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 여행 / 2023년 9월 14일.
두물머리 느티나무
남한강과 북한강 줄기가 만나는 양서면 양수리 일대는 큰 물줄기
둘이 머리를 맞대어 두물머리라고 합니다. 서울로 오가던 사람
들이 주막집에서 목을 축이고, 냇물을 건너 말에 죽을 먹이며
잠시 쉬어가던 곳으로 예전에는 말죽거리라고도 불렀습니다.
이곳에 위치한 높이 30m, 둘레 8m의 두물머리 느티나무는 사람들의
든든한 쉼터로 400여 년 동안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여기에 2004년
국내 유일의 조선 장인 김귀성 씨가 건조한 황포 돛대가 강과
느티나무와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보호수
고유번호 : 경기도 - 양평 - 16
▶ 수종 : 느티나무 ▶ 수령 : 400년
▶ 나무둘레 : 480cm ▶ 나무 높이 : 26m
꽃무릇(석산) / 2023년 9월 16일.
용산 가족공원
공원에 들어서면 마치 다른 세계의 문을 통과한 듯 싱그럽게 펼쳐지는
편안한 풍경이 마음을 깨끗하게 해줍니다. 넓은 잔디밭과 아름답고 잔
잔한 연못으로 대표되는 이곳은 늘어지는 능수버들의 모습이 운치 있
고 맨발공원, 산책로, 태극기공원, 및 조각품 등이 조성되어 있어 볼거
리가 풍부합니다. 오후의 햇살은 나른하게 연못 주위를 감싸고, 산책
을 즐기는 사람들의 표정은 한결 여유롭습니다. 도심 속에 자리한 용
산 가족공원은 온통 초록으로 이루어진 세상입니다. 이곳에서 잔잔
한 연못과 싱싱한 나무를 함께 마음과 카메라에 담아 보시면
평화로움이 더욱더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원앙새 / 창고작.
양주 나리고원 '2023천일홍축제'
부용꽃 / 자라섬 / 2023년 9월 21일/
첫댓글 와우....멋진 샷들입니다.
혼자 다니시면서 멋진 것은 다 담아오시네요..............................
감사합니다 출사 수업이 많았으면 좋을텐데요 아쉽네용 ~ ^*^.
파란 하늘에 흰구름이 떠
가고 슲은 꽃말을 지닌 꽃
무릇과 금술이 좋타는 원앙
멋진 작품 즐감 합니다
늘 건강 하세요^^~
반장님 바쁘실텐데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