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1. 육사 홍범도 흉상만 쏙 빼서
이전 가닥…국방부 "육사에 부적절"
2. 中서 일본인학교 투석 등
반일 확산…중일 외교당국 충돌
3. 법원 "피프티피프티-어트랙트
전속계약 유효“
4. 30일부터 '가을장마' 가능성…
태풍 하이쿠이 등으로 변동성 커
5. 서산 스쿨존에 드러누워 휴대전화 만진 10대들…누리꾼 '공분’
6. 감사원, '사교육 카르텔' 감사…
서울 등 8개 시도에 사립교원도
7. '9월 4일' 단체행동 놓고 교사들도 찬반…혼란 이어질 듯
8. 집값 꿈틀에 '미세조정' 나선
정부…공급량 조절해 급등 막는다.
9. "트럼프 돌아올 수도"…
세계각국 발등에 불 떨어졌다
10. "우리집이 '순살아파트'…
" 철근누락 아파트 주민 불안감 호소
11. 與, 정부에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요청“
12. 이동관 "공영방송 구조 개혁…
서비스·재원·인력구조 개편“
13. 해병 前수사단장 첫 소환조사…진술 거부로 20여분만에 종료
14. 사용자한테 자동차·수억원 받은 노조…"운영비 원조 투명화“
15. "용산구 재난과장, 참사로
출근하다 길막히자 '유턴' 요구“
16. 北, 군사작전 하듯 러 거주 주민 귀환…여객기 3일 만에 또 보내
17. '1천억대 횡령' 경남은행 직원
공범 구속영장…617억 공모 혐의
18. 코스피, 美 잭슨홀·中 증시 부양책에 1% 상승…2,540대 회복
19. '흉기소동' 전직 요리사 영장
기각…"범행 인정하고 반성“
20. 살인으로 치달은 '가스라이팅'…고충 상담서 시작된 비극
21. 차세대소형위성 2호 첫 국산 SAR 영상 공개…"장마에도 생생“
22. '4급 하향' 앞두고 코로나19
감소세 지속…신규확진 9% 줄어
23. 청년 3명 중 1명만 '결혼에
긍정적'…절반은 "자녀 필수 아냐“
24. '텃세' 없는 어촌 마을,
젊은 귀어인이 몰리다
25. 주총 이틀 전 압수수색…
KT, 사법리스크 우려 속 '거리두기’
26. 검찰, 전 식약처장 김영란법
수사…처장실 압수수색
27. '성비위 의혹' 정진술 서울시의원 제명 퇴직…시의회 첫 사례
28. 잼버리 기간에 야영장에 모인
기부품…지금은 어디 있을까?
29. 김태우 "강서구청장 무소속
출마 안해…당, 무공천할 이유 없어“
30. 우크라 "남부 로보티네 탈환…
가장 강력한 방어선 돌파“
31. 양향자 주도 '한국의희망'
창당대회…"정치 기득권 깨부술 것“
32. 법정 출석한 정유정 "계획범행
아니다"…비공개 재판 요청
33. 美상무 "양국 경제안정 중요"…
中상무 "노력할 준비 돼“
34. 전기차, 23개국서 '티핑포인트' 통과…신차 매출 중 5% 이상
35. 인천 마트서 흉기난동 벌이고
달아난 40대…집에서 체포
36. 日달착륙선 탑재 로켓 기상악화로 발사연기…"발사일 추후 결정“
37. 숨진 동료 부의금 횡령 혐의…
경찰 간부 "빼돌리지 않았다“
38. 경기도, 기후대응기금 1천200억 조성…광역지자체 최다
39. GS건설 10개월 영업정지…광주 사고 HDC현대산업개발은 어찌되나
40. 검찰, '짝퉁 골프채' 받은 현직
부장판사에 징역 1년 구형
41. 잼버리 기간에 야영장에 모인
기부품…지금은 어디 있을까?
42. 일산역까지 연장된 서해선…
"편하지만 배차 늘려야“
43. 서울 아파트서 현직 경찰관
추락사 마약투약 의심
44. 음성 도로서 대형 오토바이
운전자 숨진 채 발견
45. '성인화보 모델들 성폭행 혐의'
소속사 대표 또 피소
46. 아내와 불륜 의심해 이웃에게
흉기 휘두른 60대 남성
47. 알프스 위험 등반로 2천400m
지점 올라 기부금 훔쳐간 도둑들
48. 백종원표 특산품 맥주,
상주 꿀과 배로 만든다
49. 쉬는날 부부 소방관, 다친 등산객 업고 헬기 유도
50. 지리산서 4대 가족군 천종산삼 14뿌리 발견…모삼 수령 80년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합니다. 공직자 등이 주고받을 수 있는 농·축·수산물 선물 가격 상한을 기존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올리는 내용의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도 처리될 예정입니다.
●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엿새 쨉니다. 우리나라 전문가 3명이 현장에 급파됐는데, 정작 어떤 일을 할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수산물 소비 촉진에 나섰고, 대통령실 구내식당에도 수산물로 만든 식단이 제공됐습니다.
●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다음 달 4일 출석하라고 재통보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어제 브리핑에서 "이 대표는 9월 국회 본회의가 없는 주간에 검찰에 출석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최근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가 동시 상승하는 것과 관련해 집값의 대세 상승론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면서 시장에 주택 공급이 꾸준히 진행된다는 신호를 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서이초 교사 사망과 관련해 다음 달 4일 예정됐던 대규모 교사 집회가 취소됐습니다. 하지만 9월 4일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하고 집단 연가를 사용하자는 움직임은 이어지고 있어 교육계 갈등이 계속되는 모습입니다.
● 자녀 학폭과 언론장악 등 각종 논란 속에 취임한 이동관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이 어제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취임사에서 공영방송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고 했는데, 방문진과 EBS 이사회에 정부여당 측 이사를 임명하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 육군사관학교에 이어 국방부도 공산주의 활동 경력을 이유로 청사 앞에 있는 홍범도 장군의 흉상 이전을 검토하고 나섰습니다. 국가보훈부는 홍범도 장군이 2차례 건국훈장을 받는 과정에서 편법은 있었는지 들여다 보기로 했습니다.
● 정부는 홍범도 장군의 '공산주의 경력'을 문제 삼았는데요. 독립운동가로서 그의 이력이 문제가 된 적은 없었습니다. 여권 내에서도 "과도한 낙인찍기"라는 말이 나옵니다.
●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초 인도와 베트남을 방문해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두 나라와의 관계 강화를 통해 중국을 견제하려는 전략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 미국과 중국이 양국 상무장관 회담을 열고 미중 무역 관계를 다루는 실무그룹 구성 등 양국 간 4가지 방안에 합의했습니다. 양국은 다만 첨단기술 접근과 광물수출 제한 등 핵심쟁점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견차이를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영국 전역에서 현지시간 28일 항공기 수백 편이 결항되거나 지연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공항 관제시스템의 기술적 문제로 영국 출발은 230여 편, 도착은 270여 편이 취소됐고, 지연된 사례는 훨씬 더 많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우크라이나가 남부에서 겹겹이 구축한 러시아군의 방어선을 돌파하고 있습니다. 최근 모스크바에 대한 무인기 즉 드론 공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본토에 대한 공격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경북 영천에서 50대 남성이 흉기 난동을 벌여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이런 가운데 분당 흉기 난동범 최원종 차량에 치인 20대 여성이 사건 발생 25일 만에 숨졌습니다.
● 서울 용산의 한 아파트에서 한 남성이 추락해 숨졌는데 30대 현직 강원 경찰청 기동대 소속 경찰관이었습니다. 그런데 함께 있었던 일행이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당일 휴가를 내고 지인들과 지낸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강원도 양양은 지역 주민이 소음으로 고통받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꼽히는데요. 몇 년 전부터 우후죽순으로 생긴 주점과 클럽들이 경쟁적으로 음량을 높이며 호객행위를 하는 데다, 해안 도로를 달리는 차들 배기음과 폭죽 소리까지 뒤섞여 주민 피해는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어제 국회에 나와서, 7월까지는 그래도 2%대로 유지하던 물가가 8월에는 다시 3%대 초반으로 들썩일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이에 대해서 잡힌 물가가 다시 오르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 결혼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을 물어봤는데 10년 전과 큰 차이가 눈에 띄었습니다. 청년 세 명 중 한 명만 결혼에 긍정적이었고, 게다가 결혼을 한다 하더라도, 자녀를 꼭 나을 필요는 없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었습니다.
● 대한항공은 어제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김포공항 국내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 8일부터 19일까지는 인천공항 국제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승객 표준중량 측정에 나섭니다. 법으로 규정되어 있어 항공사들은 최소 5년마다 승객 표준중량을 측정해 평균값을 내야 합니다.
● 코레일이 오늘부터 오는 31일까지 사흘간 올해 추석 승차권 사전 예매에 들어갑니다. 예매 대상은 다음 달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일주일 동안 운행하는 KTX·ITX 새마을·무궁화호 열차 등입니다. PC·모바일 등 인터넷과 전화 등 온라인으로만 100% 진행되며, 예매한 승차권은 다음 달 3일까지 결제를 마쳐야 합니다.
● 오늘은 전국에 걸쳐 비가 내리겠고,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충남서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어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의🌞☔️☃️날씨 ❒
8월 29일 화요일 날씨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비
가 내리겠습니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수도권
과 강원 영서 중·북부, 남해안,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안팎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영서 중북부는 29일 오
후에서 밤까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은 29일 새벽에서 오후까지 집중적으
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예상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도·서해
5도 30~ 80㎜(많은 곳 경기북부 10
0㎜ 이상,서해5도 150㎜이상), 강원
영서중·북부 30 ~ 80㎜(많은 곳 강원
영서북부 100㎜ 이상), 강원 영서 남
부·강원 영동 20 ~ 60㎜입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22 ~26도, 낮 최고
기온은 26~31도로 예상됩니다.비가
내리면서 곳곳에 발효됐던 폭염특보
는 대부분 해제될 전전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좋음'수준
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 ∼2.0
m, 서해 앞바다 0.5∼3.5m, 남해 앞
바다 0.5∼2.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내
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 ∼ 4.0
m, 서해 1.5 ∼4.0m, 남해 1.0 ∼ 3.0
m로 예측됩니다.
❒ 지역별 날씨전망 ❒
✫서울(☔)➠(☔) 24℃ ~ 26℃
✫인천(☔)➠(☔) 24℃ ~ 26℃
✫수원(🌧)➠(☔) 24℃ ~ 27℃
✫춘천(🌧)➠(☔) 22℃ ~ 27℃
✫강릉(☁️)➠(🌦) 23℃ ~ 31℃
✫청주(🌦)➠(☔) 25℃ ~ 29℃
✫대전(🌦)➠(☔) 24℃ ~ 29℃
✫세종(🌧)➠(☔) 24℃ ~ 28℃
✫전주(🌦)➠(☔) 26℃ ~ 30℃
✫광주(☔)➠(☔) 25℃ ~ 30℃
✫대구(🌦)➠(☔) 24℃ ~ 30℃
✫부산(🌦)➠(☔) 26℃ ~ 29℃
✫울산(🌦)➠(🌧) 24℃ ~ 29℃
✫창원(☔)➠(☔) 25℃ ~ 29℃
✫제주(🌧)➠(☔) 27℃ ~ 33℃
https://youtu.be/XQeaP7lLGSc?si=DGhtg0ISqDxeMJ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