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한 자소서지만..따끔한 조언부탁드립니다..

[오호홍ㅇ]

성장과정
어렸을 때부터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길 좋아해서 어디든 안 빠지는 아이였습니다. 집안이 가난하여 새 옷 한번 못 입어보고 자장면 한번 못 먹어 봤지만 항상 어머니께서는 손수 만들어주신 옷을 입고 음식을 먹으며 남부럽지 않게 자랐습니다.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어머니께서는 돌아가셨지만 평소에 말하시던 '이세상엔 우리보다 더 힘든 사람이 있으니까 언제나 용기를 잃지 말거라' 라는 어머니의 말씀을 듣고 언제나 포기하지 않고 용기를 잃지 않았습니다.
컴퓨터에 대해 알고 싶어 연암공업대학 컴퓨터 공학과에 입학했지만 학기 초반에 적응을 하지 못해 성적이 별로 않좋았습니다. 그러나 병역 특례를 마치고 복학하여 꾸준히 학과 공부를 열심히 하여 차츰차츰 성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학교생활
저는 학교에 행사가 있을 때에는 어디든 안 빠지며 사람들과 어울렸습니다. 사람들도 잘 모르고 어색하지만 축제나 체육대회 때는 어느 곳이든 참가하여 선,후배들과 어울리며 대인관계를 넗혔습니다.
학교에서 하는 헌혈 행사에는 빠지지 않고 참가 하고, 여름방학 기간 중에는 남해에 위치한 남해마을에서 농촌 일손을 도왔으며, 산청 성심원에서 할아버지, 할머니와 어울리고 청소를 하며 봉사활동 등도 했습니다.
학기 중 소프트웨어공학 과목 수업 중 3조 팀장을 맡아 '헬스클럽 고객관리 시스템'이란 프로젝트를 하며 팀워크와 리더쉽을 배우면서, 저만의 강력한 리더쉽으로 저의 팀원들을 이끌었습니다. 자료를 모으고 직접 현장에 찾아가 보기도 하면서 고객이 원하는 게 무엇인가를 알게 되었고, 이러한 자료를 프로젝트에 포함 시키면서 필요한 자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장점
- 자신감/긍정적인 사고방식
현재 처한 상황을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긍정적이고, 자신감 있게 헤쳐 나갈 수 있는 적극 적인 성격입니다.
- 책임감/실천력/도전정신
저에게 맡겨진 일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그 목적을 달성할 때까지 도전하는 성격입니다.
단점
-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
저의 성격이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누군가에게 부탁을 받으면 거절을 잘 못하는
게 저의 단점입니다. 때론 거절을 할 줄 알아야 되는데, 일단 부탁 받은 일은 무슨 일
이 있어도 하는 편이라서 가끔 미련하다는 말을 들을 때도 있습니다.
취미
- 저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사람들과 어울려 할 수 있는 각종 운동을 좋아합니다.
친구들과 있을 땐 족구, 농구, 배드민턴 탁구 등 각종 운동을 즐깁니다. 그리고 혼자 있을 경우에는 인터넷 기사를 보며 여러 가지 정보를 습득하기도 하고, 장기나 PC게임 등을 통해 스트레스도 풀기도 합니다.
가치관
- 저에게는 여러 가지 가치관이 있지만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도전’ 입니다. ‘도전’ 이라는 단어를 강력하게 주장한 쿠바의 혁명가 체 게바라가 말한 '우리 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가슴 속에 불가능한 꿈을 간직하자' 란 말이 제 생활신조와 가장 일치 합니다. 지금은 비록 불가능 하지만 최고가 되기 위해 항상 희망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여 도전하는 모습을 보며 결코 좌절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미래의 포부
- 저를 뽑아주신다면 후회하시지 않게 제가 가지고 있는 자신감과 젊음, 열정으로 열심히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저는 제 자신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노력하는 자세는 최고가 될 자신이 있습니다. 한달, 일년, 5년이 지났을 땐 귀사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주요상벌
저는 초, 중, 고등학교를 거치며 받은 여러 가지 상 중에서 가장 자랑스런 상은 개근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업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써 출결을 통해 각자의 성실성을 알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초등학교, 중학교를 거치며 개근상을 놓친 적이 없습니다. 비록 고등학교 재학 중 감기로 인해 조퇴를 한번 하여 정근상을 받은 적이 있지만, 초, 중, 고등학교를 통틀어서 단 한번만 조퇴했다는 것만으로 저는 자랑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지원동기
전술 통신장비, 지휘통제체계, 전투훈련체계, 군용 전자장비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과 제조능력으로 군 전투력 향상에 기여하는 귀사는, 제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곳이 귀사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회사와 직원이 동일한 목표 의식을 가지고, 개인의 발전과 회사의 발전은 떨어질 수 없는 관계라 생각 한다면, 기업의 도약은 보장된 것과 다름 없습니다.
귀사는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를 가진 인재가 더욱 필요한 시기이고, 저에게도 제가 가진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어디가 못나서!!]

본인의 특화된 능력에대한 언급이 적네요. 성격적인 장점들과 포부만 늘어놓은 느낌입니다. 왜 자신이 창의적이고 진취적인지를 설득시켜야합니다.

[cool cat]

저도 같은 생각 :) 깔끔하게 잘 쓰셨는데 중간에 늘어놓은 부분에선 과감히 가지 치셔서 좀 더 인상 깊게 쓰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CSY :)]

좀 더 간결하게 쓰심이 어떨지;;;

[moonㄴㄴ]

장단점에 전혀 근거가없네요. 어려가지 특성을 나열하기보다 본인이 내세울수 있는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과거의 일화를 예시로 들어서 증명해 보이면 더 좋겠네요. 포부가 너무 막연합니다. 그냥 무조건 최선을 다하겠다. 이런 내용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답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쓰는것이 좋겠네요.

[달의 레아]

약간 불필요한 수식어가 많은듯.. '자장면 한번 못먹어보고~ ' 이런 글은 삭제하는게 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