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한도전 종영 이후 주말 황금시간대 예능을 부활시킴 (더군다나 이 시간대 건재한 경쟁사와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옴)
평균 시청률 3~4퍼대를 오가던 주말 황금시간대 시청률이 유플래시로 5~6퍼대로 올라오다가 뽕포유 유산슬 이후로 7퍼대까지 올라오고 현재 9퍼대를 넘보고 있음
게다가 이 황금시간대에는 KBS 경쟁사에 불후의 명곡이 떡하니 버티고 있음.
현재 불후의 명곡의 시청률을 거의 따라잡은 상황. 무도 이후 주말예능시간대 경쟁률을 확 끌어올린건 중요한 포인트임.
그리고 결정적으로 같은 유력 대상 후보인 박나래의 나 혼자 산다는 동시간대 경쟁사의 예능 프로그램이 없음. 반면 놀면 뭐하니는 불후의 명곡이라는 건재한 프로그램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올라옴.
2. 파급력
파급력적인 면에서 큰 차이가 남.
물론 박나래 나 혼자 산다에서 MC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고 긴 기간을 지켜오고 있지만 올해 생각을 했을때 딱히 생각나는 에피소드나 캐릭터가 없음.
반면 유재석은 유산슬이라는 역대급 캐릭터가 나옴.
유산슬의 데뷔 100일을 기념해서 mbc공식계정이 100일을 축하해주고 mbc 사옥에 유산슬 데뷔 100일을 축하를 걸어둠.
요번에 있었던 유산슬 1집 콘서트는 아예 MBC에서 자리를 마련해서 이뤄졌고, 대놓고 MBC에 유산슬 홍보 플래카드로 도배를 할 정도
아예 크리스마스 편성표에 유산슬 메들리를 연달아 틀어줌. 유산슬이라는 캐릭터에 MBC가 얼마나 공을 들이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
사실 콘서트도 하고, 앨범도 내고, KBS 타 방송사의 생방송 프로그램에 유산슬로 출연하고 이러한 부분을 보면 파급력이 세다는건 당연한 거지만.
유산슬이 깜짝 출연했던 KBS 아침마당은 자체 시청률 1위 찍고 실시간 검색어 순위권에 오르락내리락.
3. 역할
놀면 뭐하니는 초반 유재석+다른 멤버들이 거의 반고정으로 나오면서 토크 풀고 생활이야기를 푸는 내용이 주였으나 유플래시 이후 메인 캐릭터 유재석을 두고 스토리를 풀고 있음.
유플래시에 이어 유산슬이라는 캐릭터를 만들고 유재석 원맨쇼를 이어가는 프로그램이 놀면 뭐하니인 상황.
반면 나 혼자 산다는 메인 MC로 박나래가 있지만 박나래 본인의 에피소드 내용은 임팩트가 다소 적은 느낌이 있고 나 혼자 산다 자체에서 박나래가 차지하는 비중이 다소 떨어진다 볼수 있음. (놀면 뭐하니에서의 유재석의 비중에 비해)
다만 오랫동안 프로그램을 이끌어오는 주축 역할을 한건 크게 볼만함. (나 혼자 산다가 mbc간판 프로그램인건 맞고 오랫동안 유지시켜온게 못한게 아님)
이러한 점을 봤을때 물론 박나래가 타도 이상할건 없지만 유산슬, 유재석이 대상을 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음. 둘다 확률이 있다 봄. 어떤 부분에선 유산슬이 너무나도 큰 임팩트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유재석이 탈 확률도 있다고 봄.
첫댓글 트롯시작하고 한번도 안봤는데 오히려 시청률이 올랏네 ㄷㄷ 역시 유선티비는 40대이상이 꽉 잡고잇는듯요
신인상 유산슬 대상 유재석 가즈아!!
유산슬 가즈아
전 박나래였으면
저두
그냥 일단 박나래는 재미가 없음
타이밍이죠 이전에는 파급력이 유재석
나혼자산다 재미없어서 안봐서 박나래의 활약상을 모르겠네ㅠㅠ 둘다 뭐든 줬으면
박나래도 받았으면 좋겠지만..
유산슬 ㄱㄱ
유산슬♥
사실 공로인정의 이유를 빼면 무조건 유재석이긴하죠.
나혼산 재밌다, 시청률 잘나온다로 어필 하는거라면 대상은 기안이어야 된다고 보고요..
허나 작년 박나래를 밀어내고 이영자가 탄것도 공로의 이유로 보기때문에 박나래도 그런면에서 가능할 것 같기도
유산슬이야 말로 진짜 재미없던데.. 개인기로 화제성 만든건 있지만 단순 재미로만 따지면 그닥..
박나래 아쉽지만 유재석이 받을듯?
박나래 구해줘 홈즈도 있음.
박나래는 작년에 받았어야
타이밍이 아쉬움
나혼산 크랙은 기안84 였음 ㅋㅋㅋ 나래누님은 작년에 받았어야...
받을 만함. 이영자도 이슈화돼서 작년에 받았고
지금 분위기가 발롱도르 배당률 메시로 넘어갈때
분위기같네요ㄷㄷ
나혼산이나 홈즈나 박나래가 메인인 느낌보다 여럿중 하나같은데 딱히 뭐 모르겠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