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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1월18일(주일) 만나 군인 교회 주일예배설교 ♣
(혹한기훈련을 앞두고)
성경:신명기32:9-12(구313P)
제목:훈련하시는 하나님
서론
할렐루야! 2015년 세 번째 주일에 만나군인교회에 나오신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15보급대대 내일부터 시작되는 혹한기 훈련을 잘 마치기를 기도합니다.
영상/운전병들의 안전기도회
(금년에도 운전병들이 안전운행을 하기를 위하여 기도부탁합니다)
동영상/솔개의 선택
(솔개의 선택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당신에게 필요한 변화가 무엇인지,무엇이 기회인지,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 지는 당신만 알고 있습니다.
당신의 결정은 당신의 미래입니다. 그래서 군대에서 비젼과 결정이 여러분의 인생을 좌우하게 됩니다)
***{제목}***“훈련하시는 하나님”
(영상)/광야의 훈련
본문은 하나님께서 광야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어떻게 훈련시키셨는지에 관한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영상)/애굽의 노예생활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430년 동안 노예생활을 했습니다. 따라서 이들은 조직사회를 이루며 공생할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장정 남자만 60만이라고 하니까 여자들 아이들까지 합치면 200만-300만이나 되는 애굽 탈출자들은 언제든지 폭도로 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해방되어 출애굽을 하여 가나안 땅으로 가는 동안에 장애물이 나오기만 하면 원망 불평 모세 지도자를 원망하고 심지어 하나님에게까지 원망하면서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항의하는 민족이었습니다.
(영상)/성서지도 호렙산에서 가데스바네아
그래서 신명기 1장 2절에 기록된대로 호렙산에서 세일산을 지나 가데스바네아까지는 열 하루길이었지만, 그 길을 40년 동안이나 방황하게 된 것입니다.
(영상)/40년 방황의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영상)/첫째는 불신앙에 대한 형벌입니다.
그러나 더 큰 이유가 있습니다.
(영상)/둘째,“하나님의 특수 훈련기간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마치 노예나 폭도와 같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계시를 주시고, 그 계시대로 국가를 이루며 살기에 합당한 백성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특수 훈련기간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자주 우상숭배에 빠졌습니다. 왜냐하면 애굽에서 우상숭배를 보면서 성장했기 때문입니다.
(영상)/금송아지 우상숭배
(영상)/구름기둥.불기둥
(영상)/만나
물론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으시지만, 구름기둥과 불기둥을 통해 당신의 존재하심을 알려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침마다 이슬처럼 만나를 내려주시고, 40년 동안 신발이 헤지지 않고 옷이 닳지 않도록 돌보아 주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을 보여주시는 증거임에도 불구하고 430년 동안 우상을 보고 배우며 자라온 그들에게 아무 형상이나 상징도 만들지 말고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라는 명령은 하루아침에 따를 수 있는 말씀이 아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광야길의 특수훈련을 시키셨던 것입니다.
저는 광야훈련은 여러분들과 같이 군대에 입대한 청년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모든 백성들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의 교회 생활이 광양훈련이라고 하겠습니다.
오늘은 여러분은 군인으로서 국가의 부름을 받아 나라를 지켜야 하는 군인이면서 하나님을 믿기에 주님의 제자로서 훈련도 필요한 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훈련하시는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영상)/1. 하나님의 보호하심입니다.
이제 내일부터 15보급대대는 혹한기 훈련을 하게 되는데
군대에서 군인들을 훈련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하는 것은 모든 위험을 철저히 차단하고 병사들을 보호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훈련장에는 만일에 사태에 대비하여 엠브란스도 소방차도 의료진도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훈련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오늘 본문 9절을 152중대가 읽겠습니다.
(영상)/“여호와의 분깃은 자기 백성이라 야곱은 그가 택하신 기업이로다”(9절)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들을 훈련대상으로 삼으셨습니다.
대한민국의 군대가 북한 군인들을 훈련시키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군인들을 잘 훈련시켜서 강한 군대로 만드는 것이 대한민국 군대의 의무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백성이요, 택하신 백성이기 때문에 훈련을 시키십니다.
여러분들이 예수님을 믿어서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 되었다면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훈련이 주어진다는 사실을 먼저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영상)/“예수님의 제자 훈련”
예수님께서도 3년동안 12명의 제자들을 선택하여 훈련을 하셨고 그 제자들이 복음을 전하고 다른 제자들을 훈련시킴으로 복음이 계속 확산되었던 것입니다.
(영상)/“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어디를 훈련장소로 택하셨을까요?”
본문 10절을 153중대가 읽겠습니다
(영상)/“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의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10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훈련시킨 곳은 광야였습니다.
(영상)/광야
여러분들이 해외여행을 가신다면 성지순례를 가라고 추천합니다. 그리고 성지 순례에 가면 광야의 체험을 하게됩니다.
낮에는 햇빛을 가릴 것이 없고 무려 50-60도까지 올라갑니다. 밤이 되면 기온이 뚝 떨어지고 짐승이 부르짖으며, 아침이 되어도 먹을 것이 없는 황무한 곳이 바로 광야입니다.
우리나라는 4계절이 뚜렷하여 겨울에 영하 20도 30도도 견디지만 중동지방에서는 영상의 기온에도 낮아지면 얼어죽었다는 뉴스도 접합니다.
낮과 밤의 차별이 심한 곳이 광야합니다.
(영상)/훈련소에서 군인들
여러분들이 육군 훈련소에서나 신교대에서 5주간 훈련 받을 때를 생각해보면 훈련의 기간이 많이 힘들었을 것입니다.
혹한기 훈련도 탠트를 치고 생활할 때 그 때가 가장 힘드는 과정일 것입니다.
종종 군대 갔다온 전역병들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그 쪽을 향하여서는 무엇도 하지 않으리라”
그만큼 군대생활이 힘들었다는 증거입니다.
이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도 황무지 광야는 떠올리기도 싫은 괴로운 장소였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었더라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단 하루도 생존할 수 없을 만큼 척박하고 괴로운 땅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황무지 같은 광야에서 먼저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호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 여러분들의 군생활 가운데도 너무도 중요한 사실입니다.
저는 애국가를 부를 때마다 이 가사가 제일 마음에 와 갛습니다.
(영상)/동영상/“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나라를 보호하셨기 때문에 오늘의 축복을 받은 나라가 되었습니다.
본문 10절에 하나님의 보호하심에 관한 4가지 중요한 동사가 나옵니다.
(영상)/“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의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10절)
4개의 동사를 찾아 보십시요!
(영상)/첫째로,광야에서 어떤 구렁텅이에 빠져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를 먼저 만나주시고 찾아내십니다(find).
범죄하여 동산 나무 숲에 숨어 있는 아담과 하와에게 하나님은 먼저 찾아 오셨습니다.
(영상)/둘째로, 찾아내신 후에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으로 보호해 주십니다(shield).
(영상)/셋째로, 택한 백성들이 굶어 죽거나, 얼어 죽거나, 짐승에 물려죽지 않도록 돌보아 주십니다(care for).
(영상)/넷째로, 눈동자처럼 지켜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guard).
(영상)/눈동자
눈동자는 매우 예민한 기관입니다.
작은 먼지 하나만 들어가도 고통스럽기 때문에 눈물이 빗물처럼 흘러서 작은 먼지 하나를 씻어내고 맙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택한 백성들을 예민하고 신속하게 보호해주십니다.
여러분들이 군생활하고 있는 군대나 이 세상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처해있던 광야나 황무지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짐승이 위협하고, 적들이 공격해오기도 하며, 때로는 배고프고, 춥고, 질병에 시달릴 때도 있습니다.
어떤 때는 정신적인 고통으로 밤잠을 이루지 못하기도 합니다. 이 모든 고통과 끊임없이 싸워야 하는 곳이 광야요황무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어딘가에서 쓰러질 수도 있습니다.
(영상)/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이 어디에 쓰러져 있든지 간에 찾아내시고, 방패막이가 되어 주시며, 돌보아 주시고, 눈동자처럼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내일부터 실시되는 혹한기 훈련에도 하나님께서 눈동자처럼 지키시고 보호해주실 것을 믿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영상)/2. 하나님의 훈련입니다.
하나님은 택한 백성을 찾아내시고, 불러내셔서, 보호하는데 그치시는 것이 아니라, 또한 강하게 훈련시키십니다.
(영상)/모세의 훈련80년
모세는 그 훈련을 독수리 훈련이라고 말했습니다. 모세는
미디안 광야에서 40년, 이스라엘 백성의 인도자로서 40년, 도합 80년의 세월을 광야에서 살았습니다. 그 긴 세월동안 광야에서 독수리를 수 없이 많이 보아왔을 것입니다.
모세는 독수리가 어디에 집을 짓는지, 어떻게 새끼를 기르고 훈련하는지를 너무 잘 알았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하나님 아버지를 아비 독수리에 비유합니다.
(영상)/독수리
예레미야서 49장 16절의 말씀처럼 독수리들은 대체로 높은 산꼭대기에 집을 짓습니다. 혹 바위가 있으면 그 바위 꼭대기에 집을 짓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땅에서 사는 뱀이나 짐승들이 습격할 수 없는 안전한 둥지가 됩니다. 아비 독수리는 이 높은 곳에 만들어진 안전한 보금자리에서 때가 되면 새끼들을 훈련시키기 시작합니다.
(영상)/모세는 이 독수리 훈련을 3단계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영상)/첫째 단계는 보금자리를 어지럽히는 것입니다.
본문 11절을 154중대가 읽겠습니다.
(영상)/“마치 독수리가 자기의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자기의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의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의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11절)
이스라엘 백성들은 430년 동안 애굽의 고센 땅에서 살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430년 동안을 고센 땅에서 살았으니 그 곳이 얼마나 편안한 곳이 되었겠습니까?
(영상)/성서지도 고센 땅
눈을 감아도 길거리가 훤히 보이고, 낯익은 부추와 양파와 마늘 냄새가 정겹게 풍기는 고향과도 같은 곳이 고센 땅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편안하던 보금자리를 하나님께서 어지럽히기 시작했습니다.
요셉을 모르는 애굽 왕이 등극하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의 노예가 되어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을 짓기 위해 동원되기 시작했습니다.
흙을 이기는 일, 벽돌을 굽는 일, 농사일 등 시키는 일마다 가혹하고 엄한 일이었습니다. 게다가 이스라엘 백성들은 후손을 잘 낳았기 때문에 인구가 번성하는 것을 두려워한 바로는 히브리인 남자아이가 태어나면 나일강 하수에 던져 죽이고, 여자아이들만 살려둘 것을 명령했습니다.
보금자리로 여기고 살던 고센 땅이 심하게 어지럽혀졌습니다.
독수리의 습관을 잘 아는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아비 독수리는 새끼가 어느 정도 크면 밖에서 가시나무를 물어 와서 둥지 안에 넣어둔다고 합니다.
그래서 새끼들이 점점 커 가면 자꾸 가시에 찔리게 됩니다. 거기 계속 있다가는 피를 흘리고 죽게 되니 보금자리에서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택한 백성들을 구원하시고 훈련시키기 위해서 때로는 보금자리를 어지럽혀 놓으십니다.
여러분들이 군생활 하면서 갑자기 몸이 아프기도 하고 사고를 당하기도 하고 여자친구가 고무신을 꺼꾸로 신기도 하고 부모님의 사업이 어려워지기도 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오기도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보금자리를 흔들어놓으시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독수리 훈련 제 1단계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독수리 훈련을 통해서 우리를 망하게 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더 높은 영적차원으로 우리를 이끌어 가시고자 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보금자리가 어지럽혀진다고 할지라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영상)/두 번째 단계는 자기의 새끼 위에서 너풀거리는 것입니다.
독수리 훈련의 둘째 단계는 새끼들이 가시에 찔려 피를 흘릴 때에 아비, 혹은 어미 독수리가 그 새끼 독수리 위에서 너풀거리는 것입니다.
고통 받는 새끼들 위에서 날개를 퍼덕이면서 새끼들이 보금자리에서 나오기를 기다립니다.
커다란 날갯짓으로 새끼들이 날아오를 수 있도록 모범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를 이 땅에 보내주셔서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모범을 다 보여주셨습니다.
(영상)/밤이 맞도록 기도하시는 기도의 모범, 십자가에 못 박혀 죽기까지 용서하시는 용서의 모범, 믿음의 모범, 사랑의 모범, 사역의 모범과 헌신의 모범까지도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모든 모범을 보여주시면서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을 읽고, 기도해야 합니다. 또 사랑해야 하고 용서해야 합니다. 단순히 성경의 지식을 늘리기 위해, 자신의 관용을 자랑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그 모범을 배우기 위해서입니다.
아비 독수리가 둥지 위에서 너풀거리면 새끼 독수리들도 비로소 보금자리에서 나옵니다. 그리고 아비 독수리를 따라 날개를 펄럭거리며 날아봅니다. 그러나 날개에 힘이 없기 때문에 여지없이 높은 곳에서 아래로 떨어집니다.
바람이 부는대로 휩쓸려가며 계속 떨어집니다. 그러나 결코 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아비 독수리가 날카로운 눈으로 새끼를 지켜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부터 훈련은 3단계로 넘어갑니다.
(영상)/독수리 훈련의 셋째 단계는 아비 독수리가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아 그 날개 위에 얹는 것입니다.
날개에 힘이 없는 새끼 독수리는 한없이 추락합니다.
(영상)/“아, 이제는 죽었구나. 내 날개의 힘으로 안되는구나. 내가 저 바위에 부딪히면 산산이 부서져서 죽겠구나”
아마도 새끼 독수리는 추락하는 순간에 이와 같이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에 추락하던 새끼 독수리는 거대한 아빠 독수리의 날개 위에 업혀 다시 하늘로 비상하는 기적을 체험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보금자리를 흔들어 놓으실 때, 계속 날개짓을 해도 힘이 없어 자꾸만 떨어진다고 할지라도, 여러분들은 결코 절망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한없이 추락하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어느 순간이 되면 전능하신 하나님의 날개 위에 업혀서 다시 하늘을 나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새끼 독수리는 이와 같은 3단계 훈련을 통해서 스스로 날 수 있는 장성한 독수리가 되어 자생력을 갖게 됩니다.
자생력을 가질 뿐만 아니라, 다른 독수리와 함께 지낼 수 있는 공생력도 갖게 됩니다.
***{결 론}***
하나님의 훈련하시는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영상)/1. 하나님의 보호하심입니다.
본문 10절에 하나님의 보호하심에 관한 4가지 중요한 동사가 나옵니다.
(영상)/“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의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10절)
4개의 동사를 찾아 보십시요!
(영상)/첫째로,광야에서 어떤 구렁텅이에 빠져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를 먼저 만나주시고 찾아내십니다(find).
범죄하여 동산 나무 숲에 숨어 있는 아담과 하와에게 하나님은 먼저 찾아 오셨습니다.
(영상)/둘째로, 찾아내신 후에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으로 보호해 주십니다(shield).
(영상)/셋째로, 택한 백성들이 굶어 죽거나, 얼어 죽거나, 짐승에 물려죽지 않도록 돌보아 주십니다(care for).
(영상)/넷째로, 눈동자처럼 지켜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guard).
(영상)/2. 하나님의 훈련입니다.
(영상)/모세는 이 독수리 훈련을 3단계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영상)/첫째 단계는 보금자리를 어지럽히는 것입니다.
(영상)/두 번째 단계는 자기의 새끼 위에서 너풀거리는 것입니다.
(영상)/독수리 훈련의 셋째 단계는 아비 독수리가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아 그 날개 위에 얹는 것입니다.
옛날에 어느 산꼭대기에 독수리 둥지가 있었습니다. 어미 독수리가 그 곳에 알을 4개 낳았는데, 그만 산에 지진이 나는 바람에 알 하나가 굴러서 닭 농장으로 들어가고 말았습니다. 독수리 알을 달걀로 착각한 늙은 암탉 하나가 그 알을 품게 되었고, 몇 일후에 독수리 새끼가 태어났습니다.
늙은 암탉은 독수리 새끼도 자기 새끼인줄 알고 기르기 시작했고, 이 독수리도 자기가 닭인 줄 알고 성장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이 새끼 독수리가 문득 하늘을 쳐다보자 높은 곳을 날고 있는 독수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하늘을 나는 독수리를 보자 부러운 생각이 들어 “나도 저렇게 날 수 있을까?”라며 탄식했습니다. 그러자 다른 닭들이 새끼 독수리를 보고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저기 하늘을 나는 멋진 새는 독수리고 너는 닭이야. 닭 중에서도 덩치가 크고 못생긴 닭이지. 그렇기 때문에 너는 결코 하늘을 날 수 없어.”
다른 닭들의 핀잔을 들은 새끼 독수리는 결국 자기가 평생 닭인 줄 알고 살다가 달걀도 하나 못 낳아보고 죽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여러분들은 닭이 아닙니다. 아무리 새끼라고 할지라도, 어제 예수님을 믿고 갓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라고 할지라도 우리는 독수리입니다.
그러므로 때론 우리의 보금자리가 어지럽혀지더라도 날개짓을 해야 합니다. 믿음의 날개, 기도의 날개, 용기의 날개를 펼쳐야 합니다.
날개를 펴도 힘이 없어 떨어진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망하거나 죽지 않습니다. 어느 순간에 전능하신 하나님의 날개 위에 업혀서 다시 하늘을 나는 기적을 체험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은 모두 날개 치며 올라가는 독수리와 같은 삶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영상)/“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사 40:31).
(동영상)/특전사 혹한기훈련
(영상)/예수님의 십자가
여러분! 내일부터 시작되는 혹한기훈련에 독수리 훈련이라고 생각하고 훈련 잘 마치고 한층더 성숙한 군인되며 그리스도인인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한마음기도/
1.광야같은 군생활에서 하나님의 훈련을 잘 받게 하소서!
2.예수님의 십자가 바라보며 신앙훈련도 잘 받게 하소서!
3.내일부터 시작되는 15보급대대 혹한기훈련 아무 사고없이 무사히 잘 마치게 하소서!
4.대대장님과 간부들에게 지도력을 허락하시고 병사들은 강한 군대로 훈련받고 건강하고 행복한 군생활 하게 하소서!
5,만나군인교회를 통하여 더 많은 간부들과 병사들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게 하소서!
6.만나군인교회를 위하여 헌신하는 군종병들과 성가대원들과 찬양단원들과 신우회원들을 축복하여 주시고 만나군인교회를 기도로 헌금으로 후원하는 교회와 성도님들을 축복하여 주소서!
7.부대이전과 함께 성전을 건축하는 일에 우리가 먼저 헌금하게 하시고 돕는 손길들을 보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