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SCI-K ISWC"를 위해 조금 더 일찍 오시는 해외 캠퍼들을 위한 홈스테이를 신청받습니다.
희망하시는 분은 우해영· 송은철(캠프 리더)씨나 70대 스텝에게 미리 신청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70代 Staff Meeting 은 매주 화요일 늦은 6시 30분에...
4월 2일부터 신촌에 위치한 새로운 사무실(해외 자원 봉사 모집에 관 련해서)에서 진행하겠습니다. 착오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오시는 길 : 2호선 신촌역 7번 출구(그랜드 마트)에서 서강대교 쪽으로 내려가시다가 고가도로까지 지나면 "파리바게트" 건물이 보입니다. 그 건물 204호 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그리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봉사섭외
*6월 16일 제 2차 비공식 Oneday Service가 있습니다.
성동 종합장애인 복지관 월례 프로그램
*6월 22.23일 제 3차 Weekend Service가 있습니다.
경기도 파주 백합단지(단. 날짜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나머지 자세한 사항은 공고란 참고하시고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1550차 주요내용 : 2002 새해 다짐 중간 점검 및 반성의 시간
진행자 : 우해영('98 숙명여대 중문)
chronicle에 내 글이 실리게 되는 3번째 순간.....
항상 떨린다..내용 좋다~는 소리가 아니라 이번에도 쬐끔 썼다고 누군가?에게 잔소리를 들을까봐...이번엔 꼭 한페이지 채워야 할텐데..ㅡㅡ;;
5월 31일 RM
지난 2주동안 참여하지 못해서 꽤 오랜만에 가는 거라 설레임 반, 긴장감 반~~으로 지하철을 탔다. 평소 가는 시간에 맞춰서 지하철을 탔는데 오~이게 왠일! 무진장 사람이 많았다..밀려도 밀리지 않는 그 포화상태ㅡㅡ
생각해 보니 오라~ "월드컵 개막일"이라 2부제에 동참한 멋진 우리나라 시민들이었던 것이다. 저 같은 경우는 아직 면허증이 없는 관계로 이런 special day에도 지하철을 타죠..ㅋㅋ
그렇게 청소년 수련관에 도착..6층인줄 알고 내리려고 하니 윤옥이한테 한 소리 듣고..ㅡㅡ; 에고고
문을 열고 들어가니 내가 좋아하는 낯익은 sic인과 새로운 new face(01 영미와 02 진만군)..음..내 과거 모습을 보는 듯한..ㅋㅋ
글구 누굴까..보고싶었던 다음카페의 주인장이신 88 최용민 선배님..
항상 두팀으로 나눠 시작하는 몸풀이는 언제나 흥미진진하다. 어디서 그런 아이디어가 속속 나오는지..감탄감탄....
'01 영주가 준비한 몸풀이는 "딱지놀이"!! 이번에도 벼룩시장을 준비했길래 혹시나 했는데...ㅋㅋ
딱지접는 법 모른다고 하자 뭐하며 놀았냐며 이해안간다는 듯한 표정의 승환선배..여자들은 보통 공기놀이 하지 않나? 음..윤옥이 제외...^^
그렇게 접은 딱지는 사람마다 가지각색..작은거 얇은거 글구 디따 큰거..
가장 잘 할거 같은 승환선배vs영주선배는..
역시나 딱지세대였다.
그렇게 몸풀이가 끝나고 해영선배가 진행하는 주요내용은 2002년 중간 점검이었다..항상 새해 시작할때면 올핸 꼭 이거 해야지 저건 하지 말아야지..해놓고선 지금정도 시간이 흐르면 나 잊어버리기 일쑤~~
그래서 그런지 이번 주요내용은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된듯 싶다. 내가 시간을 너무 헤프게 쓰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얼마나 계획한 것들을 잘 해왔는지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만드는 시간이었다.
그.러.나 내 차례 되면 음..어떤거 말할까..목록을 짜고 있었는데 시간이 없는 관계상 몇명만 발표를 하게 되었고..그 속에 나는 없었다.ㅜㅜ
평소보다 일찍 마무리하는 RM이라 음..호프타운에서 축구 보나보다.생각을 했는데 호호...'00 이정연씨의 생일파티 준비하느라 그랬던 것이다..
아~이건 정말 생각도 못했었는데..ㅜㅜ 감동의 물결 파도타기~쏴아~~
내가 좋아하는 오예스 케익(앗..세보는거 깜박했다..이런 ㅡㅡ^)과 한분한분 모두 좋은 말씀 해주신거
모두모두 감사드려요~~헤헤
모두들 싱그러운 6월 맞이하시길 바라며,
COREA FIGHTING! S.C.I FIGHTING!
◎ 이정연('00 세종대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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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탐방란 - 나란 사람은 말야~~~!!! >
1. 태어난곳 and 태몽은 ??
▶ 경남 진주..새끼 뱀들이 우글거렸다고...그래서 큰인물이 못된다는 울엄니 말씀. 그러나 가르치는직업을 가진다고 했으니 어쨋든 제대로 살고있는듯하다..^^;
2. 우리집은 ?? (ex) 가족구성원,위치,재산...
▶ 부모님, 남동생과 오손도손 부산의 공기좋은 산중턱에 살고 있슴다..재산은 무슨..ㅡㅡ; 울 집 "변기"가 현재 제일 고가의 물건임다..ㅋㅋ
3. 내가 거처온 학교는 ?? (ex) 초 → 중 → 고
▶ 구서초등학교 → 동래여자중학교 → 울산예술고등학교
4. 좋아하는 계절이 있다면 ?? and 인상깊었던 여행지는 ??
▶ 여름에는 겨울을 그리워하고... 겨울에는 여름이 그립다...
나는 서울의 한강이 제일 좋았던것 같다..
남산타워에서 이곳저곳 찾아보는 것도 잼있었다...하 하 하
5. 나는 잘 때 이렇게 잔다!!! (ex) 잠버릇,잠옷...
▶ 혼자 살땐 아무거나 걸치고 잤는데...지금은 보는 눈이 있어서
잠옷입고 얌전이 잔다...^^
6.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먼저 하는 일은 ??
▶ 눈뜨자마자 옷입고 수영장 간다...비몽사몽...
7.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눈물이 가장 많이 났던 날(일)이 있다면 ??
▶ 중학교 수학여행때 친구집안 얘기 듣고 함께 대성통곡을 했었던것 같다..
다른때는 서러워 울었을때가 대부분인데.. 그땐 정말 슬퍼서 울었던것 같다..
8. 난 이럴 때 내 자신이 세상에 존재함에 대해 감사함을 느낀다!!!
▶ 항상...늘...지금 이순간도...
9. 나 정말 이 사람만은 죽을 때까지 잊지못할꺼 같아!!!
▶ 딱 이사람이란건 아직 없고... 내가 사랑했던 사람들은 다 못있을듯..^^
10. 본인이 생각하는 자신의 장.단점은???
▶ 아무리 생각해봐도 장점이 없다...단점밖에 안떠오른다...
게으른거...소심한거...끈기 없는거... 단순한거...^^
때론 단순한게 편할때가 많다...ㅋㅋ~
11. 나를 사랑해주는(주었던) 고마운분이 있다면??
(ex) 선생님,연인,부모님.친구...
▶부모님은 든든한 후원자다..항상 고맙다...그리고 아직도 가끔 만나는데..
언니처럼 잘 챙겨주고 편안한 친구야가 있다..그 친구를 보면 내가 정말
행복한 애라는걸 느낀다...
12. 난 이런 사람 정말 싫더라!!! (ex) 성격,품행,외모??...
▶ 남 배려할줄 모르는 사람... 쪼매 지저분스러운 사람???
13. 즐겨 듣는 음악은 ?? and 노래방 가면 "꼭" 부르는 노래가 있다면 ??
▶ 매일듣는 CD가 있다... 정말 좋은 노래들만 담겨있어 맨날 들어도 지겹지가 않다... 제목은 좀 긴데.. "정지영의 sweet music box" 노래 모음집이다..
그안에 들어있는 도그의 "집에 돌아오면"을 즐겨 부른다...
14. 잼있게 or 감명깊게 읽어서(본) SCI 회원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영화)이 있다면 ??
▶김진명소설을 좋아한다.."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도 그렇지만 "하늘이여 땅이여"랑 "코리아 닷컴"을 아주 흥미롭게 봤다...
15. 마지막으로 SCI 선배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 아이고~~ 멀리 사는 저에게 까지 이런글을 쓰게 해주셔서 넘넘 감사하구요~
잘들 지내시져???
여러 선배님들과 후배님들 ~~~ 보 고 시 퍼 요~~~^^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