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화성인 바이러스에 10년!!간 이를 닦지않은!!! 여자!!!가 나오더군요.;;;;;;;;;;
얼굴도 멀쩡하게 생긴 어린 여자애가 입냄새 나는것도 알면서, 당연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앉아있더군요.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보다보다 역겨워서 (특히 혀로 이를 훑는 모습이나 치과에서 찌꺼기 걸러낼때는.....)채널을 돌리고 말았는데.
그걸 보고난 후 더 열심히 이를 닦게 되었습니다.ㅎ
회사에 칫솔은 항상 있지만 일이 바쁠땐 양치를 못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어제부터는 무슨일이 있어도 꼭 닦겠다는 다짐을했습니다.
그래서 양치를 하려했는데 치약이 없더군요.. 회사동료에게 좀 꾸었죠(?).
전 양치 후 화~한 느낌이나 뽀드득 뽀드득 거리는 느낌이 좋아서
시간이 지나도 디자인이 변하지않는 약간은 촌스러운? '안티 프라그' 를 꾸준히 사용했었는데,
오늘 그 친구는 과일맛이나는 페리오 치약을 쓰더군요. 상쾌한 맛이 나는게 이것도 괜찮다 싶었죠 ㅎ.
나오는 치약 종류도 너무 많고, 저관여 제품이라 1+1같은게 아니면 항상 쓰던걸 쓰게 되더군요. (안티프라그나 닥터 세닥같은..)
그래도 매일 입에 자주 들어가는것이니 치약 맛에 변화를 주지않으면 좀 지겨울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취향같은것도 중요할것 같고요. 효능이 다 거기서 거기라 보면 말이죠. (죽염치약은 저에겐 별로더라고요;)
그래서 아까 양치하는데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치약을 쓰시고, 항상 같은 제품만 사용하시는지요? :)
뭐 좀 쓸데없는 질문이기는 합니다만..ㅎ
첫댓글 요즘 아토미 치약 쓰고있는데 맛도 괜찮고 향도 좋네요~
저는 클링스나 선물세트요 ㅎ
치약 뒷면에 있는걸 확인하고 쓰고 있네요...
그냥 집에서 잡히는거 쓰는데 클린업만큼은 안맞는거 같네요. 먼가 개운하지가 않아요.
전 소금 치약만 아니면 다잘맞더라구요~!!
저렴한 페리오
치약은 요즘은 선물세트로 받아놓은게 있어서 그거 쓰고 있기는 하지만, 저는 시린메드가 젤 좋더군요.
그리고 칫솔은 오랄비 크로스액션 씁니다. 가격이 좀 비싸긴 하지만, 칫솔모가 부드러워서 잇몸이 상하지 않고 좋더라구요.
암앤해머 시리즈 추천합니다.
저도 그거 씁니다. 그런데 이빨은 하야지지는 않더라능..
2080
좀.....아니 많이 비싸긴 하지만 "위코니 치약"씁니다.
전 그냥 눈에 보이는 치약.. 뭐 딱히 골라서 쓰지는. 근데 2080 청은차 치약은 좋던데요?ㅎㅎ
청은차 진리이죠 양치후에 그렇게 기분좋은 느낌은 처음이었습니다
은행에서 명절 선물로 주는 치약 이 진리죠
닥터세닥 씁니다. 이유는 그냥 집에 있어서 ㅋㅋㅋㅋ
건치약 포미
치과의사분이 아무거나 써도 된대요..
그냥 집에 쌓여있는거 집히는대로 써서 뭐쓰고있는지도 몰랐네요; 전 학교매점에서 산 2080 칫솔치약세트-_-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