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여성시대 후후랄라
- 소설이 원작이나, 그 전에도 PD수첩으로 언론에서 다뤄진 적이 있었음. 크게 화제 되지는 못함.
- 배우 공유가 군대에서 있을 당시, 진급기념으로 선물받은 책이 공지영의 도가니.
보고나서 실화라는데 충격먹고 소속사에 영화를 제의하게 됐고, 소속사 측에서
공지영 작가에게 연락해 판권을 구입하기로 했다고함.
- 배우 공유, 정유미 등 엄청난 흥행배우들이 출연한게 아니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
3주 내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관객수 400만명 돌파.
-영화가 흥행하면서 사람들의 관심도가 뜨거워짐에 따라
광주인화학교 재수사 의뢰 및 '도가니법' 개정 되기도함.
- 영화 속 법정에서 조성모의 가시나무를 틀어주며 청각테스트를 하는 장면은
실제로도 있었던 일이라고 함.
- 공유는 직접 아이들과 촬영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시사회에서 처음 영화를 봤을때
민수(백승환)가 행정실장에게 맞는게 마음이 아파서 다시 보고싶지 않았다고함
(영화가 어두운 내용이라 그런지 촬영장 분위기는 밝았다고)
- 도가니의 '무진'이라는 도시 vs 김승옥의 소설 무진기행의 무진
무진이라는 이름은 광주의 옛 이름이며 작품 안의 가상도시.
같은 도시지만 두 작품의 무진이 상징하는 바는 다름.
실제로 안개가 저렇게 자욱하진 않음.
-피해자들이 광주시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였으나,
소멸시효 및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패소 판결을 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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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이야기지만 악역을 연기하셨던 교장선생님 배우분은 정신과 치료를 받으셨다구함.
나는 도가니를 당시 극장에서 봤는데 이거 때문에 아직도 가시나무를 잘 못들어ㅠㅠ..
민수역할 한 백승환 배우 연기 넘 잘함.....
조두순 사건 영화화된 소원이랑 도가니 다시보면서 아동범죄에 대한 국가처벌이 강해졌으면 한다는 생각이 든다ㅠㅠ
첫댓글 진짜 이거보고 후유증 너무 커서 .... 가시나무 노래 한동안 못듣고... 교장쌤 배우도 한동안 잘 못봤음 (。·ˇ_ˇ·。) 너무 맘아ㅍㅏ진짜..
이거 공유가 군대에서 소설읽고 영화화되면 좋겠다고 해서 영화로 만들어진걸로 알고있는데... 몰랐던 사실인데 공유덕에 영화로 알게돼서 좋았어 슬펐고
난 이것때매 공유좋아졌어
고등학생때 도가니를 처음 책으로 읽고 엄청난충격을받고 계속알아봣거든...그런데 공유가 영화로 만들자고해서 그래서 사람들이 다알아봐주고 잇슈되고...정작 책을읽어서 영화는못봄 너무무서워서
도가니는 정말...
이거 보고 기빨려서 바로 못 일어나써.. ㅠㅠ
내 중학교때 미술쌤이 저기 교장 막내동생이었음 ㅡㅡ 나중에 논란되고 기사로 미술하는 막내동생이 애들 벗겨놓고 그림그렸다는 기사봤었는데 진짜 개새끼들
헐 여시 나랑 동창이다ㅋㅋㅋㅋ시발 나도 역겨워죽는줄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