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는 아줌마 아저씨 목포사는데,
5년전 2억 5천,
2년전 8억 하던 아파트
현재 각각 15억이라네요.
그래도 그 아줌마는 노무현 정권 욕하더군요.
부동산이 미쳤다고.....
현재는 종부세, 양도세가 모두 높으니
이것이 우리 부동산의 딜레마라고 하더군요.
양도세 낮추면 서울 아파트 10% 나온다 가정하고
판교만한 신도시 2개정도 만드는 거라치면
서울발 아파트 값떨어지고...
막차로 아파트 거래한 일반 가구는 그야말로
부실자채가 되고
이리되면 은행 부실
나아가 국민경제 부실
지금은 국제 통화기금 자체에도 예산이 부족한 사태라네요.
제2의 IMF가 조만간에 도래할지도...
지금 현상황은 우리당,민주당,한나라당 그어디도 해결할 수없는 상황이라고 해야할듯
모두들 현금 보유하세요.
저나이 34인데요
저 친구들 대학 졸업하고 취업하기 힘들었구요,
지금은 아파트땜에 힘들다더군요.
저는 그랬습니다.
서울 이런데 비교하지 말고
그냥 우리동네에서 부모님이랑 가족이랑 재미나게 살고
담양, 장성, 무안, 해남,신안 등이 우리집 앞마당이라 생각하고
지금 사는데서 잘 사는게 더 편하지 않는냐고?
글구 마지막으로 광주 아파트 남아돌구요
목포 남악지구 가격대비 불안하구요
아무튼 우리 광주 전남은 대부분 경제 규모가 딸려서 분위기 잘못타면 헛물킵니다.
아파트를 생활공간으로 여기시길.
현재 30-40대 아파트 구매층 인구는 갈수록 줄거고
지금 40대가 노년이 되고 그 자식들이
결혼하고...조금더 지나면
아이 하나인 있는집 아이들은
결혼할때 양가에서 집이 한채씩 해서 아마 두채가 될듯하네요..
저는 25평정도 적당한 아파트에서 살지만
아파트로 확장 할생각은 없구요.
화순,당양, 나주 정도에 단독 주택 쪽으로 생각중입니다.
첫댓글 교육과 직장 때문에 도시화의 규모가 더 커지는거 아니겠습니까? 서울로 서울로 이런현상들이 수급의 불균형과 부동산 폭등으로 연결되는것 같아요.아파트 값을 잡기 위해서는 수도권에 집중되있는 경제를 지방으로 분산하는 정책이 장기적으로 맞는것 같군요.저도 교육과 직장문제만 아니라면 님의 말씀처럼 한적한 시골에서 살고 싶습니다.
나도 님이 말하는 곳에서 도나 닦으며 살고 싶소.....
내일 만3살되는 딸 생일인데요. 오늘 케익사오라고 난리네요. 애들은 정말 빨리 크네요. 올 한해도 이렇게 빨리 지나가구요.
저는 수완지구에 대주 피오레를 계약한 사람입니다. 광주에서 20년 넘게 생활해오고 있습니다. 물론 교육도 역서 받았구요, 지금 금융회사에서 사무직으로 있읍니다. 서울의 경우 윗분의 말씀데로 인구집중 현상으로 인해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향후 인구수 감소에 맞추어 아파트는 도시의 흉물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건설사 역시도 노무현정권의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 도리어 사상 최대의 호기를 만났고 일단 벌리고 보자는 식입니다. 벌리면 어찌 됐든 돈이 되니깐요,, 광주의 신도시 수완지구,,, 아직은 교육 인프라가 확충이 되지않아 풍암, 금호, 진월, 봉선 보다는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용적률과 주변 녹지 공간
을 생각한다면 그리 나쁜 것도 아닙니다. 아파트 가격 역시도 다소나마 거품이 있긴 하지만, 인플레이션을 생각한다면 그리 높은 가격은 아닙니다. 수도권은 거품이 많이 낀 상태구요,, 제가 생각 했을때 향후 5년후 수완지구 아파트 가격이 떨어진다하더라도 10프로 내외로 생각하고 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