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눈물한방울 나란히 앉은 어른 노숙자와 아이 노숙자. 행인들의 반응은 ? (영상캡쳐o)
얼린 홍시 추천 1 조회 3,081 16.12.15 08:03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6.12.15 08:07

    첫댓글 주기 싫음 그냥 가지 뭐 잘났다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6.12.15 08:21

    미국은 한남들처럼 끌려가는게 아니라 지원해서 가는거고 들어가면 이 나라 저 나라 몇년씩 왔다갔다해야하고 참전도 하고 그러니까ㅠㅠ 내전남친이 미군이었는데 미국에서 군복입고 돌아다니면 사람들이 돈 대신 내주고 고맙다고 인사해주고 그런다더라고..

  • 16.12.15 08:11

    어른이면 뭐 일도 다 하고 모두 다 존나 강하고 그런가....사람마다 사정도 다 다른데....수평폭력(?) 체감한다..

  • 16.12.15 08:11

    많은 생각을 하게됐어..ㅜㅜ 생각도 못해봤는데 군인이었는데 퇴역해서 한순간에 노숙자라니 저렇게 갑작스러운 상황도 많겠구나.. 그 와중에도 아이를 먹이기 위해 남은 돈을 털다니.. 마지막이 훈훈하게 끝나서 기분이 나아졌지만 20만원정도 되는 돈을 다 쓰고나면 다시 길거리 신세겠지..? 저런 퇴역군인들은 국가에서 뭐 안해주나?8ㅅ8

  • 16.12.15 08:14

    모자도 군모자 쓰고있구만 젊은데 퇴역군인이면 몸이나 정신적으로 아픈걸수도 있는데ㅜㅜ

  • 16.12.15 08:15

    아.. 눈물난다.. 아무에게도 사정도 모르면서 함부로 비난하면 안되겠다 ㅠㅠ

  • 16.12.15 08:19

    어린애한테해주는건좋은데어른한텐왜그래ㅠㅠ노숙자아저씨피자사온거봐ㅠㅠㅠㅠㅠ너무착한사라뮤ㅠㅠㅠㅠ

  • 16.12.15 08:31

    저렇게까지 해야되나... 돈은 안주더라도 격려말이라도 할 순 있자나요.. 나는 사람마다 다 사정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전에 노숙자한테 많은돈도 아니고 오백원주고 지하철 할머니 껌한번 사준거가지고 주위사람들중에 되게 뭐라하는 사람들 있더라... 내가 바보같은 짓 했다는 것처럼.. 물론 그 중에 바보같은 짓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 일로 내가 해를 입는 것도 아닌데 바보취급당하니까 좀 씁쓸하더라

  • 16.12.15 08:29

    아이구....ㅠㅠ 아저씨 그 와중에 애기 걱정하시다니...ㅠㅠㅠ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6.12.15 09:18

    헐...그런 이유구나...아 맘 아프다...생각해 보니 셜록에서도 존이 같은 이유로 다리를 절었고 직업 구하고 다녔네...

  • 하...모르겠다..나도 미국살면서 홈리스 많이 보는데 선뜻 돈을 못주겠어.. 저들이 그돈으로 또 마약하는게 아닌가 싶은생각.이것도 오만하고 편협한 생각인거 같기두하고 그렇다고 먹을걸 사다주면 홈리스가 오해할거같기두하고 ....어느길이 좋은 길인지 모르겠다

  • 16.12.15 08:50

    아..피자라니ㅠㅠ아마음아프다진짜

  • 16.12.15 08:51

    미국은 퇴역군인한테 연금같은게 없나보냉... ㅜㅜ 너무 안됐다..

  • 16.12.15 08:52

    진짜 사정이있는거였잖아..아진짜 너무속상하다 눈물나아침부터

  • 16.12.15 08:55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사람이 제일 복잡한 거 같애... 저렇게 잔인한 행동을 아무렇지 않게하면서 아이노숙자는 챙겨주고 그러는 거 보면..... 에휴...

  • 16.12.15 08:55

    그렇다고 폭력은왜쓰냐 ...음식...오ㅑ..

  • 16.12.15 09:06

    무시할거면 그냥 무시하지 폭력은 왜해ㅠㅠ

  • 16.12.15 09:12

    사람마다 사연이 있는건데.. 하아.. 진짜 남일이라고 자기 잣대대로 평가하고 사람에게 막대하는거 정말 싫어

  • 16.12.15 09:21

    다른 성인이라고 일하는 게 즐거워서 직장에 다니는 게 아니고 일을 할 수 있는 나이이니 구걸 말고 일을 해서 돈을 버는 게 맞는 거 누가 모르나...힘들게 일하는 자기 입장에서 한심해 보일 순 있겠지 근데 굳이 저렇게 인격적 모독, 폭력을 주고 가야 해? 그냥 돈 안 주고 가면 되잖아 진짜 너무 잔인하다...ㅜㅜ

  • 16.12.15 09:22

    그리고 사람들에게 저렇게 매몰차게 치이고 버려졌는데도 타인을, 자신보다 약자를 생각해서 더 마음 아파...ㅠㅠㅠㅠㅠㅠ

  • 16.12.15 09:37

    아ㅜㅜㅜㅜ눈물나

  • 16.12.15 09:46

    아저씨 너무 착해 8ㅅ8....

  • 16.12.15 10:0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은 직업 구하고 잘 살고 계셨음 좋겠다... 근데 200달러로 숙소를 구할 수가 있나...? 신기하네..

  • 16.12.15 10:18

    아이고 진짜많은생각을하게되네 난저어른도연기자인줄알았어 피자맴찢. .

  • 16.12.15 10:31

    사람인생이란게 오르막길도 있고 내리막길도 있는거지. 한 인격을 완전 깡그리 무시하네.

  • ㅜㅠㅠ안타까워 이글에서못나가겠오‥ 흐잉‥나도 노숙자보면 정작 도운적은 없는데ㅠ저런분들도있겠구나

  • 16.12.15 11:22

    왜 사람을 무시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6.12.15 13:35

    마음 아프다ㅠㅠ 아저씨 더 이상 무시 안당했으면

  • 16.12.15 13:37

    진짜 나쁜 사람들이다... 나는 저 노숙자가 소년을 위해 피자를 사왔을 때 정말 놀랐어. 편견일 지 모르지만 서울역에서 넋놓고 있다가 음식물 갈취 당하고 길다가 여자란 이유로 위협당하고 불쾌한 일이 많았어서 한국이었으면 소년에게 '왜 내 구역을 침범하느냐'고 쫓아내거나 구걸한 돈을 빼앗을 것 이라고 생각했거든.
    마음이 아프다.

  • 16.12.15 18:20

    https://youtu.be/7qvmgBbWbyM

    이것도 봐봐 ㅠㅠ 할아버지 너무 멋지심 ㅠㅠㅠ
    보고 울었엉 ㅠ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