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소녑니당...
허접 사용기를 읽어주셔서 감사...꾸바닥.~~
사용기니 만큼 기술적인..얘기는 생략하겠습니다...
물론... 제가 몰라서 그런거니깐..어려워 마시구요......
제목의 표정을 봐서 아시겠지만...제가 써 본 키보드들이..
써보면..저 표정이 나옵니다...심하면..T_T...(이렇게도..)
다음의 네 가지입니당....
1. 삼성 106 키보드(SEM-DT35)
2. LGK-3000M
3. 삼보 OEM 키보드(회사이름이 생각이 안나서...용산에 팔고있음.)
4. LGK-3500(반투명......)
1. 삼성 106 키보드(SEM-DT35)
지금 집에서 뚜들기고 있는 키보드입니당......
조립을 할 때...뭐..삼성이니 그럭저럭 괜찮겠지..하고 생각하시는 분...
절때...금물입니다......
BACK SPACE 키를 두번 씩 누르는 거랑....
엔터키 3번 누르는 게 버릇이 되어 버립니다...진짜...
키보드의 모든것이 흰색이고...유들유들...뻑뻑거리는 감촉이..
일품입니다...-_-;..손가락에 힘 ...엄청 들어가고....
손목까지 뻑뻑거립니당...운동삼아 하실려는 분께만..추천..
2. LGK-3000M
이번 사용기 키보드 중 가장 사악한 허접..키보듭니당...
기계식 키보드라고 자랑하죠..LG가....LG..가요....
기개식인데....오라가 났다는 여담이...-_-;
어쨋든...눌려보면...30%정도만 들어간 것 같은...느낌과 함께...
꼭 한 번 더 누루게 만듭니다....
기분상에도 그렇고...실제로도 그렇습니당.....
삼숑이랑 별반 다를 것 없으나...
차라리 삼성을 권하게끔 만드는 기분을 만듭니다...
경쟁사를 위하는 세심한..배려인듯....아 차칸 LG..
전체적으로 누런 색상이고...지랄같다...라는 단 한마디의 말로 요약가능..
3. 삼보 OEM 키보드
최고의 점수를 줄만한 키보듭니다...용산에서 사실 분들은..
MS 를 안 사시는 분에 한해서는 요놈을 추천하고 싶네요...
일단 키보드의 알(개개의 키)이 무척 낮다는 느낌을 주고요..
뽀얀...색상에 멤브레인 방식 치고는...
제법 경쾌합니다...(제가 너무 삼성만 쳐서 그런지도...)
정말 괜찮은 OEM 제품입니다....추천...
4. LGK-3500
LG가 늘 그렇듯이...이놈은 ..진짜 지랄이다...라고 할 수있습니다.
외형은 제법 이쁩니다...반투명에...호감도 가고..신기하기도 하고..
근뎅...!!!!!
일단..눅눅한..키감...은 얘기하지 않더라도....
4달 정도 썼는데...자판 글씨가 지워져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일반 학생이 쓴 것이구요...물론..손도 매일 씻었습니다..
일부로 문지르거나...해꼬지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요...
4개 사서...3달 마다..새것으로...바꿔쓰면...
늘 새것 같은..깔끔한..기분을 맛볼 수 있는 아주 상큼한..
키보듭니당...깔끔하고 돈 많은 분들께...추천...
참......요놈은. 마우스를 키보드에 붙일 수 있는데...
마우스를 붙여쓴다고.USB 같은 걸 생각하시믄..안되고...
키보드의 PS/2 끝에 또하나가 있습니다..그 두 놈을...
멘보드에 끼우는 거죠...그러니깐...연장선....정도로...
생각하심 되요...
단축키 기능도 있는데...제공되는 유틸 깔고...
URL을 지정해주면..인터넷을 쓸수 있고..메일도 프로그램 연결..
해 놓으면 쓸 수있습니다....볼륨 조절도..있구...
...사용기라 너무 개인적인 것 같지만...많은 분들이 공감할꺼라..생각합니다..
그럼...허접 사용기를 읽어주셔서..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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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욕기]내가 써 본 키보드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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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7.2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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