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2018,03,16-17(무박2일)
어데로:통영시 사량도(지리산)
누각:정애,태호,부인,광수,용호,배환,낙기,해렴,부인,효증,건희,순길,식재,정석,종해,윤재,수진,명훈,석원,완형,부인,
영석,선숙,영미,효옥,중순,원근,순덕,종욱,또.....
16일22시 금촌로타리에서 정애를마지막으로 공설운동장으로향해 2차탑승완료후 조리읍에서3차탑승 서울순환도로
별내에서4차탑승후 목적지인 사량도로출발...산행은같이못해도 마음과물품및금전적인협조를하여주신 분들에게감사드립니다.새볔3시20분에 사천포항에도착하여 준비해간 순두부에식사를마치고 06:00시출발하는 여객선아닌여객선에탑승하여
항해를시작하여 여명이밝아오며보이는 사량도지리산을바라보고가자니 조그마한섬이 손에들어올듯...3분이면도착할듯...
어라!그게아니네 한참을가도그자리인듯..물길은육지와또다른거리감이있네요..그려그려도착하여 짧은등산로팀과 종주팀으로 나뉘어출발 등반시작부터 예사로운산행은아닐듯하네요..역시나 출발지초봉서부터 겁나게거친산이네요..온통뾰족한
바위돌로 끝까지이어지네요..(완형이가걱정이되네요)지리산정상까지는그럭저럭...달바위부터는 지나온산세보다더욱더
거친모습을보이네요(달달달떨려서달바위인지?)옥녀봉을못미쳐 수직으로설치된계단길을지나니 조그마한출렁다리가 연속으로 이어지내요(31.9m.22m)높이는까마득하고요..여객선터미널이보이는곳에서 대항 방향으로하산하여 길가에위치한
포장마차에서 오뎅과소주한잔으로산행의피로를달래며 후발대가도착하길기다려 모두하산후대항에도착하여 출발지인
사천항으로귀환하여 회장님이섭외한횟집에도착하여 무사산행을마친 회원들과 담소를나누고15시경에 파주로출발하며 오늘의산행을마무리하네요.(산행중간에 다른산행팀에서사진찰영중 추락사고가발생하는불상사가생겨 안전산행에대한생각이 다시한번드네요.)대항포구에서바라다본 지리산은 거의모든구간이다보여 더욱더뿌듯함이드네요.아!저능선을 우리가지나왔구나? 쓰고싶은내용은많으나 추려쓰다보니 처삼촌묘소벌초하듯 듬성듬성쓴듯하네요..먼길 무사산행하여주신 회원님들및친구분들 무박2일간고생하셨고 환절기에 건강하시기를 비러드립니다....끝..