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받으실 주님!
오늘도 눈을 뜨고 새로운 하늘을 보고
공기로 호흡하고
늘 만나는 사람들 다시 만나서
함께 머리 숙여 기도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 모든 것이 기적이요,
당신의 은혜입니다.
주님 주신 사명을 기억하며
어찌 감당할지를 생각하며
또 하루를 시작합니다.
모든 것을 주께 하듯 하라는
주님의 말씀이 저희들에게
하나의 지침이 됩니다.
특별히 맡겨주신 어린 아이들 생각하면,
눈물을 닦아줘야 할 아이들,
손을 잡아줘야 할 아이들,
뒤에서 밀어줘야 할 아이들,
보듬어주고 비벼주어야 할 아이들,
가르쳐서 바로잡아야 될 아이들,
다 우리의 아이들입니다.
학력이 뒤떨어져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
징계받은 아이들을 인도하는 것도
저희들의 당연한 책무입니다.
한 생명 한 생명 붙들고 기도하는 것이
저희 교사들의 할 일입니다.
또한 이 모든 것들은 동역자인 우리가
서로 합력하여 해야 할 일임을
알고 있습니다.
부족하고 단점 많고 한심한 자들이오나,
주님, 저희들을 한 몸 되게 하셨사오니,
각자 소중한 지체로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옵소서.
또한 저희들 행복해야 하겠습니다.
주님의 은혜와 축복을 누리는
저희들의 삶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주님, 성령님을 보내주시고,
매순간 기쁨과 환희를 누리는
저희들 되게 하옵소서.
아직도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건강 유의하게 하옵소서.
우리 모든 교사들 평안케 하옵시며,
우리나라를 축복하여 주옵소서.
첫댓글 전능하신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실한 믿음과
아이들을 향한 깊은 애정이 가득 담겨있는 기도문, 감동입니다.
이 땅의 모든 교사가 읽고 새겨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