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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주 소장님의 강연 영상만 놓고 보면 객관적인 근거가 조금 부족하단 생각이 들어서 근거가 될 수 있을만한 다른 영상들도 함께 게재하였습니다.
사실 좀 더 일찍 올리려고 했으나, 기도하며 분별을 구하느라 이제서야 올리게 되었습니다.
양주 광사동 땅굴징후! (TV조선 장성민의 시사탱크) 땅굴 현장에서 녹음한 의문의 '북한여자 목소리'
한성주 소장님의 땅굴 강연! (기쁜우리교회)
북한의 하마스 땅굴기술 전수, 다른 나라에 전수해주고 자신들은?
한성주 소장이 언급한 3일 전쟁 시나리오, 이것은 땅굴 전략?!
[서부전선 남침땅굴 탐사 현장] 심야에 탱크굉음, 차량 흔들려
땅굴과 관련해 조금 더 말씀을 드리자면, 앞전에도 땅굴 관련자료를 몇개 올린 적이 있지만, 그땐 사실 일말의 가능성이라도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전제하에 올린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강연 영상 포함하여 여러 관련영상들을 보고 취합하여 내린 결론은 분명 대한민국 내에(특히 수도권) 땅굴이 존재할 가능성은 크다는 결론입니다.
물론 남한내 전지역(최후방까지) 땅굴이 수십, 수백개씩 들어있다는 주장에 대해선 사실 의구심이 많이 있지만, 수도권 내에는 확실히 있다고 보여집니다.
최근 한미연합사 해체가 연기됨으로써 대한민국 안보태세가 당분간은 유지될게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것을 다 떨쳐버릴만큼 대한민국이 안보적으로 안전한 상황은 절대 아닙니다.
사실 한미연합사가 유효함으로 인해, 북한이 전면전이나 큰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낮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저들(김정은)이 이성적인 사고판단에 의한 대응을 가정했을 때의 일입니다.
하지만 다 알다시피, 북한은 정상적인 국가가 아닙니다.
지난 60여년간을 되돌아 보더라도 정상적인 국가라면 도저히 할 수 없는 비이성적인 짓들을 꾸준히 저질러온 집단입니다.
더군다나 요즘처럼 북한내부의 상황이 급변하는 현실에서, 체제의 불안정이 지속되고, 더 심각해질수록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은 집단이 바로 북한정권입니다.
더군다나, 남한 지하에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의 땅굴을 파 놓은 것이 진짜 현실이라면, 수십년 동안 공들여서 파놓은 남침용 땅굴을 그들이 그냥 쉽게 포기해 버릴거란 생각은 우리의 오산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사실 이런 영상이나 자료를 보고 두려워할 사람들이 굉장히 많을 것입니다. 그리고 무조건 알려야 한다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저런거(?) 관심끄고 주님께 집중하자는 분들도 많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이런 사실들을 알고 깨달았을 때, 우리가 과연 먼저 주님앞에 나아가 주님의 뜻이 어떠한지를 구했는가 하는 것입니다.
사실 이런 문제는 국가안보에 있어서 매우 중대한 문제입니다.
과연 이런 일이 하나님의 개입이 없이 그냥 우연히 일어날 수 있는 문제일까요?
대한민국 안보시계가 멈추고, 국민들도 다 쿨쿨 잠을 자고 있는 이런 시기에 몇몇사람을 통하여 이런 사실들을 알 수 있게 된 것이 저는 절대 우연이라 생각치 않습니다.
그렇다면, 최소한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이라고 한다면, 우리가 이런 현실을 가지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앞에 나아가 묻고 깨닫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문제들에 관심 끄고 외면하는게 아니라, 문제들을 가지고 먼저 하나님께 나아가 하나님의 마음을 묻고 구하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정말 주님께 집중하는 바른 자세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내가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그래서 하나님이 주변에 전하라고 하시면 전해야 하는게 진리입니다. 그냥 조용히 기도만 하라고 하시면 기도하는게 진리입니다.
중요한 것은 모르는 것보다 앎으로 인해 주님의 뜻을 구하며 그 마음을 품고 기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앞에 나아가지 않은 채, 주님의 뜻과 말씀은 뒷전으로 해버린 채 그냥 땅굴에만 모든 것을 올인하는 것 역시, 우선순위가 무엇인지를 알고 깨다는게 먼저일 것입니다.
회개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간절하게 정말 회개해야 합니다. 나 자신의 회개, 교회들의 회개, 이땅의 회개...
굳이 다른 나라와 비교하지 않더라도, 우리나라는 지금 교회를 봐도 그렇고, 정치, 사회 곳곳을 봐도 그렇고, 하나님이 지금껏 이 나라를 심판하지 않으신 것이 이상하게 여겨질 정도로 정말 많이 타락해 있습니다.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내려달라는 기도가 절실한 때입니다.
그와 더불어 우리는 우리 눈앞에 이렇게 드러나는 나라의 현실에 대한 심각한 문제들 역시 외면해서는 안될 일이라고 봅니다.
"이런 것엔 신경끄고 회개에만 집중해야 한다..."라고 한다면, 내가 정말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앞에 나아가는 기도가 선행되지 않았다면 그 역시 내 안에 있는 '의'에 대한 종교공식일뿐입니다.
주님앞에 나아가지 않았어도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주님의 뜻으로 확신할 수 있을까요? 기도하지 않아도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을까요?
마지막 때 진짜 분별은 내안에 있는 '의'에 대한 종교공식을 깨트리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주님앞에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진리 vs 비진리'의 문제에 있어서라면 비진리를 추구하고자 하는 세상의 시각에서는 진리가 극단적으로 보이게 마련입니다.
이는 또 깨어있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분별이 그리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진리를 추구하는 그 큰 틀안에서의 문제라면, 극단에 있는 생각과 논리보다, 주님 안에서의 치우치지 않는 중심이 진리가 추구하는 방향에 더 가까울 것입니다.
그걸 깨달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만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현실적인 것들엔 신경끄고 회개에만 집중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기 이전에 무엇보다 내가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앞에 나아가 주님의 마음을 깨닫는 과정이 먼저되는게 순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출처: * 주님 오시는 발자국 소리 * 원문보기 글쓴이: 엘샤다이 †
첫댓글 엘샤다이님의 글에 깊이 공감하고,, 저 또한 제의지가 아닌 성령님의 이끄심으로 시대의 상황을 쫓아가고 있으므로, 이 글이 그러한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영적상황을 잘 정리하고 있고 다른분들과 공유하고자 퍼왔습니다.
잘 읽어보시고 깨달음의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공감입니다.
거두절미 하고 아멘으로 받습니다. 언제나 겸손하고 낮아지는 자세로 주님의 의와 나라를 구합니다.
아멘~!!! 아멘~!!!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
어제 포탈 검색순위에 올라갔을때도 이제 많은분들이 공론화해서 진실을 알 수 있게 해달라 기도했습니다. 이상한 사람으로 볼까 제입으로 주위사람들한테
직접 말하지도 못하면서 저 스스로도 한심합니다....T.T...진리인걸 알면서도
귀한 자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잠자고 있는 국가안보에 대하여 그리스도인들이 알리고 외쳐야 할 사명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도합니다
땅굴에 대한 자료가 많았는데 한군데 잘 정리를 해주셨네요. 스크랩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눈을 떠서 전쟁을 대비하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무엇보다 회개에 힘쓰고 혹 전쟁이 있더라도 이 환란을 통해서라도 수많은 영혼이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 이나라 도와주세요,,,
구한 자료 감사 감사 합니다,
공감합니다. 힘을 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