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Q18 실적도 우상향 가능할 듯
동사는 본업(별도기준)의 전 사업부문 고성장(Sales growth 2016년 19.4%, 2017년 30.9%, 2018년E 20~30% 전망, 2018년E OP growth +30~40% yoy 전망)이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에도 이러한 성장흐름(2Q18E Sales +20~30%, OP +40~60% yoy 전망)이 유지(과거 10년 별도기준 매출액 역성장 없었음, CAGR 15.0%)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최근 현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제휴쇼핑 부문은 1Q18 +19.3% yoy 성장에 이어 2Q18에도 성장흐름이 유지될 전망이다.
이는 1)가전에서 공기청정기, 제습기, 스타일러 등의 환경 제품군 및 Highend 무선청소기 등의 핫 아이템의 수요 증가와 2)카테고리 다각화(여행서비스 & 비 IT 부문 라인업 강화), 3)모바일 비중 증가로 전체적인 거래대금 확대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둘째, 판매수수료 부문은 1Q18 +45.6% yoy 고성장에 이어 2Q18에도 성장흐름이 유지될 전망이다.
이는 1)게임PC 수요 증가추세 지속, 2)유통서비스(비브랜드 제휴점에 대한 부품 공급) 확대 등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셋째, 광고사업 부문은 1Q18 +12.1% yoy 성장에 이어 2Q18에도 성장흐름이 유지될 전망이다.
이는 1)전체적인 트래픽 증가 및 2)DPG존을 통한 오프라인 광고확대 효과에 기인한다.
DPG존 확대 계획 점검
동사의 실적개선 요인 중 판매수수료 부문은 국내 게임 산업과도 연관성이 높다.
이는 게임용PC의 수요 증가에 수혜를 받기 때문이다.
이에 동사는 2017년 하반기부터 DPG존(Danawa Play Games zone)을 운영하고 있는데, 프리미엄 PC방 형태로서 그 자체의 수익성 보다는 다나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 그리고 오프라인 광고수익을 목적으로 한다.
2017년 오목교, 발산, 판교점을 오픈하였고, 2018년에도 3개~4개 정도 확대(4호점은 영등포구청 지역 가능성 높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