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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 새벽에 우리 이명박탄핵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의 갈 길에 대하여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댓글에 제 의견을 달았습니다.
<원문입니다.>
▶경찰특공대도 화염병을 던졌나?
아래 영상은 "전의경부모전국연합" 에서 올린 영상인대 경찰특공대쪽에서 화염병이 날아가 망루에서 터지는 장면이 나왔다. 4층에있던 철거민들이 망루안으로 대피하면서 4층에 남아있던 화염병을 경찰특공대가 던졌을거로 보인다.
경찰은 용역들과 합동작전은 "오해"라고하였다. 그럼 현장에 있던 사람은 경찰특공대뿐(?)이었으니 화염병을 던진사람은 경찰특공대가 된다. (영상 8초부터 화염병이 망루로 던져지는 장면)
그리고 발화지점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데 이 영상에서는 망루입구쪽에서 발화되는것으로 보인다. ( 1분10초에 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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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은 마취에서 깨어나기 시작하고
MB정권은 처음부터 대기업과 재벌에게 큰 이득을 안겨 주겠다고 선언하며 출범한 정권이다. 아무리 정치적 민도가 낮은 나라라 해도, 이렇게 공개적으로 부유층 중심 정책을 내걸고 대선에 나서 승리하는 경우는, 개인적 오류투성이가 화장빨에 감춰질 수 있었던 경우와 함께 인류 역사상 매우 희귀한 케이스가 아닌가 싶다.
마약이 나쁘다 나쁘다 해도 어떻게 나쁜 것인지 마약의 폐해를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실감나게 알지 못한다고들 하지만, 마약 접하지 않고 마약의 폐해를 느낄 수 있었던 사례가 바로 지난 대선의 경우다. 많은 국민이 ‘급성 정치적 마약 중독’에 빠졌던 결과라는 것 외엔 달리 설명할 방법이 없으니 말이다.
경제파탄 마약 - IMF로 거덜난 나라를 10년간 궤도위에 올려놓느라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가 허리띠 졸라매며 고군분투한 결과 모든 국가경제 지표가 선진국 상위수준에 진입하는 단계에 돌입하고 있었음에도, 한나라당과 보수 언론의 폭탄세례와도 같은 ‘경제파탄’ 마약에 자신의 주머니 먼저 채워주길 원했던 사람들은 급발작 마약 중독증세를 일으켰다.
비즈니스 프렌들리 마약 - 경제파탄 마약이 먹혀들자 ‘잃어버린 십년’ 구라가 통하고, 그것은 자연스레 대기업과 재벌들에게 이득을 몰아주겠다는 공개적 선서와 다름없는 ‘비즈니스 프렌들리’라는 마약에도 무감각하게 된다. 재벌 총수와 직통 전화 한다 해도 그게 나라 경제 살리는 길인 줄 알고, 안부전화 핑계 삼아 이권 논의 오고갈 가능성에 조차 둔감했다.
개발 독재 마약 - 자신의 호주머니에 돈이 들어와야만 나라 경제 좋아지는 징표라 생각했던 몽매한 사람들이, 삽질을 하든 불도저로 밀든 대규모 토목사업이 벌어지면 자기 주머니에도 돈이 들어오는 줄 착각했다. 결국 남의 잔치에 부조 돈만 내고 밥 한 그릇 얻어먹지 못하는 처량한 신세 될 게 뻔한데 말이다.
속임수가 먹혀 들어가는 듯 했다. 대운하를 4대강정비로 포장해서 녹색뉴딜에 끼워넣으니 그럴듯해 보이고, 가진 자 위한 감세정책도 ‘세금 줄인다’는 말에 세금과 관계없는 국민도 그게 좋은 건줄 착각하는 듯 했고, 85%가 푼돈 쥐고 쫓겨나야 하는데도 재개발이니 뉴타운이니 하면 그저 좋은 줄 알고 몰표를 줬으니 속임수가 완벽하게 통한 줄 알았다.
그런데 겨울철 수도관 동파하듯 여기저기서 터지기 시작하는 것이다. 얼어서 터지고, 압력에 터진다. 임계점을 넘어서고 있다는 증거요, 마약에 절어 멋모르고 묻지마 관광버스에 올라탔던 몽매한 사람들이 하나 둘씩 깨어나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리곤 창 밖을 보며 웅성거리기 시작하고, 누군가 큰 목소리로 외친다.
“뭐야, 여기가 어디야. 이 버스 어디로 가는 거야. 어이, 운전기사 양반 ~ ”
정치 일정은 촉박한데 갈 길은 멀고
촉박하다. 발등에 불 떨어졌다. 1.19개각이 ‘119개각(미국식으로 911개각)’이라는 말이 회자되는 것처럼 발등에 불끄기 위한 개각이 불만 더 지피고 있다.
당장 4월 보선에서 MB정권의 삽질에 대한 심판이 시작되어 10월 보선, 내년 지방선거에 이르러 파멸에 이르면 ‘끈 떨어진 연’될 것이 뻔하니, 이것저것 예약해 둔 대형 이권사업과 ‘대기업.재벌 프렌들리 정책’들을 밀어붙일 시간은 올 한 해밖에 없는 셈이다.
누가 봐도 재벌에 거대한 이권을 주는 결정이라는 비난을 피할 길 없는 ‘잠실 제2롯데월드’ 사업도 밀어붙이고 보니 반발이 만만치 않고, 4대강 유역 개발하는 것도 환경.경제성.타당성 등등 강력한 저항이 예상되고, 수도권 지역구마다 약속해 둔 뉴타운.재개발 공약도 ‘결국 서민은 찬밥신세’라는 본질이 뽀록나면 총체적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이러한 불안한 심리와 시간에 쫓기는 조급함이 용산 철거민 농성에 특공대를 투입하여 초전박살을 내는 무리수를 불러일으켰고, ‘초강경 대응으로 초기단계 진압하고, 전원 연행 구속하라’ 이것이 용산 농성에 대한 상부의 요구였을 것이라는 유추가 가능한 이유다.
이명박 정부 들어 개발독재로 회귀하면서 재개발이나 토목.건설 사업을 강력하게 밀어 붙이고 있는 과정에서 이러한 서민들이나 이해 당사자의 분쟁 요인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협상하고 기다리고 중재하면서 끌려다니가가는 시간 다 놓치고 그들 목적을 그르치게 될 것이라는 위기감이 이러한 참사를 불러 일으킨 것이다.
‘불법폭력시위’ 논리에 매달릴 수밖에 없는 가련한 정권
숭례문 화재사건으로부터 시작된 ‘MB표 화마(火魔)’는 용산 참사를 일으키는 화재로 이어져 앞으로 또 어떤 자산과 소중한 인명을 살상시킬지 아무도 모르는, 그야말로 ‘지뢰밟기의 체험’ 속으로 국민들을 떠밀고 있다.
원인없는 결과가 없다. 모든 재앙 앞에는 그것을 가능케 했던 원인이 반드시 있는 법, 숭례문의 재앙은 MB서울시장 시절 국보 제1호를 일반인에게 공개한 것으로부터 비롯되며, 재개발 문제의 총체적 난맥상은 MB시장의 재개발 정책에서부터 예견된 일이었고, 중대형화, 고급화로 서민을 밀어낸 결과, 원주민 평균 정착율이 고작 15%라는 것이 충분히 말해주고 있다.
소를 잃어도 외양간은 고쳐야 한다. 소를 키우고 살아야 한다면 말이다. 숭례문 화재에서 또 다른 문화재 보호를 위한 지혜를 얻어야 하고, 용산참사에서 재개발 정책이라는 근본 문제를 짚어내어야 한다. 마찬가지로, 대형 항공참사가 예견되는 성남공항 활주로 전면 초고층 빌딩 계획은 백지화되어야 하는 것이다.
교훈을 얻지 못한다. 잘못을 인정할 줄 모르니 반성이나 자각이 있을 리 없고, 그러니 둘러댈 핑계거리에 목을 매는 것이다. 그들이 ‘불법폭력농성’에 죽어라 목매는 이유가 그것이다. 할 말이 없기 때문이다.
조선총독의 눈에는 ‘3.1 운동’도 불법시위다
왜 화염병을 들었냐고 비난하는가. 경찰에 맞아 죽으나 길에서 얼어 죽으나 다를 게 없는 절박함이 무언들 못들겠는가. ‘이렇게 인화물질들이 있는데, 설마 국가의 공권력이 불이 나도록 만들까’라는 일말의 기대를 무참히 깨고 처참한 결과가 발생케 한 것은 바로 시위집압 규정을 위반한 경찰이었다. 그러니 불법 이야기 하지 마라.
조선총독의 눈에는 ‘3.1운동’도 불법시위였고, 이승만의 눈에는 ‘4.19’도 불법시위고, 박정희의 눈에는 ‘부.마항쟁’도 폭력시위요, 전두환의 눈에는 '광주민주화운동'이 ‘폭도들의 만행’이었다. 전두환이 탱크와 공수부대를 보내 살육전을 펼치지 않았더라면, 광주시민들은 총을 들 이유가 없었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가 같은 시각으로 국민들을 바라본다면, 국민들은 당신들을 그들과 같은 운명으로 만들고야 말 것이다.
-독고탁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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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 눈꽃 위에 새겨진 '謹弔龍山'
[사진] 용산 희생자들을 위해 누군가 써 놓은 '진혼곡'
▲ 謹弔龍山(근조용산) 희생자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집니다.
'▶◀謹弔龍山(근조용산)'
▲ 슬픔을 아는지 글귀 위로 또 다시 눈이 내립니다.
[용산추모] 웹자보가 나왔습니다. 많은 이용바랍니다.
고인들을 추모하는 웹자보가 나왔습니다.
카페나 홈페이지,블로그 등 다양한 곳에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댓글입니다.>
좋은 글입니다. 탄압을 명분을 주지 않았으면합니다. 왜냐하면 수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글을 쓴 분도 피를 흘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젊은애들이 피를 흘리고 이 글을 쓰신분은 아마도 정치를 할 것입니다. 피의 계단을 타고 오르는 사람들이 생기면 이땅에는 다시 힘없는 민초들이 희생되는 시절이 반복됩니다. 희생을 최대한 막기 위해서 소위 올바름을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최일선에 서서 저들의 폭력을 막아야 합니다. 매트릭스에서 네오가 스미스에게 잡아 먹히고 스미쓰가 강렬한 빛에 찢기며 그 지겹던 매트릭스와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모습을 보면 답은 나옵니다.
오늘 소위 선각자들이 젊은이들의 희생을 권하기 보다는 최일선에서 곤봉에, 군홧발에 짓밟히는 그 길만이 철모르는 학생들의 희생을 막는 것입니다. 1000명의 지식인들과 올바를 목소리를 내는 지성인들과 소위 선각자라고 외치는 사람들이 광야에 설때 이 싸움은 대한민국을 죽이는 싸움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살리는 태동이 될 것입니다. 도올님은 맨 앞장을 서십시요... 바로 그 옆에 제가 설것이며, 그 뒤에 이 글을 쓰신분이 서십시요... 젊은 이들은 그저 뒤에서서 우리가 쓰러진 그 뒤를 묵묵히 다시 메꾸며 대한민국이 머리카락 끝에서 발톱끝까지 깨닳을 때까지 소위 선각자들이 희생해야 합니다. 부추기지만 말고!!!
소위 깨닳은 사람들은 스스로 진퇴를 압니다. 그러기에 이분들이 앞장을 서면 저들의 폭력은 힘을 잃을 것이며, 저들의 불의는 근거가 없어지며, 저들의 저지는 명분이 없어지게 됩니다. 굳이 폭력으로 저들에게 돌을 던질 필요도 없으며, 저들에게 반성의 시간을 줄 것입니다. 아니면 최소한 마약에 찌들은 사람들이 아니 이거 마약이잖어? 잘못되었잖아라고 깨닳는 순간이라도 줄 수 있습니다. 천인의 비폭력 결사대를 준비합시다.
지난날 비폭력을 외치며 맨앞에 스셨던 분들께 그 희생에 다시 한번 속죄하면서 우리 이 운동을 비폭력 평화 합법운동으로 승화합시다........
첫댓글 아직도 명분, 빌미에 집착한다면 진짜 이 운동에 발전은 없을 겁니다. 이미, 시위대를 설거지하는 그릇에 비유하고, 건강보험 민영화 추진으로 인해 국민의 생존권 마저 위협당하고 있는데 가만히 초나 들자는게 더 바보같은 짓이지요. 지난 몇개월간 해보니까 어떻습니까? 구라로 일관할 뿐이죠. 정 님과 같은 뜻을 찾길 원하신다면 비폭력 깃발이라도 만들어서 사람 모아보시지요. 모으기 전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뻔하지요. 님이 무슨 간디입니까? 간디는 성공했습니까? 우리는 성공해야만 합니다. 그래야 이 나라가 바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1000명의 결사대도 좋으나 정예화 되지않은 결사대는 자칫 우왕좌왕,갑론을박,갈팡질팡,지리멸렬,적전분열이 발생하기가 매우 쉽습니다. 최정예 요원(결사대) 3~10명만 있으면 합법적으로 평화적으로 모든 수구세력(딴나라당,조중동문 매일경제 한국경제 헤럴드경제 등 모든 수구찌라시,뉴라이트 등)의 현재세력의 최소한 절반이상 무력화시킬수 있읍니다.세상은 앞으로 더더욱 최첨단을 달리고 있고 저들이 그무기를 쥐고있는데 우리는 구닥다리 방식에 아직도 머룰러서 고비용 저효율로써 정신적,경제적,체력적,시간적,등등 많은면에 별소득없이 소모전에 세월만 까먹고 있읍니다.
비폭력은 사람 숫자로 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 혼자라도 앞장서서 직접 해 보시기 바랍니다 앞에서 전경에게 비폭력을 주장하다 얻어 터지고 나서 다시 비폭력을 외치며 앞에 서겠다는 글을 쓰시지요 그러면 그때에는 동조 해 줄겁니다 님이 게시판에서 비폭력을 위칠 수 있는 분인지 부터가 궁금합니다
최정예 요원 3~10명,아니 극단적으로 말해서 제대로 된사람 한명의 사생결단 자기의 심신을 혼신을 던질각오가 되어있는 사람 만 있어도 길게 잡아 3년이면 모든 수구세력의 최하 절반이상 무력화 할수 있읍니다, 만약 미네르바가 이와같은 정신의 절반만 있었고 제희들이 발명한 방법(시스템)과 기구를 적극 활용했다면 합법적,평화적으로 엄청난 성과를 확실히 이루고도 남았을것입니다. 오직 철저한 자기희생 헌신 투신,순수하고 처절한 열정만이 최선일뿐입니다.저희들이 직접 못하는 이유는 따로 있고 이를 연구하는데 남몰레 정신적,육체적,경제적,시간적 무리수를 너무 소비했읍니다. 사실 이를 실행하는것보다.연구와검토 실험등이 힘듬
이를 샐행하는것보다 엄청난 위험과 비용을 감수해가면서 이를 남몰래 외진곳에서 수많실험을 하는게 훠~ㄹ~씬 힘들고 고난도중에 고난도였읍니다. 집을 짓는 사람 사는사람, 물건을 만드는 사람 사용하는 사람 따로 있듯이 제작자는 A/S 만 철저히 하도롯 하면되고 즉,뒷받침 초기실행과정의 코치에 전념하면되고 차후에 때와 장소에 따라 적절히 적극적 동참이 이루어질것입니다.저희 연구개발진들은 나름대로 확실하고도 피치못할 이유가 있으나 최졍예 요원들에게 충분한 납득이 갈것입니다.
무조건적인 불법 폭력은 오히려 칼자루를 쥔 수구세력에게 빌미를 주는결과만 됩니다.분명히 말씀드리건데 위에 저희들 주장대로 합법적이고 평화적으로 조용하게 끝장 볼수 있는 방법이 분명 있읍니다. '최정예 결사대' 가 최선입니다.제갈공명이 적벽대전전엔가 하루밤사이에 최고급 화살을 십만개이상 만들어 올자신있다고 했을때 왠만한 수재 천재들도 도무지 이해를 못했읍니다.그리고 동남풍 불게 하겠다고 호언장담한것도 말이죠.
이제 더이상 맞고 살순없다 정당헤거 우리도 때린다
폭력시위를 좋아할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폭력시위를 하자 말자가 문제의 본질이 아닙니다. 우리의 주장을 줄기차게 해 나가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러한 목적을 달성하려면 일관되게 우리의 주장을 해야 하는 것이고 그것을 탄압하는 것에 단호히 맞서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경찰의 폭력에 희생당하지 않기 위해 우리 자신을 방어하기 위한 맞대응은 필요합니다. 경찰이 폭력을 행사하면 똑같이 폭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건 폭력시위가 아닙니다. 우리의 인권을 지키기 위한 생존저항입니다. 폭력시위라고 하는 자들의 놀음에 놀아나서 위축되지 마십시오.
사람이 위험에 부닥치면 도망가거나 맞서 싸우거나 하는 게 본능입니다. 우리가 설사 화염병을 든다해도 그건 생존하기 위한 본능적인 행동이지 폭력 운운하며 가치매김할 성질이 아닙니다. 폭도로 몰아서 자기들 합리화하려는 사악한 자들의 언론플레이에 넘어가지 마십시오.
22222222222222222 내말이요... 퐁당님 말에 올인!!!!
독재자퐁당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누군가 당신을 칼로 위협하고 죽이려 합니다. 누군가 당신의 생존권을 악법으로 위협하고자 합니다. 당신은 계속 비폭력으로 대응하다간 그 칼에 찔리고 맙니다. 그러고 나서 정의가 살아있다?!!라고 생각할 수 있을지요..아직까지 분노하지 않는 것 같아서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죠. 뭐, 생각의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만, 아직도 비폭력을 외치는 분들이 있다는게 안타깝죠. 어차피 예전 항쟁에도 사수대, 구호대, 보급대, 지원부대 등 각자의 역할이 있었으니, 알맞은 포지션을 찾아서 활동하시면 될 듯 합니다.
현종님께 앞으로 나와서 싸워달라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그냥 뒤에서 지원해주시면 되는겁니다. 응원해주시면 되는 겁니다. 그 자리에 함께 계셔주시면 되는 겁니다. 그걸로도 충분합니다.
정기님이 말한 최정예는 최소한 제임스본드급 정돈 되야 겠군요 아님 배트맨이나 슈퍼맨이라 든지 ....할리우드 스타 동원하면 되겠습니다
비폭력이라...ㅎㅎㅎ 님 그럼 서유럽과 미국은 철저하게 비폭력이었나여? 프랑스 대혁명은 가만히 폭력쓰지 않고 있었다면 아마 루이16세가 아주 국민들 장난깜으로 잘데리고 놀았을겁니다. 솔직히 이번용산철거민들이 저리 극렬히 저항하지 않았다면 저리 이슈화 되었을까여? 아마 언론대다수도 관심없어하고 저분들은 용역깡패들한테 안죽을 만큼 두들겨 맞고 쫓겨났을것입니다. 님...................................................................여긴 저세상의 천국이아닙니다. 때에 따라선 무력을 사용할수도 있어야 됩니다. 그럼 님말대로 하면 군대는 존재해야될 가치가 없겠네여?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