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아침에 일어나면 손이 붓고 저려서 손을 털면서 하루를 시작하는데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50대를 넘긴 사람이라면 한두번쯤은 손저림증상을 경험해 본다고 합니다.
득별히 다친 데도 없는데 손목이 저리는 손저림증 환자는
밤에 손이 저려 깊은 수면을 하지 못하고 자주 일어나는데,
손을 흔들면 이런 증상이 없어지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이런 환자들은 아침에 일어나면 마치 피가 안 통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며 전화를 오래 하거나 커피 잔을 들고 있으면
손이 점점 저려오는 것을 경험을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손저림증은 목뼈 사이로 나온 신경들이 손까지 오는 과정에서
여러 군데 눌려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이 가운데 가장 많은 경우가 손목터널로서 이 신경이 압박을 받으면
손저림증이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컴퓨터를 많이 쓰는 사무직, 음식업, 건설업 근로자 및 가정주부와 같이
반복적으로 손목을 쓰는 경우 이런 증상이 많이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컴퓨터 사용시 손목이 굽혀지지 않도록 평행을 유지하며
마우스는 장시간 과다한 사용은 피해야하고,
손빨래처럼 손목에 무리를 많이 주는 가사활동을 피하고
부득이 손을 계속 사용해야하는 경우, 손목보호대를 착용하고
양손을 균등하게 사용하며 대략 50분 작업 후에는 10분 가량씩
자주 손을 쉬는 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손저림증상으로 힘들 때 단월드 기체조로 도움받으세요!
온몸털기
발을 11자로 하여 어깨너비 정도 서서 무릎에 가벼운 반동을 줍니다.
양손은 손끝에 물을 털어주듯이 겨드랑이에서 아래로 털어줍니다.
3분 동안 진행합니다.
동작이 끝나면 손끝으로 흐르는 에너지와 몸에서 일어나는 느낌에 집중합니다.
모관운동
자리에 등을 대고 누워 양팔과 다리를 하늘 위로 들어올려줍니다.
힘을 살짝 뺀 상태에서 진동이 오듯 가볍게 팔과 다리를 털어주세요.
이때 목도 살짝 들어올려줍니다. 약3분 정도 실시합니다.
다 실시한 뒤에는 바닥에 팔과 다리를 털썩 내려놓고
손끝발끝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집니다.
뇌파진동
자리에 허리를 바르게 세우고 앉아 두눈을 감아줍니다.
목과 어깨에 긴장을 풀고 천천히 고개를 좌우로 흔들어줍니다.
점차 리듬을 타면서 상하, 좌우,무한대로 자유롭게 움직입니다.
진동이 경추를 타고 척추를 지나 온몸으로 전해집니다.
몸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약5분 정도 실시합니다.
몸의 움직임이 서서히 잦아들면 아랫배 단전에 의식을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머리가 맑아지고 가슴이 편안해지며 스트레스가 해소되면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첫댓글 저도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편인데 단월드 기체조로 열심히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