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유투브 https://youtu.be/nQcBhn83dSA
여성시대 얼린 홍시
동영상[감동]어린이 노숙자 vs 성인 노숙자 (한글자막)(사회실험)여러분 그때 올린 영상은 정말 황당하고 창피하네요.. 그 영상을 업로드 한 관계자를 곱등이주식회사에서 영구 추방 시켰습니다. (이 영상은 어린이 노숙자 vs 성인 노숙자 라고 해서 서로 싸우는것이 아니라 어느쪽에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가는지 지켜보는 실험영상입니다 저 성인 노숙자...www.youtube.com

실험에 투입되는 아이 오마르
'같은 노숙자 신세지만 아이랑 성인이 나란히 앉으면
어떤 반응과 차이가 있을까?'
이 반응을 보려고 한 실험영상이야! 7분정도의 영상!

길가에 앉아있는 성인의 노숙자
이 분은 실험하는거 모름
아이 투입 전에 이 노숙자를 관찰하는데

큰 거리지만 다가서는 사람은 없어
바쁘게 갈길을 가는 행인들

이제 아이 오마르가 나란히 앉음!
흰티입은 남자가 돈주구 악수하구 감1

아이에게 돈을 주고 가는 사람2

그리고 또 아이에게 돈을 주고 가는 사람 3

남자 노숙자가 말을 걸어
'경관님. 돈 좀 주실 수 있나요'

남자 말을 듣고 경관이 말해

'일을 구하세요'
현실적으로 말하는 경관. 성인이고 일할 수 있으니까
이에 노숙자는 말함 (캡쳐가 없음)
'저도 잘 알고는 있지만 지금 당장은 좀 어려운 것 같아요'

경관은 '상관없는 얘기입니다. 일을 구하세요'

미안하다 말하는 노숙자
그리고 경관은 재차 말함. 일을 구하세요

경관은 이번엔 말하면서 남자 모자를 거칠게 손으로 침
보는 우리는 동공지진.....
보면서 나도 완전 놀람...위협적임...

경관은 또 모자를 가격함.....무서움

남자는 중얼거리듯 사과하고
잠깐 얼굴 만지고 고개듬
그리고 아이는 가만히 있어

아이에게 돈을 주고 가는 사람들
갓블레스유라구 말해주기도, 20달러를 넣어주기도
포옹하고 굿럭이라고 말해주기도 함
아이니까 많이들 격려해줘서 훈훈
돈 못받는 성인인 남자랑은 대조되는 풍경

그리고 줄무늬 티 입은 아저씨도 돈주고 가려는데
남자가 말 검

아저씨한테 부탁함
'혹시 저에게도 좀 주실 수 있나요. 아무 것도 못먹어서요'

'이 아이는 아직 세상을 잘 모르잖아요.'
보고있는 우리나 아이한테 관심을 가지는 행인들이
공통적으로 가질 생각이겠지..
아이는 더 약자고 잘못이 없지
아직 여린만큼 세상풍파를 견딜 나이가 아니니까
당연 어른보다 연민이나 마음이 더 갈 수밖에ㅠㅠ

'당신은 성인이잖아요. 나도 매일 힘들게 일한다고'
아저씨도 경관처럼 직업 구하라고 말함
성인이니 자기 능력으로 돈벌어야지 라는 일반적인 견해이겠지

남자가 자신도 과거 군인으로 일했다고 대답함
이에 아저씨가 하는 행동은

자기가 들고가던 음식 머리위에 뿌림......
캡쳐엔 없는데 아저씨가
'이건 어때. 나라를 위해 일하니까 기분이 어때?'
비아냥거리는 말을 덧붙이고 감.....;;;;;;
완전 모욕 주는 환장할 아저씨.....

남자는 딱히 응답 없이 음식물 맞음....ㅠㅠ...

그리고 남자는 몸 털고 일어나서
애한테 물건 좀 봐달라구 부탁하고 자리를 뜸

그리고 예상밖의 일이 생김

남자가 돌아왔는데

손에 먹을 거 갖고와서 아이한테 줌.....

영상관계자들 등장함

피자 사준거냐구 물으니 남자는 맞다고 대답

자기도 돈 없을텐데 인격적으로 무시 당한 상황에서
아이 걱정하는 마음으로 먹을 거 사러 간거였음 ㅠㅠ
나도 보고 진짜 뜻밖의 상황전개에 놀랐음...

무례한 아저씨가 뿌리고 간 밥은 새들이 먹고있어서
허탈한지 한숨 쉬는 남자

남자가 말 시작할땐 덤덤했는데
아까 그 아저씨 얘기하면서 그 때 감정이 되살아났는지
울컥해서 목메인 목소리로 말함...ㅠㅠ

목메여서 흐릿하고 높은 어조로 말함


눈물닦으면서 침착하게
이 어린 애는 자기처럼 이런 일 겪으면 안된다구 말함.....
오늘 경관이랑 아저씨한테 자신이 노숙자라서 무시받던 일.....



이런 무시 받는 일 종종 있다고 말하는 남자
무슨 사연인진 몰라도
군인 직업이다가 퇴역 군인 되고 갑자기 노숙자 형편이 되셨나봐
몸이 안좋은 걸 수도 있고 어떤 개인적인 상황으로
노숙자 됐을지도 모르는데 모욕주고 경관이랑 아저씨 생각나서 화남.....
노숙자에 대해서 일반적인 편견이 있을지라도
인격적인 무시를 받아야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는건데....

'매일 그렇죠, 여기 있으면 별일이 다 일어나니까요'
남자가 말함

관계자는 오마르가 자기 동생이라구 노숙자 아니라구 말함
실험영상이라구

남자는 소년보면서 들뜬 목소리로 오옷 그렇구나! 하면서
눈맞추고 얘기해줌...ㅠㅠ

관계자는 오마르가 받은 돈도 당신 주려고 모은 돈이라구 말해줌
남자는 다시 감정 올라와서 그런지 눈물을 연신 닦음


노숙자라서 많은 무시를 받는 상황들..
남자는 고맙다고 울먹이면서 계속 말함



그리고 돈 주는 관계자
캡쳐는 없는데 남자가 오 세상에 놀라면서 받음


그리고 포옹하면서 영상은 마무리 됨

'누군가가 한 말이나 행동은 쉽게 잊혀질 수 있겠지만
그로 인한 기분은 결코 쉽게 잊혀지지 않을 겁니다.'
영상보면서 되게 생각이 많아지더라고 그래서 갖고와 봄!!
아이 걱정해주면서 자신과 같이 살면 안된다구 챙겨주려는 남자 보고
감동받기도 하고 한편으론 미안하기도 하고...
영상 속 누군가로 화나기도 하고.
현실적인 사회 문제나 제도, 약자에 대한 생각이 다시 들기도 하더라..
꽤 진중한 메시지가 담겨서
흐름이 자연스러운 영상 보는게 더 좋을 거 같긴 해!!
첫댓글 주기 싫음 그냥 가지 뭐 잘났다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미국은 한남들처럼 끌려가는게 아니라 지원해서 가는거고 들어가면 이 나라 저 나라 몇년씩 왔다갔다해야하고 참전도 하고 그러니까ㅠㅠ 내전남친이 미군이었는데 미국에서 군복입고 돌아다니면 사람들이 돈 대신 내주고 고맙다고 인사해주고 그런다더라고..
어른이면 뭐 일도 다 하고 모두 다 존나 강하고 그런가....사람마다 사정도 다 다른데....수평폭력(?) 체감한다..
많은 생각을 하게됐어..ㅜㅜ 생각도 못해봤는데 군인이었는데 퇴역해서 한순간에 노숙자라니 저렇게 갑작스러운 상황도 많겠구나.. 그 와중에도 아이를 먹이기 위해 남은 돈을 털다니.. 마지막이 훈훈하게 끝나서 기분이 나아졌지만 20만원정도 되는 돈을 다 쓰고나면 다시 길거리 신세겠지..? 저런 퇴역군인들은 국가에서 뭐 안해주나?8ㅅ8
모자도 군모자 쓰고있구만 젊은데 퇴역군인이면 몸이나 정신적으로 아픈걸수도 있는데ㅜㅜ
아.. 눈물난다.. 아무에게도 사정도 모르면서 함부로 비난하면 안되겠다 ㅠㅠ
어린애한테해주는건좋은데어른한텐왜그래ㅠㅠ노숙자아저씨피자사온거봐ㅠㅠㅠㅠㅠ너무착한사라뮤ㅠㅠㅠㅠ
저렇게까지 해야되나... 돈은 안주더라도 격려말이라도 할 순 있자나요.. 나는 사람마다 다 사정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전에 노숙자한테 많은돈도 아니고 오백원주고 지하철 할머니 껌한번 사준거가지고 주위사람들중에 되게 뭐라하는 사람들 있더라... 내가 바보같은 짓 했다는 것처럼.. 물론 그 중에 바보같은 짓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 일로 내가 해를 입는 것도 아닌데 바보취급당하니까 좀 씁쓸하더라
아이구....ㅠㅠ 아저씨 그 와중에 애기 걱정하시다니...ㅠㅠ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헐...그런 이유구나...아 맘 아프다...생각해 보니 셜록에서도 존이 같은 이유로 다리를 절었고 직업 구하고 다녔네...
하...모르겠다..나도 미국살면서 홈리스 많이 보는데 선뜻 돈을 못주겠어.. 저들이 그돈으로 또 마약하는게 아닌가 싶은생각.이것도 오만하고 편협한 생각인거 같기두하고 그렇다고 먹을걸 사다주면 홈리스가 오해할거같기두하고 ....어느길이 좋은 길인지 모르겠다
아..피자라니ㅠㅠ아마음아프다진짜
미국은 퇴역군인한테 연금같은게 없나보냉... ㅜㅜ 너무 안됐다..
진짜 사정이있는거였잖아..아진짜 너무속상하다 눈물나아침부터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사람이 제일 복잡한 거 같애... 저렇게 잔인한 행동을 아무렇지 않게하면서 아이노숙자는 챙겨주고 그러는 거 보면..... 에휴...
그렇다고 폭력은왜쓰냐 ...음식...오ㅑ..
무시할거면 그냥 무시하지 폭력은 왜해ㅠㅠ
사람마다 사연이 있는건데.. 하아.. 진짜 남일이라고 자기 잣대대로 평가하고 사람에게 막대하는거 정말 싫어
다른 성인이라고 일하는 게 즐거워서 직장에 다니는 게 아니고 일을 할 수 있는 나이이니 구걸 말고 일을 해서 돈을 버는 게 맞는 거 누가 모르나...힘들게 일하는 자기 입장에서 한심해 보일 순 있겠지 근데 굳이 저렇게 인격적 모독, 폭력을 주고 가야 해? 그냥 돈 안 주고 가면 되잖아 진짜 너무 잔인하다...ㅜㅜ
그리고 사람들에게 저렇게 매몰차게 치이고 버려졌는데도 타인을, 자신보다 약자를 생각해서 더 마음 아파...ㅠㅠㅠㅠㅠㅠ
아ㅜㅜㅜㅜ눈물나
아저씨 너무 착해 8ㅅ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은 직업 구하고 잘 살고 계셨음 좋겠다... 근데 200달러로 숙소를 구할 수가 있나...? 신기하네..
아이고 진짜많은생각을하게되네 난저어른도연기자인줄알았어 피자맴찢. .
사람인생이란게 오르막길도 있고 내리막길도 있는거지. 한 인격을 완전 깡그리 무시하네.
ㅜㅠㅠ안타까워 이글에서못나가겠오‥ 흐잉‥나도 노숙자보면 정작 도운적은 없는데ㅠ저런분들도있겠구나
왜 사람을 무시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음 아프다ㅠㅠ 아저씨 더 이상 무시 안당했으면
진짜 나쁜 사람들이다... 나는 저 노숙자가 소년을 위해 피자를 사왔을 때 정말 놀랐어. 편견일 지 모르지만 서울역에서 넋놓고 있다가 음식물 갈취 당하고 길다가 여자란 이유로 위협당하고 불쾌한 일이 많았어서 한국이었으면 소년에게 '왜 내 구역을 침범하느냐'고 쫓아내거나 구걸한 돈을 빼앗을 것 이라고 생각했거든.
마음이 아프다.
https://youtu.be/7qvmgBbWbyM
이것도 봐봐 ㅠㅠ 할아버지 너무 멋지심 ㅠㅠㅠ
보고 울었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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