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하14;21 공주야! 결속력이 강한 공동체일수록 지도자의 카리스마가 돋보인다. 공동체의 일치에 지도자의 역량이 그만큼 중요하다. 하지만 지도자가 원하는 대로만 작동되면 부작용도 생길 수 있다. 이러한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한 요소나 대책은 없을까? 있다면 어떤 것이 필요할까? It's a princess! The more cohesive the community, the more charismatic the leader is. The competence of the leader is just as important to the unity of the community. However, if it works as the leader wants, side effects can occur. Are there any factors or measures to prevent these side effects? If so, what would you need? - 다윗은 아버지의 자격으로 압살롬을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한다. 하지만 공평과 의를 펼쳐야 했기에, 아버지로서의 포용은 뒤로 미룬 채 2년 동안이나 압살롬의 왕궁 출입을 금한다. 압살롬이 왕위에 접근할 수 있는 모든 길을 차단한 것이다. David brings Absalom back to Jerusalem in his father's capacity. However, because of fairness and righteousness, the embrace as a father is postponed and Absalom is prohibited from entering the palace for two years. Absalom blocked all access to the throne. - 비정한 부정으로 보일지라도 인정에 이끌려 자격 없는 자에게 왕권을 줄 수는 없었던 것이다. 사울처럼 압살롬도 외모로는 출중했다. 왕의 자격을 다 갖춘 듯 착각할 정도다. 특히 머리카락이 백미였다. 외모는 결코 왕의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되었지만 백성들은 압살롬의 외모에 주목했다(삼상16:7). Even if it appeared to be a heartless denial, it was not possible to give royal authority to an unqualified person due to recognition. Like Saul, Absalom was outstanding in appearance. It is even mistaken as if it is fully qualified as a king. Especially, the hair was the highlight. Appearance should never have been the standard of kings, but the people paid attention to Absalom's appearance (three phases 16:7). - 온 이스라엘의 반응은 그의 귀환이 온 이스라엘의 왕인 다윗의 지위를 위협 할 만한 불씨가 될 것임을 암시한다. 압살롬은 몸은 돌아왔지만 그의 존재감 마저 인정한 것은 아니었다. 추방도 환영도 아닌 상태였다. 압살롬은 변하지 않았고 회개하지 않았다. All Israel's reactions suggest that his return will be a spark to threaten the status of David, the king of all Israel. Absalom returned, but did not even acknowledge his presence. It was neither banishment nor welcome. Absalom has not changed and has not repented. - 복수는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고 여기지 않았고 할 일을 했다고 생각했다. 그러니 다윗의 냉대가 서운했다. 요압마저 상대해주지 않자 그의 밭에 불을 지른다. 치솟는 인기와 참을성 없는 성품, 수단 가리지 않고 원하는 것은 꼭 얻어내고야 마는 집요함은 그가 앞으로 온 나라를 삼킬 만한 위태로운 불임을 보여준다. I didn't think revenge belonged to God, but I thought I did what I had to do. Therefore, David's cold treatment was disappointing. When Joab refused to deal with him, he set fire to his field. His soaring popularity, impatient personality, and persistence in getting what he wants regardless of means show that he is a precarious fire that could swallow the whole country in the future. - 다윗은 5년 남에 압살롬을 불러서 입을 맞추고 아들의 자리를 회복시켜준다. 압살롬의 마음을 확인하지 않은 채 너무 일찍 받아주었다. 하지만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는 압살롬의 마음엔 아버지는 없고 왕좌만 있었다. 공동체적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경계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 David summoned Absalom five years later, kissed him, and restored his son's position. He accepted Absalom too early without confirming his mind. But Absalom's heart, which bowed with his face to the ground, did not have a father, but only a throne. What are the areas to be wary of in order to restore community relations? - 압살롬의 예루살렘 귀환(21-24) a.다윗의 명령:21 b.요압의 감사:22 c.예루살렘 귀환:23-24 압살롬 소개(25-27) a.압살롬 인기:25 b.자녀들:27 압살롬과 다윗의 만남(28-33) a.외면당한 압살롬:28 b.요압을 만나는 압살롬:29-32 c.만나는 압살롬:33 - 왕이 요압에게 이르되(21a) 내가 이 일을 허락하였으니(21b) 가서 청년 압살롬을 데려오라 하니라(1c) 요압이 땅에 엎드려 절하고(22a) - 왕을 위하여 복을 빌고 요압이 이르되(22b) 내 주 왕이여 종의 구함을 왕이 허락하시니(22c) 종이 왕 앞에서 은혜 입은 줄을 오늘 아나이다. 하고(22d) 요압이 일어나 그술로 가서(23a) - 압살롬을 데리고 예루살렘으로 오니(23b) 왕이 이르되 그를 그의 집으로 물러가게 하여(24a) 내 얼굴을 볼 수 없게 하라 하매(24b) 압살롬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고(24c) - 왕의 얼굴을 보지 못하니라(24d) 온 이스라엘 가운데에서(25a) 압살롬 같이 아름다움으로(25b) 크게 칭찬 받는 자가 없었으니(25c) - 그는 발바닥부터 정수리까지 흠이 없음이라(25d) 그의 머리털이 무거우므로 연말마다 깎았으며(26a) 그의 머리털을 깎을 때에 그것을 달아본즉(26b) 그의 머리털이 왕의 저울로 이백 세겔이었더라(26c) - 압살롬이 아들 셋과 딸 하나를 낳았는데(27a) 딸의 이름은 다말이라(27b) 그는 얼굴이 아름다운 여자더라(27c) 압살롬이 이태 동안 예루살렘에 있으되(28a) - 왕의 얼굴을 보지 못하였으므로(28b) 압살롬이 요압을 왕께 보내려 하여(29a) 압살롬이 요압에게 사람을 보내(29b) 부르되 그에게 오지 아니하고(29c) - 또 다시 그에게 보내되 오지 아니하는지라(29d) 압살롬이 자기의 종들에게 이르되(30a) 보라 요압의 밭이 내 밭 근처에 있고(30b) 거기 보리가 있으니 가서 불을 지르라 하니라(30c) - 압살롬의 종들이 그 밭에 불을 질렀더니(30d) 요압이 일어나 압살롬의 집으로 가서(31a) 그에게 이르되(31b) 어찌하여 네 종들이 내 밭에 불을 질렀느냐 하니(31c) - 압살롬이 요압에게 대답하되(32a) 내가 일찍이 사람을 네게 보내(32b) 너를 이리로 오라고 청한 것은(32c) 내가 너를 왕께 보내 아뢰게 하기를(32c) - 어찌하여 내가 그술에서 돌아오게 되었나이까(32d) 이 때까지 거기에 있는 것이(32e) 내게 나았으리다. 하려 함이라(32f) 이제는 네가(32g) - 나로 하여금 왕의 얼굴을 볼 수 있게 하라(32h) 내가 만일 죄가 있으면(32i) 왕이 나를 죽이시는 것이 옳으니라. 하는지라(32j) 요압이 왕께 나아가서 그에게 아뢰매(33a) - 왕이 압살롬을 부르니(33b) 그가 왕께 나아가(33c) 그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어 그에게 절하매(33d) 왕이 압살롬과 입을 맞추니라(33e) - 압살롬, 절반의 귀환_ Absalom, Half Return 온 백성의 그릇된 기대_ the false expectations of the whole people 압살롬의 성마른 시도_ Absalom's Impatient Attempt - 주님, 공동체적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공평과 정의, 사랑과 자비가 균형을 이루어야 할 줄로 아오니 참된 화해를 지향하기 위해 각자가 책임감과 인내심을 발휘하여 힘들다고 포기하거나 방치하지 않게 도와주옵소서. 어머니와 육남매간의 반목과 갈등이 해결되게 하옵소서. Lord, we believe that fairness, justice, love, and mercy must be balanced to restore a community relationship, so please use your responsibility and patience to help us not give up or neglect it as it is difficult to achieve true reconciliation. May the feud and conflict between mother and six siblings be resolved. 2022.10.11.tue. Cl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