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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의 또 다른 감동적인 순간은 특별 증정식이었습니다. 빈은신(賓恩信) 회장님께서는 구미 공장 개관을 축하하시며 중국 저명 산수화가 진건춘(秦健春) 선생의 대형 산수화 《锦绣宏图 — 금수홍도》 를 SINVO KOREA에 증정해 주셨습니다. 가로 약 3.67m, 세로 약 1.44m의 대작으로, "금수(锦绣)"는 번영을, "홍도(宏图)"는 웅대한 사업의 청사진을 뜻하는 이 작품은 앞으로 구미 공장에 영구 전시될 예정입니다.
이에 화답하여 SINVO 賓興 회장님께서는 빈은신 회장님께 특별히 준비한 답례 선물을 전달하였습니다. 바로 신라 반가사유상(半跏思惟像) — 한쪽 다리를 무릎에 얹고 깊은 사유에 잠긴 보살의 형상으로, 신라 예술의 정수이자 동아시아 불교 미술의 걸작입니다. 이 작품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당시 트럼프 대통령께 신라금관을 헌정하여 화제를 모은 김진배 작가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으로, 단순한 공예품을 넘어 한국 전통 문화의 품격과 깊이를 온전히 담아낸 명작입니다. 한중 양국의 문화적 유대를 소중히 여기고, SINVO KOREA가 늘 깊은 성찰과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라는 진심 어린 마음을 담은, 이 자리에 더없이 어울리는 뜻깊은 선물 교환이었습니다.
특히 이날 행사 전반을 총괄 진두지휘해 주신 신라문화원 진병길 원장님(가람예술단 이장은 단장님)의 헌신적인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원장님의 세심한 준비와 탁월한 진행 덕분에 개막식의 모든 순서가 품격 있고 감동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이튿날인 5월 27일에는 진병길 원장님과 이장은 단장님의 안내로 경주를 찾아 신라 유학의 산실 서악서원(西岳書院) 을 참배하고, 천년 고찰 불국사(佛國寺) 를 둘러보며 한중 종친 모두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소중한 문화 순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의 배터리 업계 귀빈, 지방 정부 관계자, 그리고 한중 빈씨 종친 여러분이 한자리에 모인 이 자리는, 단순한 기업 행사를 넘어 "같은 뿌리에서 함께 미래를 열어간다"는 한중 빈씨 종친의 정신을 세상에 알리는 역사적인 현장이었습니다.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각 지역 종친회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 덕분입니다. 서울·경인·충청·대구 지역 빈씨 종친회 관계자 여러분, 대구빈씨경인회 빈성실 회장님,달성서씨 대종회 서영봉 회장님, 달성서씨 청년회 서중호 회장님, 구암서원 류희목 사무총장님, 신라문화원 진병길 원장님, 역사학자 서규수 선생님, 그리고 이번 방문 내내 함께해 주신 모든 종친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앞으로도 세계빈씨종친회는 한국과 중국의 종친이 더욱 자주 만나고, 더욱 깊은 유대를 이어가며, 우리의 자랑스러운 빈씨 역사와 문화를 함께 가꾸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종친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세계빈씨종친회 사무총장 ㈜신보코리아 대표 빈철성 賓哲晟 올림 2026년 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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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世界賓氏一家親
모든 종친님들의 영광을 위하여 기원드립니다.
賓氏荣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