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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안철수의원의 새정추는...</P>
<P>현 철도민영화 반대 파업에 대한 입장표명에서...</P>
<P>현 박근혜정권의 철도노조 강경진압을 반대하고...수서발노선의 국민적 동의없는 성급한 면허발급을 비판했으며..</P>
<P>수서발 철도의 분리독립이 국익차원에서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노사정 공히 대화에 나서야 한다 주장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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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나 좀 애매모호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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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안철수의원을 비판하는 입장에선...항시 안의원의 애매모호한 입지가 시비거리가 되는데...</P>
<P>이같은 국가 중대현안에서 조차도 계속 선문답식 원칙적 발언만 한다는 건...</P>
<P>새정추의 국민적 지지를 위해서도..특히나 야권의 대통합을 통한 새누리의 일당독제 견제차원에서도 </P>
<P>도움이 될 자세가 아는듯 싶어 걱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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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나는 일단.. 안의원과 새정추의 말은 알아듣겠다.</P>
<P>현재 정부의 철도노조 강경진압 일관책은 비판한다.</P>
<P>성급한 수서발노선의 면허발급이...민영화 전단계가 아니란 보장이 없다.</P>
<P>철도사업의 민영화 전단계인 라인별 분리독립경영이 과연 국가이익에 해로운지 이로운지는...</P>
<P>노사정협의와 국민여론으로 판단해야 한다.</P>
<P>대력적 논지가 이것 같은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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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역시나 좀 애매모호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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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안철수 의원은 지난 대선에서...</P>
<P>북방철도의 야심찬 플랜을 제시하고 나왔다.</P>
<P>매일 복지공약... 민생공약... 다 똑같은 여야의 뻔하고 식상한 공약천지인 판에...</P>
<P>한반도 전체의 장기적&근본적 부흥을 시도한단...거대한 플랜을 들고 나와...상당한 인상을 남겼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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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에 자극받았는지...</P>
<P>현 박근혜 정권도 유라시아철도 연결정책을 좀 전에 들고 나와...러시아 푸틴대통령까지 방한하게 만들었다.</P>
<P>대통령들은 이런거 해야 하는거다.</P>
<P>그게 뻥이던 미래의 일이던...국민들에게 거시적 비젼제시로...희망을 줘야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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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나 현재 돌아가는 형국을 보면...</P>
<P>박근혜씨가 추구하는 한반도의 대 변혁사업이 될 유라시아철도사업은...</P>
<P>결국 외국자본들이 흡수하고...우리 한반도인들은 그저 길만 내주는 원주민노동자들 역할만 되는듯 싶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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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수서발 철도의 분리독립면허는...</P>
<P>언제든 이사회의 동의만 거치면 민간출자에 개방되며...</P>
<P>한 번 개방된 이후엔...망국적 한미무역협정에 제약을 받아..절대 국영화로 되돌릴 수 없는 구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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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걸 법제화로 정확하게 만들어... 국민과 국회의 동의 없인 민영화 하지 못한단 안전장치 없이...</P>
<P>그저 적자와 고임금등의 지엽적인 이유만으로 경쟁체제 도입을 통한 방만경영 개역차원이라 꽁수를 부리는데...</P>
<P>이게 또 일반 국민들에겐 슬슬 먹혀들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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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새누리로 대표되는 수구 친일세력들은...</P>
<P>하나같이 다 철도 민영화는 김대중 노무현정권도 추진했던 장기적으론 필연이라 나불대고 있는 이 현상...</P>
<P>좀 이상하다 생각지 않으시나...?</P>
<P>과연 뭘 위해서 저들은 철도 민영화의 단초가 될 수서발노선의 분할독립 경영에 목숨을 거는지...</P>
<P>각 언론 찌라시들도... 한결같이 민영화는 필연이라 나불대는 이 기적같은 혼연일체에 의심이 가지 않으시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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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뭔 가의 거대한 비자금들이... 배후에 나돌며...</P>
<P>철도 민영화를 공기업방만경영의 만병통치약이고..</P>
<P>철도발전을 위한 필연이라 선전선동하고있다 의심되지 않으시는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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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수서발 노선만이...</P>
<P>까짓거 더 나가서... 하찮은 만년적자의 경부선, 경인선 철도사업이익만이 탐나서...</P>
<P>해외거대자본들이 알게 모르게 우리 정계와 언론계를 회유하고 있다 생각하시나...?</P>
<P>그 하찮은 대한민국 내의 만년적자 철도사업이익만을 위해 그러겠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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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바로 당신께서 주장하신 북방철도 사업의 엄청난 이익을...해외 거대자본들이 탐내고 있단 반증이며...</P>
<P>특히, 대륙진출의 교두보가 절실한 일본 원숭이들의 공작이 알게 모르게 진행되고 있단거 냄세를 못 맡으신 건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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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재 대한민국 철도의 만년적자는...꼭히 노조의 고임금 때문이 아니라...</P>
<P>정권이 낙하산인사로 배치한 능력없고 부패한 경영진들의 방만경영과 엉뚱한 자금투자로 기인한게 정답이다.</P>
<P>이것만 바로잡으면 민영화와 국영화엔 운영이익의 아무런 차이도 없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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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민영화 전단계의 교활한 꽁수 서막인 ...수서발라인 분리독립경영체제 도입은...</P>
<P>정부와 해외거대자본들의 대폭적 암약으로 표면적 성공경영실적을 남길 것이며...이걸 성공사례란 빌미로...</P>
<P>점진적으로 여타 라인들에 대한 민영화 명분과 압력으로 적용될게 뻔하며...</P>
<P>종국엔 한민족 번영의 대동맥이 될 유라시아철도 자체가...점차적으로 분리독립을 거처 민영화되어 외국 거대자본...</P>
<P>특히나 섬마라 왜놈원숭이들의 자본에 먹힘으로서...</P>
<P>우린 제 2의 일제식민지 서막을 마지하게 될 겁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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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안철수의원...</P>
<P>당신은 전 대선때에 박근혜의 철통지지를 압도하던 지지율의 유일한 존재였습니다.</P>
<P>아직까진 다가올 차기 대선의 압도적 당선가능 후보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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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재까진... 유일하게 당신이 나서야 약발이 먹힙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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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철도노조나 국민들이 아무리 죽기로 투쟁해 봐야...</P>
<P>이미 모략정치엔 경험 많은 수구세력들의 공작솜씨는 이들의 저항정도는 애기들 뗑깡정도로 하찮게 봅니다.</P>
<P>특히나 국민여론형성의 핵심인...각 언론사들의 정부비위를 맞추는 창녀질 같은 보도행태론...</P>
<P>절대 철도민영화를 막을 수 없고...</P>
<P>이는 장기적으론 ,,,유라시아철도의 식민철도화를 부를 무늬만 다른 매국질들인 겁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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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차기 대선은 4년이나 남았다고여...?</P>
<P>당신은 아직 아무 힘도 없다고여...?</P>
<P>겸손해야 한다고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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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렇치 않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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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정치인들과 언론인들은...권력의 향방에 아주 민감히 반응하고...</P>
<P>당신이 미래권력임이 확실해 지면...당신의 눈치를 엄청 보게 되어 있습니다.</P>
<P>당신이 집권후...자신들의 만행이 법적, 도의적, 언론적 심판대에 오를게 뻔 하다면...</P>
<P>저들은 함부로 움직이지 못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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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안철수의원 당신이 뭔 대단한 도덕군자요 능력자라곤 나는 보질 않습니다.</P>
<P>단지, 아주 보편적 국민들의 심리와 일치하는 상식적 대한민국인이기에...상당수 국민들의 신임을 아직 받고있다 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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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제 좀 확실하게 입장표명을 했으면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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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철도의 민영화는 도래할 유리시아철도 시대에...막대한 국부를 외국자본에게 내 줄 패착이니 반대한다.</P>
<P>수서발 노선의 분리독립면허는...국민의 동의없이 언제든 경영진의 뜻만 있으면 민영화될 꼼수이니...</P>
<P>이걸 반대한다.</P>
<P>이런식의 점차적 분리독립경영으로 각계격파된 철도사업은...</P>
<P>결국, 외국거대자본이 후원한 민영화가 불가피하게 될 것이며...</P>
<P>이는 미래 한반도 부흥의 대동맥이 될 유라시아철도와 그 연관산업의 점차적 변형적 외국자본화이니....</P>
<P>이는 식민지경제시스템의 단초가 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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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렇게 좀 분명하게 주장할 수 없겠습니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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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젠 좀 분명하게 입장표명 할 때이라고 난 보는데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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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안철수의원...</P>
<P>아직은 당신만이 유력한 차기대통령입니다.</P>
<P>온 정재계와 특히, 언론찌라시들은...당신의 눈치를 알게 모르게 보게 되어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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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발 겸손은 이제 그만 떨고...확실한 행동에 나섰으면 합니다.</P>
<P>당신이 확고부동한 야권 통합대선후보로 각인될 절호의 기회이기도 합니다.</P>
<P>철도노조를 비판하는 국민들은 어짜피 새누리의 무조건적 맹신자들이니...당신에겐 투표 안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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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새누리와 그 창녀역할질인 언론 찌라시들의 매국적 망동은 당신만이 실질적으로 견제할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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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발 이젠... 확실하게 입장표명하면서 나서 주십시여.</P>
<P>철도문제까지 애매모호한 발언으로 일관한다면...당신의 차기대권은...점점 요원해 질 수도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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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새정추의 말은 알아 듣겠는데...</P>
<P>좀 더 쉽고 분명하게 대국민 성명을 내란 겁니다.</P>
<P>그래야 당신이 쥐박이 아바타란 모함질에서 벗아날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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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답답해 디지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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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소통광장
철도민영화에 대한.. 안철수의원의 분명한 입장표명...
궐한
추천 1
조회 130
13.12.29 12:43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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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룡과 봉추의 지략도 마음속에서만 키운다면 화중지병과 다름이 없지요... 요는 모험을 두려워하는 소심증 환자의 전형으로써... 큰그릇이 되기에는 모자라는 것이 아닐까?... 아님 대기만성의 때를 기다리는 것인가?... 세월이 말해 주겠지요.
세상에는 수많은 매미가 태어났지만... 그보다 수백배 수천배나 많은 굼뱅이들이 허물을 벗지 못하고... 굼뱅이로 생을 마쳤지요.
@金子 언제나 날카로운 안목을 볼 수 있네요! 동감합니다.
대륙간 철도의 이익을 사유화하려 하는 음모를 뿌리 뽑아야 합니다..
그나마 국내기업들이 사유화 한다면 다행이지만...
뻔히 섬 원셍이들이 가장 적극적으로 달려들게 뻔하니...민영화가 시작되면...
유라시아철도는 고대로 일제시대 철도부설의 재탕이 되는 이치란게 열불납니다.
다른분들은 안철수가 대안이라고 생각하시지만 전 아닙니다 안철수의 2008년부터 정치행보를 준비해 왔고 안철수의 행보는 ㅡ어떠한 그림이 그려지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안철수 또한 이번 부정선거서 자유로울수 없습니다
전자개표기의 대해서 안철수가 몰랐다?
안철수는 프로그래머 입니다 알면서 입은 닫은겁니다
어린시절 컴퓨터공부할때 저에게는 신같은 존재였던 안철수였습니다 그행보 그리고 전자개표기문제 ㅡ대선 마치고 바로 한국을 떠난
안철수 역시 아바타 일 가능성이 큽니다
희안하게도 가져다 붙이십니다...
그런식 논리면... 전 친노들과 문재인을 개 매국노들로도 얼마든지 규정할 수 있습니다.
@궐한 전 노무현도 문재인도 다 잘했다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노무현 김대중 민주화 상징이나 잘못 한것도 있습니다 문재인도 다음 대선 인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제가 짐까지 쓴글 댓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우리의 적은 세계를 움직이려고하는자들과 그들 꼬봉짓거리 하는 자 입니다 노무현도 그기에 자유로울 수 없고요
안철수는 세금 포탈문제로 이명박정부 때 무릎끓었답니다. 그러니 애매모호하게 말할 수 밖에 없는거죠. 제 2 새누리당으로 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