로 따서 장아찌 담았습니다...이번 서울 원정 정모에 드실수 잇으려나 몰겟네요...암 튼 기대됩니다^^*
서울산방에서 43명이 안차면 아니뜰 것인가 봅니다. 조금 더 기다려 보았다가 연락을 드릴 것입니다. 엄나물 장아찌를 죽염간장으로 담그시니 얼마나 깔끔한 맛이 날지 안보아도 비디오입니다. ^^* (착한션님의 노각장아찌 참와장아찌 곤드레장아찌 맛을 보고는 장아찌쪽에서는 제가 꼬리를 내리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두릅저장이 궁금햇는데..........역시 선배님들 탁월하십니다.
이방에 고수님들 많이 계세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진짜 두릅도
아찌를 담글 수 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