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지 발송 작업이 거의 끝나갈 무렵.
종국이와 종국이 부모님이 들어 오신다.
병원에 가 봤더니 조금 더 커지면 수술하자고 했다고...
배에 힘 주는 운동은 하지 말라고 했다고...
대신 변 봉투를 더 큰 것으로 가져 오셨다.
이제 단체 발송작업만 해 놓으면 끝.
협동목사님 지금까지 퇴근하지 못하시고 나를 도와주고 계신다.
멀리 있는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는 말, 정말 맞다.
감사하다.
내일 아침 먹고 석천 삼촌이랑 나눔지 싣고
부천 우체국에 다녀와야겠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더불어 함께 살아가게하시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