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뉴스,호주 사이클론 야시] 호주, 폭우.폭풍으로 무역수지 악화 불가피
농산물. 철광석 등 생산 차질..주택시장도 위축
호주가 지난해말부터 이달초까지 이어진 폭우와 폭풍으로 무역수지 악화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코노미스트들은 퀸즐랜드주를 강타한 폭우와 폭풍으로 농작물 작황 악화와 광산업종 조업 단축 등의 피해가 발생, 지난달과 이달 무역수지 악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밝혔다고 언론들이 4일 전했다.
JP모건 이코노미스트 벤 저먼은 "퀸즐랜드주 중서부 일대에 몰아친 폭우와 북부 지역을 강타한 초대형 태풍 야시로 인해 과일과 사탕수수 작황이 형편없을 것"이라며 "생산량 축소는 물론 물가 상승 압박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저먼은 "퀸즐랜드주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산물 생산 감소 및 철광석 등의 생산 차질로 결국 무역수지가 악화될 수밖에 없는 형편"이라고 분석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서호주주(州)와 퀸즐랜드주를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는 '제2의 광산개발 붐'에 따른 철광석, 석탄 등의 수출, 그리고 퀸즐랜드주를 중심으로 한 농산물 수출이 차질을 빚게 돼 자칫 경제가 흔들릴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퀸즐랜드주 천연자원위원회(QRC) 대변인은 "광산업체들이 이번 태풍을 잘 견뎌내 조업중단의 상황까지는 내몰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광산업체들은 야시 강타로 전력선이 끊기는 등 사고가 발생한 만큼 정상적인 조업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다행히 철도와 도로 등 수출에 필요한 시설은 큰 피해를 겪지 않았다.
노스퀸즐랜드항만회사(NQPC) 대변인은 "야시가 강타한 메케이와 헤이포인트 수출항은 큰 피해가 없어 조만간 수출을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 최대 열탄 수출항 댈림플베이는 이미 가동을 시작했다.
한편 퀸즐랜드주 북부 바나나 재배단지가 야시로 타격을 받아 바나나 소비자 가격이 최소 5배는 급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등 소비자물가 불안이 현실화될 조짐이다.
* 사진출처 http://www.dailytelegraph.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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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Thomas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