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로 불말과 불병거를 목격하라!
- 조태성
1.
기도의 사도 E. M. 바운즈 목사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교회 일을 앞장서서 해야 할 사람들은 다른 무엇보다도 기도하는 법을 아는 사람들이어야 한다. 기도하는 사람 안에 성령님이 거하신다. 성령님은 기도를 통해 일하시기 때문이다.>
2.
열왕기하 6장에 보면 아람 군대가 엘리사가 살던 도단 성을 포위합니다. 이스라엘을 침공할 필살의 전략을 세우는 족족 기도의 사람 엘리사에게 들켜서 열불이 났거든요. 그래서 이스라엘을 침공할 대군을 이끌고 엘리사 한 사람과 전쟁하겠다고 온 겁니다.
영국의 피의 메리 여왕은 한 민족보다 기도하는 한 사람이었던 존 낙스가 더 두렵다고 했는데, 그 원조가 엘리사였습니다. 그러나 엘리사의 종은 기도의 사람 옆에 있어도 두려워 죽을 지경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고백해요.
3.
...아아, 내 주여 우리가 어찌하리이까 하니(왕하6:15b)
이 종처럼 제아무리 기도의 사람 옆에 졸졸 따라다녀도 그의 기도의 영성이 나의 영성은 아닌 겁니다. 우리 교회가 기도의 은혜가 넘쳐도 그것이 내가 기도의 능력이 넘친다는 증거는 아닙니다. 나 자신이 직접 기도해야 합니다.
이때 엘리사가 종의 눈을 열어 보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러자 수많은 불말과 불병거가 엘리사를, 도단 성을, 오히려 아람 군대를 빼곡하게 둘러싸고 있는 것을 봅니다.
4.
기도가 풍성했던 엘리사는 믿음의 눈이 열려있던 겁니다. 그는 이미 불말과 불병거를 보고 있던 겁니다. 기도로 그 종의 믿음의 눈도 열어 줍니다.
이토록 힘든 세상에서, 재정과 건강의 위협을 반복해서 통과하는 세상에서, 종종 영적 전투도 치열한 이 세상에서 저도 제 믿음의 눈이 열리길 사모합니다. 기도합니다. 간구합니다. 나아가 인생의 아람 군대에게 포위된 것같은 두려움을 느끼는 우리 성도님들을 위해 계속 중보기도 합니다.
5.
<하나님, 오늘도 우리 ㅇㅇ성도님의 믿음의 눈을 열어주옵소서. 하늘의 불말과 불병거가 둘러싸고 있음을 보게 하옵소서. 그래서 담대하게 예수님의 이름을 위해 살게 하옵소서!>
오늘도 섬기시는 교회마다 금요예배, 금요기도회가 있으실 텐데요. 기도의 자리를 지키셔서 하늘의 불말과 불병거를 목격하는 오늘이 되시기를 소망하며 함께 기도드립니다. 할렐루야~!
오늘도 성령님과 함께 샬롬입니다.^^♧
#금요예배 #금요기도회 #중보기도 #홍영희권사님 #여빈이 #이학섭목사님 #김형민목사님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러시아 #우크라이나 #를위해기도합니다
첫댓글 아멘아멘 ^^
샬롬 목사님 ^^
너무나 귀한 말씀을 마음에 새깁니다^^
기도하시는 분들과
함께 있다고 해서 내가
기도의 사람이 아닌 것을 착각하지 않고
믿음의 눈이 열어주셔서
불말과 불병거를 믿음의 눈으로 보는 기도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
기도의 삶을 돌아보고
점검하게 하시니 그저
감사드립니다 목사님 ^^
평안한 하루되시고요^^
금요기도회에서 만나뵐게요 ♡♡♡
샬롬 전도사님^^♧
공감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기도를 힘쓰시는 전도사님을 통해 큰 감동을 받습니다.
오늘도 함께 기도드릴 수 있어서 감사해집니다.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목사님을 통해 보여주시는 은혜를 제것이라고 여기지 않고 기도로 제게 보여주시는 불말과 불병거를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주실 은혜를 사모하며 나아가겠습니다!!!
샬롬 전도사님^^♧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겸손히 기도를 힘쓰시는 전도사님을 통해 하나님께서 행하실 일들이 기대됩니다.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샬롬♧^^ 목사님
복된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도의 본이 되시는 목사님을 존경합니다. 저도 본을 받아 기도를 힘써 제 삶에 하늘에 불말과 불병거를 목격하며 담대히 예수님의 이름을 위해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이따가 교회에서 뵙겠습니다.^^
샬롬 형제님^^♧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기도해주시고 동행해주시는 형제님을 통해 감동을 받습니다.
오늘도 섬겨주셔서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아멘, 아멘♡
더욱 기도하는 자가 되어
영안이 열려서 불말과 불병거를 보게 하시고
다른 분들도 볼 수 있도록
기도하는 자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