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그동안 맛집소개글이 너무 오랜 공백기를 가진듯한...
하고있는 일도 바빴던 뿐더러,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과도기를 견뎌내는 어려움이라는 변명을...ㅋ
다들 환절기를 잘 넘기시고 이제 차차 겨울지샐 준비는 하고들 계시는지요~
저는 벌써 전기장판 깔고, 이젠 옆구리를 채워줄 남자친구만을 찾고 있다는....ㅎㅎ
앗 간만에 글을 쓰려니깐 이상한 잡다한 글들이 써지네요...쿨럭;
이번 저의 맛집은 스파게티집입니다.
음- 이집은 총2층으로 1층이 금연층, 2층이 흡연층으로 나뉘며
분위기가 상당히 조용하고 아늑하여 개인적으로 5년째 다니는 집입니다.
특히 갈때마다 통 돈까스를 즐겨먹는데
우선 통돈까스란 치즈와 야채를 닭가슴살로 돌돌 말아서 튀겨낸 것으로
점심때에는 샐러드와 음료가 같이 곁들려져서 \11,000이고, 저녁에는 돈까스만 \11,000입니다.
다른 음식들도 그냥 보통적으로 먹기 좋으나 지역상 땅값(?)의 영향에 있어서인지
가격과 맛면이 그리 썩! 조화롭지 못하다고 생각이 됩니다만 그中에 상당히 마음에 드는것은
앞서 소개해드린 통돈까스세트!(꼭! 세트로 먹어야 아깝단 생각이 안드는건...뭘까요..훗)와
까르보나라(\8,000)까르보나라입니다.
이 까르보나라를 말입니다 제가 어떻게 접하였냐면, 제 친구가 시켜서 우연히 먹게 되었는데
정말...정말 맛있어요ㅠ_ㅠ그 후로 저의 주 메뉴가 2가지로 늘었다는....ㅎ
그 전에 토마토치킨스파게티와 크림해산물스파게티, 그 외에 퀘사딜라도 먹어봤으나!
카르보나라는 정말 맛있어요-
고소함은 뭐 말로 표현할수가 없고, 저는 약간 짜다는 느낌이 들어서 항상 주문전에
'덜 짜게 해주세용~' 하고 먹는답니다ㅎㅎㅎ 나중에 연인들끼리나 친구들끼리 조용한 곳에서
식사겸 이야기를 하고플때에 가시면 참 좋으실꺼예요^-^
예전에 있던 곳에는 야외에서도 식사할 수 있었는데 이전한 곳은 야외가 없더라구요ㅠ_ㅠ
가시는 길은 로데오거리 내에 '파스쿠치'가 있어요. 그 맞은편에 골목이 있는데,
그 골목으로 들어가시고 첫번째 사거리에서 우회전 하세요.
그러다가 2블럭 가신후 나오는 사거리에서 왼쪽을 보았을때에
흰색간판에 초록색 글씨로 'BIS'라고 쓰여있는 집을 보실수 있을꺼예요.
락앤록빌딩에서 로데오쪽으로 가다보면 오른쪽에 있기도 하죠...
저도 이전한 후 간지 얼마가 안되어서 지리에 대해 약간 허접할 수 밖에 없네요;
조만간 다시 다녀와서 확실히 올리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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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뮌의 맛집삼매경 13호점 "스파게티/압구정 로데오거리/B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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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맛있겠네요 ......저도 가서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근데 갈사람이 없어서 ..같이 먹으러 갈수 있나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