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준비물은 양파링 전 만들고 남은 양파랑
집에서 우유팩에 기른 콩나물 그리고 당면 한 줌과
당근과 시금치도 넣어볼까 준비했네요.
당면 한 줌 물에 불려놓고
콩나물은 팩에 담아 소금 솔솔 뿌려
렌지에 3분정도 윙~
찬물 둘러 소금간 살짝 빼주고요~
양파도 그리 해 봅니다.
기름을 좀 덜 쓰기위한 편법이지요~
엊그제 보통 잡채를 맛보았으니
오늘은 벼르고 별렸던 매운잡채를 만들어 볼까합니다.
그 맛이 궁금 하거든요.
시금치 대신 냉이 한 줌 넣어 볼까봐요.
팬에 불린 당면과 물 약간 둘러 양념장과 마늘 반술 넣고 끓여서 익혀 줍니다.
콩나물ㆍ양파ㆍ냉이 넣고 볶듯이 섞어 줍니다.
설탕 대신 냉동실 보관했던 스테비아 잎가루를 넣고
참기름과 통깨로 마무리합니다.
비주얼은 안 예쁘지만 맛은 중간이상 가는데요~^^
다음엔 제대로 배워서 다시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오늘 점심 대신 요렇게 먹을겁니다.
그런데 밥반찬으로 먹어야 할것 같아요.
매콤 짭쪼롬하니~^^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비쥬얼도 좋고
맛도 있겠네요~
요거 제법 먹을만하더라구요~~
다녀가신 흔적에 감사드려요.
매운잡채 발상이 좋습니다
저도 누구에게선가 듣고 그 맛이 궁금했던 잡채였어요.
매운잡채 맛있겠습니다. 콩나물을 우유 팩에다 키울수도 있는가 봅니다.
저는 화분에만 ㅎㅎ
ㅎ 일주일 정도 기르면 딱 하루 먹을양 나옵니다.국 끓이고 나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