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대선배라는 것이 까마득한 후배한테 한턱 쏘라구 그러냐?
함 맛난거 사주고 귀여워 해주지는 못할망정 ㅡㅡ;
흠흠.. 참고로 나도 목일중 출신이다.
(고등학교는 양정.. 너랑은 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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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초딩이 왜 7980동문회로 들어왔죠>
내가 형이니까 말 놓으마.
난 신목초등.목일중.대일고의 엘리크코스를 거친 인생 대선배란다.^^
중학교에 가본지 꽤 오래됐구나. 내가 5회졸업생인가..
곧 사춘기를 겪겠구나...잘 살거라. 여자친구는 있니?
선배들에게 한 턱 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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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 초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어요..
근데 말이죠
저랑 친한 친구들이 모두다 같은 학교 가서 너무 기뻐요
이번엔 쌍용아파트 사는 애덜까정 목일 중학교 갔거덩여.,,
아쉽게 헤어질줄만 알았는데...
교복도 샀어요
너무 이뻐서 날아갈것만 같더군요,
근데.. 중학교 언니, 오빠들이 넘 무서버요
첫날 등록하러 갔는데...
설레임 반, 두려움 반 으로 입학을 해야 할것 같아서 조금 걱정이기도
해요..
친구들이 제발 같은 반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그럴 가능성이 없겠죠??
정말 너무 힘들당.... 유_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