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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국이가 '정치공학적' 이란말을 좋아하는데
나도 좀 정치공학적으로 말을 해보지....
지난 대선을 생각해보자
우리쪽 후보가 정동영 이였단말이지
대세는 어차피 명바기로 기울었고.... 야당지지성향 사람들 대부분이 정동영으로는 게임이 안된다고
이미 선거전부터 분위기가 그러했죠
당시에 왜 졌다고 생각합니까 ?
결정적인 이유는 야당지지자들이 투표를 적극 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설사 정동영을 지지하고 민주당을 지지하는 입장이더라도 찍어봐야 안될꺼 같으니까~ 라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결국 사람들은 투표소로 가지 않게되는 현상.
사상에 손수조로 최종 결정되고나서 사상구의 몇몇 가정들의 분위기를 봤어요
기본 한나라당 성향인 사람들조차 손수조 공천에 화가나서 선거날 등산이나 간다고 하고
그리고 이미 지금까지 나온 뉴스를 비롯한 언론만 봐도 사상구는 이미 문재인으로 분위기가 기울었죠
기울어진 분위기 플러스~ 화가난 똥누리당 민심이 과연 27살 가시나한테 아침부터 바지런떨고 나가서 표를 얼마나 줄지
저는 매우 비관적으로 봅니다 (정치공학적으로다가...)
손수조가 경쟁력이 생겼다 ??? 어디서 개풀뜯어먹는 소리하고 있는 소리하는지
단 한가지 조심하고 우리쪽이 명심해야 하는건
반대로 해석해서 문재인이 되는분위기라고 또 너무 믿고 나하나쯤 안찍어도 당선되겠찌 ? 이런 생각이 사상구민들에게
나타나지 않았으면 하네여
첫댓글 소수조,,,,,,,,,,,,논할 가치도 없다는
적극적이고 투표를 더 즐겁게 하는 쪽이 이길꺼라고 생각합니다.4월11일이여~~~빨리 좀 와라.
고성국은 김어준처럼 솔직하게 '내가 만들겠다' 말을 안할뿐 김총수와 똑같은거죠;; 본인이 프레임을 만들고있는건데
비겁하게 속내를 말하지 않는것일뿐... 평론가라는 가면속에서 음흉한놈임
뭐 저도 문재인이사장님이 당선될거라고 보기는 하지만 이의견에 동의는 잘 안돼네요. 이선거는 전국선거가 아니라 부산사상선거입니다. 지금 부산에 문재인이사장님이 출마하셔서 부산이 바뀌는것처럼 얘기하는데 부산은 부산일 뿐입니다. 여전히 적지이고 인물하고 지지도 빼고는 모든것이 손수조가 유리한 구도입니다. 좀더 냉정히 바라봤으면 하네요. 손수조는 박근혜를 등에 업은 손수조 입니다. 부디 야권이 박근혜를 너무 얕보지 않았으면 하네요. 이기고 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