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하늘이 너무나 맑아서 너무나 높아서
파란잔디밭에 누워 한없이 한없이 바라보고
싶은 하루였어요.
추석이다 태풍이다 세상이 시끄러운 가운데
벌써 또 새로운 한주의 시작이네요.
태풍으로 인한 수해 복구로 애쓰시는 님들도
계시겠고 스산한 가을 바람에 더 마음이
그리움으로 진한 사랑의 향기를 느끼고픈 님들도
계시겠죠??
우리 컨츄리꼬꼬의 님들은 지금 어느만큼의 행복을
느끼시나요..
하루하루의 행복을 놓치지 않고 내일의 행복한 시간을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계시나요..
불현듯 시간의 흐름이 어찌나 빠른지 벌써 가을의 중간쯤
오고 만 것 같아요.
저희 카페에서 매월 가는 봉사할동도 어느덧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많은 님들과 함께 비가 오면 비를 맞고 태풍이 와도 눈이 와도
굳굳하게 흔들리지 않고 봉사에 항상 참여해 주시고
멀리에서 사랑하는 마음 많이 후원해 주시고
말하진 않지만 마음만은 우리와 늘 함께 해 주시는
우리 컨츄리꼬꼬 카페의 모든 님들이 있어
이렇게 쭉 이어져 가고 있는 것 같아
새삼 너무나 감사드리고 싶어집니다.
둥지에 2년동안 늘 한결같이 봉사를 가다가
10월달 부터는 용인에 있는 고아원으로 옮겨
봉사를 시작할까 합니다.
2년동안 아이들과 많은 정이 들고
둥지에 우리들의 손때가 많이 구석구석
흔적처럼 남아있습니다.
이렇게 다른곳에 봉사를 시작함은
둥지도 우리의 손이 필요하지만 더 많이
더 절실히 우리의 손이 필요한 곳을 찾다 보니
이렇게 옮기게 되었습니다.
24번째 하는 봉사에도 많은 님들이 함께 하셨으면
좋겠어요..
그곳은 우리의 손이 정말 많이 필요한 곳입니다.
연휴와 바쁘시지만 좋은가을날 좋은 사람들과 좋은 사랑
함께 나누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카페등급에 대해 잠깐 공지 띄웁니다.
카페회원 등급조정이 아직 덜 끝난 상태 입니다.
글쓰기 권한을 자유게시판만 열어 났구요.
우정사이부터 글을 쓰실수 있습니다.
회원이 900이라 회원 등급에 차질이 생겨
아직 정리를 다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점 양해해 주시고 불편하시더라도 조금만
이해해 주시면 감사드릴께요..
저희 컨츄리꼬꼬 카페에 들러서
더 많은 사랑과 행복이 머무는 한주 되시면
좋겠습니다..
★내일의 일을 훌륭하게 하기 위한 최선의 준비는 바로 오늘 일을 훌륭하게 완수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